“지역현안 해결 박찬대 소통하며
최대한 역량 발휘 하겠다” 약속
안보 전문가 강점 국방위 유지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이 초선 의원으로 당 지도부에 입성했다. 새로 꾸려진 당 지도부 가운데 유일하게 인천을 지역구로 둔 만큼 중앙과 인천을 잇는 가교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지난 17일 치러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인천 국회의원 중 2008년 송영길(당시 계양구갑 3선 국회의원) 의원, 2022년 박찬대 인천시장(당시 연수구갑 재선 국회의원) 등이 최고위원을 지낸 사례는 있지만, 초선으로 당선된 것은 박 의원이 처음이다.
국가정보원 출신의 민주당 영입 인재인 박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부평구을 지역에 전략 공천되며 인천과 인연을 맺었다. 그해 선거에서 승리해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박 의원은 ‘안보 전문가’라는 강점을 살려 전반기 국방위원회에 배정됐다. 하반기에도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최고위원으로서 그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보고자 하는 현안도 안보 분야다. 한미 동맹, 남북 군사 긴장 완화, 자주국방을 위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등 현안을 들여다 보고자 한다. 동시에 강력하게 인천의 현안을 중앙에 전달하는 역할도 병행한다는 것이 박 의원의 각오다.
박 의원은 18일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세계 강국으로 도약시킬 구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속도와 호흡이 중요하다. 당정일치로 성과를 낼 인물로 평가받아 선출된 것 같다”며 “김민석 신임 당 대표와도 신뢰하는 사이로, 당 통합과 안정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인천 시민과 당원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힘을 많이 받았다”며 “인천에서는 유일한 최고위원인 만큼 당연히 인천을 위해서도 일해야 한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박찬대 인천시장과 소통하며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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