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평생교육원, 명예교수 교양강좌 모집

인천 지역 명예교수 7인, 문학·AI·미술 강연

실생활 AI 활용 및 생애사 아카이빙 강좌 마련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학 명예교수들이 문학·예술·인공지능(AI)·데이터 등 폭넓은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 온 연구·교육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에게 나누는 교양 강좌의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인천대 평생교육원이 2학기 기획 과정으로 마련한 ‘명예교수 교양 강좌’는 총 7개 강좌로 구성됐다. 9월 1일부터 10월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명예교수 ‘생활 속의 인간공학’ ▲김용민 인천대 불어불문과 명예교수 ‘프랑스 시의 풍경’ ▲이종구 중앙대 미술학부 명예교수 ‘내가 사랑한 미술’ ▲홍윤식 인천대 컴퓨터공학부 명예교수 ‘생활 속 데이터 응용’ ▲권혁준 인천대 독어독문과 명예교수 ‘20세기 독일 명작’ ▲성미영 인천대 컴퓨터공학부 명예교수 ‘슬기로운 AI 생활’ ▲권정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 ‘신세대 노인의 행복한 삶과 죽음’이다.

명예교수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각 분야에서 쌓아 온 최고 수준의 지식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민중미술 작가로, 2023~2024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된 ‘한국 미술 특별전’에서 1980년대 대표 작가로 작품을 올렸으며, 노무현 대통령과 우원식 전 국회의장의 초상을 그린 것으로 널리 알려진 이종구 교수의 강의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인천대 평생교육원은 2학기 기획 과정에서 이종균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강사의 ‘일상을 바꾸는 AI 활용 마스터’, 손동유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장의 ‘나만의 생애사 아카이빙’ 강좌 수강생도 모집하고 있다. 각각 8주 동안 진행되는 두 강좌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도록 각종 AI 툴 활용법을 강의하고, ‘나의 삶’을 돌아보며 자신의 소중한 기록물을 아카이브 지도와 연표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각 강좌는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교육 장소는 인천대 평생교육원 제물포캠퍼스다. 인천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