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제5호 결재로 ‘벽깨기 교육정책 기본계획(안)’에 서명하고 본격적으로 벽깨기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안 교육감은 지난 28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경기 북부 지역 지자체장들과 벽깨기 협력을 위한 ‘교육감·교육장·기초 지자체장 조찬 모임’을 가진 뒤 해당 계획에 사인했다. 벽깨기 교육정책은 행정적 편의와 기존 관행, 기관 간 칸막이 등 경기 교육 발전을 가로막았던 ‘벽’을 허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발성과 협력성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 학생 중심교육과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는 것이 안 교육감의 구상이다.
기본계획에는 벽깨기협약식을 통해 도교육청-도-교육지원청-기초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도교육청은 벽깨기 협력관을 비롯해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와 교육정보 통합제공 온라인 플랫폼을 신설한다.
이밖에 학교복합시설 100개 조성, 학교시설 개방, 청소년 활동공간·안심에듀버스 31개 시·군 확대 등이 주요 실행과제로 추진된다.
가평/김민수·김형욱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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