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7명 전원 결의안 공동발의
전략환경평가서 초안 노선 반발
“주암지구 광역철도 접근성 확보”
과천시의회(의장·황선희)가 위례과천선 주암지구 관통 노선 및 주암역 설치를 확정해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일 진행한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동현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7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과천위례선 주암지구 관통 및 주암역 노선 확정 강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은 국토교통부가 위례과천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서울 서초구 우면지구를 지나는 노선을 최적 노선으로 반영(8월20일자 8면 보도)한 데 따른 대응이다.
시의회는 그동안 우면지구를 지나는 노선이 아닌 주암지구를 관통하는 노선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지난해 1월과 12월에도 과천시와 시민들이 요구하는 노선으로 위례과천선을 설치하라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2025년 12월18일 인터넷 보도).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그동안 두 차례의 결의안을 통해 주암역 설치와 주암지구의 실질적인 광역철도 접근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면서 “이런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은 과천시와 과천시민의 희생과 협조에 대한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으로 발생하는 주암지구의 교통수요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과천위례선에 주암역을 반드시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국회 및 국토부 등 관련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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