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갈등 해소… 사업 정상궤도

총사업비 4조9272억… 60개월 소요

덕정~삼성 30분·수원~청량리 30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공사 노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공사 노선도

수원과 양주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15일 착공에 돌입한다. 지난 2024년 착공기념식(2024년 1월25일자 인터넷보도)까지 진행했으나 공사비 갈등 속에 장기간 표류했던 사업이 드디어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이다.

이민근 안산시장 GTX-C 착공식 참석, 상록수역 일대 개발 시사

이민근 안산시장 GTX-C 착공식 참석, 상록수역 일대 개발 시사

이민근 안산시장은 25일 의정부에서 진행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사업의 착공식에 참석하고 사업이 본격 시작된 것에 대해 환영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한 데 이어 이날 공사를 본격 착수하
https://www.kyeongin.com/article/1674924

국토교통부는 15일 GTX-C 노선 민간투자사업 공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경기북부와 서울 도심, 경기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광역급행철도 중 하나다. 양주 덕정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 왕십리역, 삼성역, 양재역 등 서울 도심을 지나 수원역과 안산 상록수역을 연결한다. 총 길이는 86.6㎞이다.

GTX-C가 개통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30분이 걸릴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다.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각각 50분, 35분 줄어드는 셈이다.

사업은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4조9천272억원이다. 사업기간은 착공 후 60개월로 예정돼 있다.

GTX-C 사업은 2024년 1월 착공식을 가졌으나 수년째 첫 삽을 뜨지 못했다. 코로나19 유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공사비는 상승했지만, 총사업비에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은 영향이다. 이에 따라 민간사업시행자인 지티엑스씨 주식회사와 시공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간 계약이 체결되지 못했다.

착공 지연되던 GTX-C, 이르면 이달 말 공사 시작…총사업비 증액 결정

착공 지연되던 GTX-C, 이르면 이달 말 공사 시작…총사업비 증액 결정

멈춰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공사가 이르면 이달 말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1일 GTX-C 사업을 신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민간투자 사업의 공사비 관련, 대한상사중재원이 총사업비를 일부 증액하는 쪽으로 중재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GTX-C 사업
https://www.kyeongin.com/article/1761230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속도가 붙은 것은 지난 4월부터(4월1일자 인터넷보도)다. 올4월 대한상사중재원이 GTX-C 총사업비를 증액하는 것으로 중재 결정을 내린 데 이어 지난달 25일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가 이를 반영하면서 착공 여건이 마련됐다.

국토부는 GTX-C 본격 착공을 알리기 위해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홍보관을 마련한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