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지구 미래학교 유치… 결과로 완성되게 힘쓸것
권선2동·곡반정동 주차난 심각
대체 부지 물색 등 개선책 모색
철도공사 불편 최소화 철저 관리
제13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환경안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기범(민·권선2·곡선동) 의원은 14일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주기가 아닌 해결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초선인 이 의원은 매일 빼곡한 일정으로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간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그는 “시의원으로서 첫째는 지역에 산적한 현안들이고 두 번째는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환경안전위원회다. 두 자리에서 ‘진짜 결과’를 만들어내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강조했다.
주요 현안 중 하나는 ‘곡선지구 내 미래학교 유치 및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과 수원시,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지난 8월 전담기구인 ‘RAS미래학교 유치 TF’를 출범시켰다. 이 사업은 교육청 주관이지만,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 의원은 “당장 지구단위계획 변경부터 추진해야 하는데, 차질이나 지연 없이 진행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의 바람이 결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다른 현안으로는 권선2동 맛고을거리와 곡반정동의 주차난을 들 수 있다”면서 “집행부에 주택가의 실정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주차수급실태조사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대체 주차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지역 내 유휴지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하반기에 위원회와 관련된 중요한 현안들이 몰려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도 했다.
이 의원은 “수원시 전역에서 철도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주요 거점마다 공사가 진행되다 보니 교통체증, 비산먼지·소음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최소화하고 공사 기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원회수시설 이전사업과 관련해 연내 이전 후보지를 발표한다. 사후 진행될 협의 과정에서 주민 한 분의 목소리도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 편에 서겠다”면서 “이와 동시에 대보수사업으로 소각시설 가동이 중단된다. 내년부터 하루 400t의 생활폐기물을 외부에서 처리해야 한다.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스템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시민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안전·교통·환경 분야를 다루는 만큼, 더 큰 사명감과 전문성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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