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가 23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에서 기숙사 개소식을 열고 있다.  /수원여대 제공
수원여자대학교가 23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에서 기숙사 개소식을 열고 있다. /수원여대 제공

수원여자대학교가 23일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 개소식을 열었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기숙사는 수원시 권선구의 한 건물을 임대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최대 85명의 유학생을 수용할 수 있고 1인실, 2인실, 4인실 등 맞춤형 원룸 형태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기숙사 입주를 축하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과 유학생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고사 행사도 진행돼 지역 주민과 유학생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 이번 기숙사 개소로 일대 지역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이난경 수원여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10여 명과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도 자리에 함께해 기숙사 개소를 축하했다.

이 총장은 “이번 전용 기숙사 확충을 계기로 유학생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완비하게 됐다”며 “향후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보다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