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술에 취해 휘발유 뿌려” 초기 신고
양주시 한 빌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7분께 양주 덕계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빌라 3층에서 숨져 있던 남성 1명을 발견했다.
이어 건물에 있던 주민 1명(경상)을 병원에 옮겼으며, 사고 처리 과정에서 경찰관 4명과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인력 70여명을 동원해 오후 2시20분께 초진에 성공하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경찰은 “남성이 술에 취해 휘발유를 뿌린다”는 초기 신고 접수 내용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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