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40일간… 소음 등 최소화
SK인천석유화학은 설비 안정성 확보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40일 간 공정 가동을 일시 중지하고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정기보수는 공정 가동을 모두 멈추고 정유·석유화학 설비 개선 작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보통 3~4년 주기로 한다. 정기보수 기간에는 정제시설 등 각종 설비를 분해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뒤 각종 부품과 촉매 등을 교체하게 된다.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정기보수는 전반적인 설비 개선작업과 함께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위한 투자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정기보수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밀착형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 안전 교육, 작업 전 위험요소 점검, 위험작업 집중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장 가동 정지와 재가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플레어링(일시적인 불꽃과 소음), 냄새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환경 모니터링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기보수 작업 인원은 하루 최대 2천명으로, 안전한 보수 작업을 위해 노상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500여명은 지난달 30일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와 서약식을 개최했다.
노상구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협력사와 함께 무사고·무재해 작업을 실시하겠다”며 “작업 기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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