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요요 마가 브라질 리듬과 만난 '오브리가도 브라질(obrigado Brazil·고마워요 브라질)'을 발매했다. 소니 클래시컬.

얼마 전 동양과 서양을 잇는 '실크로드 프로젝트'로 문화를 통한 동·서양의 만남을 시도했던 요요 마가 이 음반에서는 최고의 라틴 음악가들과 함께 삼바, 보사노바, 쇼로 등 브라질 음악에 섞여 들었다. 수록곡은 'Cristal' 'Chega de Saudade' 'Doce de Coco' 'Apelo' 'Menino' 등 15곡과 보너스 곡 'Salvador' 등 모두 16곡.

연주는 기타 에그베르트 히스몬티, 오스카르 카스트로-네비스, 로베로 루밤보, 보컬 로사 파소스, 피아노 세라르 카르마고 마리아노 그리고 요요 마의 오랜 동반자인 피아니스트 캐서린 스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