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지속가능발전 지식 및 역량관련 국제 전문가 워크숍'이 6일 인천 중구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 인천호텔에서 열렸다./임순석기자
인천에서 3일간 리우정상회의(RIO+20) 이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 각 국가의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6일 인천시 중구 하얏트 리젠시 인천 호텔에서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의 '지속가능발전 지식 및 역량 관련 국제 전문가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 세계 50개국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등 11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UNOSD의 워크숍에 비해 규모가 커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UN과 우리 정부에 의해 설립된 UNOSD가 RIO+20 회의 이후 국제 지속가능발전분야의 지식 허브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개회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니킬 세쓰(Nikhil Seth) UN 경제사회국(UN DESA) 지속가능발전국장, 윤종수 환경부 차관,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영길 시장은 이날 "UNOSD와 GCF 사무국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GCF 사무국 입주와 관련해 인천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시가 친환경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지식·역량 요구 및 격차와 그간의 추진 경과 점검 및 공유 ▲물·에너지·농업 등 개별 주제에 대한 세부 논의 ▲RIO+20 결과 향후 이행 방안 등이 주요 세션으로 다뤄지게 된다.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