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개최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식 및 역량 강화'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8개 영역의 우선 실천과제(Priority Action Areas)를 제안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는 50개 유엔 회원국 대표,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실천과제는 ▲지속가능개발에 대한 지식과 역량강화 우선순위 결정 ▲지속가능개발에 대한 지식과 역량강화 필요성에 대한 이해 확산 ▲장기적 관점의 역량강화 발전노력 집약 ▲지식 공유 및 역량강화 여건 조성 ▲진행되는 프로그램 정보의 지속적 갱신과 프로그램간 협력 촉진 ▲성공적 실천 모델 목록 작성 및 공유 ▲지식공유와 역량강화에 대한 의사소통을 위해 공통의 언어 개발 ▲핵심적 지속가능성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접근방식 강조 등으로 결정됐다.
이번 과제는 회의에 참석한 유엔회원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추진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회의의 결과물은 유엔본부가 진행하는 지속가능개발 목표설정 작업반회의(the Open Working Group o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 재원조달 전략 전문가 위원회(the Expert Committee on a Sustainable Development Financing Strategy) 등의 지속가능개발 고위급 정책포럼에 제출될 예정이다.
UNOSD 관계자는 "이 실행 프레임워크를 모든 회원국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단체들로 전파해 나갈 것이다"며 "이번에 마련된 프레임워크가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지식 및 역량 격차를 줄이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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