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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엑소더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엑소(EXO)가 두 번째 정규앨범 'EXODUS(엑소더스)'로 돌아온다.
오는 30일 엑소는 두 번째 정규앨범 'EXODUS(엑소더스)'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서, 엑소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엑소가 '중독'(Overdose) 이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수록곡 일부는 지난 7~8일과 13~15일 열린 엑소의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됐다.
엑소는 국내 음반시장의 장기 불황 속에 첫 번째 정규 앨범을 100만장 이상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운 전적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집 앨범 판매량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촬영한 엑소 멤버별 영상 '패스코드 #엑소'(Pathcode #EXO))를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로 공개하며 공식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도 개설했다고 밝혔다.
또 이 영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담긴 단서를 찾아 엑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가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양방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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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엑소더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SM은 이날 자정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가장 먼저 멤버 카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 '패스코드 #카이'를 공개했다.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카이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영상 마지막 순간에는 자신의 존재를 각성하며 초능력을 이용해 순간 이동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엑소의 세계관과 멤버별 정체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 속에서 카이가 받은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단서를 제공할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PathcodeEXO)을 최초 공개,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엑소의 컴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