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에이 쇼케이스 수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이민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미쓰에이 7번째 프로젝트 앨범 'Colors(컬러스)'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수지는 "활동하다 보니 이렇게 앨범낸지 오래된지 몰랐다. 어느새 1년 5개월이나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지는 "저번주 내내 바쁘게 해드린 것 같다. 바쁜 와중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궁금하겠지만 조심스럽다. 미쓰에이가 오랜만에 컴백한 자리인만큼 오늘은 앨범 얘기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잘 만나고 있으니까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미쓰에이의 이번 앨범 '컬러스'에는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포함해 '한걸음', '러브송', '녹아', 'I Caught Ya', '스턱' 등 총 6곡이 담겼다. 힙합, 어쿠스틱 피아노, 트랩 비트 등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민과 수지가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