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미쓰에이 수지가 연기력 논란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MC 추천 특집'으로 꾸며져 미쓰에이 수지, 배우 서우, 가수 제시, 방송인 유승옥, 셰프 최현석이 출연했다.

이날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 당시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을 언급하며 "그때 욕을 엄청 먹었다"고 말했다.

수지는 "충격도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점점 회가 지날수록 호평 기사도 나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또한 수지는 "악플 보면 상처를 받기도 하는데, 잘 푼다기 보다는 그냥 본다. 상처 받을 것을 알면 안 보면 되는데 그냥 보게 된다"며 "변태인가 보다"라고 웃었다. 

이에 서우는 "나도 악플을 다 본다"며 "욕은 뒤지지 않을 만큼 먹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해피투게더 수지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