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경찰서라고 하면, 보통사람들은 죄를 지었을 때 가는 곳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죄를 짓지 않고도 경찰서를 찾아야 할 때가 많다.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서, 아니면 ‘운전경력사실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 경찰서를 찾는다. 혹,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사실확인서를 발급 받기 위해 경찰서를 찾아야 했다. 이 밖에 죄를 짓지 않아도 경찰서를 찾아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키 위한 제도가 도입됐다.
경찰청은 그동안 인·허가 신청, 증명서 발급 등을 위해 민원인들이 경찰 관서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각종 분산되어 있는 온라인 민원서비스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2월 2일부터 ‘경찰민원포털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경찰관서 방문 없이도 온라인을 통해 경찰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신고민원포털, 의무경찰 지원시스템 등 분산된 민원처리 기능을 통합하고 온라인 접수·처리 창구도 일원화 하는 등 기존 온라인 발급 민원을 17종에서 32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교통 및 고소·고발 등 국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도 Q&A형식으로 알기 쉽게 안내하는‘경찰행정 안내’코너 운영과 불필요한 방문·대기 감소를 위해 ‘인터넷 사전 방문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경찰 민원 연간 신청건수 약 900만 건 중 50%를 온라인 서비스 할 경우 450만명의 방문민원 감소가 예상된다. 이 같은 방문민원 감소로 1천450여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등 경찰 민원행정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서비스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국민들이 많다.
이글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경찰민원포털의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 경찰민원 포털은 온라인 포털 검색창에서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minwon.police.go.kr)를 입력하면 쉽게 접속 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없이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인증 등의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김지숙 시흥경찰서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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