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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미식회 삼겹살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
지난 2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삼겹살의 역사와 맛있게 먹는 법, 소문난 맛집 등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삼겹살 맛집 '돈ㅅㄷ'이 소개됐다.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 제주도 향토음식인 멜젓에 찍어 먹는 곳으로, 근수대로 고기를 파는 제주 근고기 문화를 전국으로 알린 집으로도 유명하다.
강용석은 "멜젓을 찍어먹는 걸 처음으로 유행시킨 곳이다. 육지에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맛이 난다"고 극찬하며 "비슷한 상호의 식당이 많지만 원조는 이 곳 뿐이라더라"고 전했다.
이현우는 "여러 연예인들의 사인과 사진이 걸려있는 데 사장님이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사진이 지드래곤이다. 다른 사람 사진 중에 제일 위에 걸어놓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2470에 위치한 '돈사돈'은 근(600g) 단위로 판매하며 가격은 4만 5000원으로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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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미식회 삼겹살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