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증세를 보여 수원시 모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은 뉴질랜드인 남매 2명(남 30세·여 25세·성남시 수정구)이 국립보건원 역학조사결과 단순 세균성 상기도염인 것으로 최종 판정됐다.
병원측 관계자는 “사스가 아닌 것으로 판정된데다 환자들도 퇴원을 바라고 있다”며 “그러나 건강이 완전히 회복될때까지 2~3일 더 입원해 있도록 권유했다”고 밝혔다.
'사스'의심 입국외국인 '단순 세균성 상기도염' 판정
입력 2003-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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