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주민들의 반발이 거셌던 의료폐기물 보관소 건립 계획(1월27일자 8면 보도)이 결국 철회됐다. (주)에너지경주는 지난달 15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던 ‘폐기물 수집·운반업 임시보관장소 변경 승인’ 신청을 자진 취하했다고 2일 밝혔다. 한강청 공문에 따르면 에너지경주는 가남읍 건장리(45-15번지) 일대에 추진하던 의료폐기물 보관소 변경 신청 건에 대해 지난달 30일 자진 취하 요청했고, 한강청은 이를 수리했다. 회사 측은 “주민 반대 의사가 크다는 점과 내부 검토 결과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신청을 취하하기로 결
분당재건축 기초구역 중 한 곳인 효자촌 ‘그린·미래타운’이 1일 오후 주민설명회를 갖고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린·미래타운’(총 부지면적 12만6천27㎡)은 각 1천774세대·160세대의 아파트단지로 구성돼 있다. 율동·중앙공원이 10분 거리이고 아파트단지에 나무가 빽빽한 숲세권인데다 인근 학군이 좋아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단지로 알려져 있다. 또 단지 간 간격은 넓고 용적률은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단지 내에 학교가 위치해 있지 않아 재건축 사업성이 양호한 것으
하남시가 대한체육회에 무상임대를 요구했던 신장동 체육용지(옛 신장테니스장)이 무산(2025년8월14일자 9면 보도)된 가운데 정부가 해당 부지에 300가구 공급계획을 발표하자 지역 체육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1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신장테니스장에 주택 3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방안을 포함했다. 옛 신장테니스장 부지는 1990년대 초 한국토지공사가 택지개발(구획정리)을 하면서 체육용지(면적 5천375.3㎡)로 조성된 곳으로, 1995년 1월 대한체육회가 해당 부
강원도지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성남분당갑 지역위원장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강원도 지사로 출마할 의사가 없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광재 분당갑 위원장은 차기 강원도지사와 관련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군은 물론 김진태 현 지사와의 가상대결에서도 앞서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때문에 차기 강원도지사 출마설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날 SNS를 통해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승리를 돕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광재 위원장은 이와 함께 한때 성남시장 출마설도 나돌았지만 뜻을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성남 분당 정자동 1번지 백현지구(20만6천350㎡)에 6조2천억원 규모의 백현마이스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실시계획인가와 관련한 최종 마무리 작업을 완료하고 내일(30일)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고시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시계획인가’는 도시계획시설사업을 실제로 시행해도 된다는 최종 실행 허가로 고시가 이뤄지면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서게 된다. ‘실시계획인가’는 지난 2016년 ‘백현지구’에 대한 개발 움직임이 처음 대두된 이후 10년,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선정
경기도내 하남, 의왕, 구리, 양주 등 교육지원청이 없는 지자체들이 교육지원청 신설 준비에 박차(2025년 11월4일자 5면 보도)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등 ‘교육도시 하남’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시는 2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육현장을 대표하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종합복지타운 6층에 마련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추진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추진단’과 하남시 ‘지원단’, ‘하남교육
“이천도 시청을 이전했지만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면서 구도심이 오히려 활성화됐습니다. 여주시 신청사가 3월 착공하는데, 찬반 편 가르기 보다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약 경쟁을 하면 좋겠습니다.” 지난 28일 여주시의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에서 만난 한 주민의 이같은 발언은 이날 설명회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가 오는 6월 시장선거 후보 및 출마예정자들의 정견 발표 및 상대방 흠집내기 장으로 변질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성남 복정1·고등지구 등 신규 공공택지 개발지역 곳곳에서 중학교 문제를 놓고 진통이 지속되고 있다. 주민들은 자녀들의 통학 문제 등을 제기하며 중학교 신설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교육당국은 학생 수요가 부족하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도입된 ‘도시형 캠퍼스’가 대안으로 떠올라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28일 관련 기관·지역민 등에 따르면 복정1지구(57만7천708㎡)는 헌릉로를 사이에 두고 성남 위례 맞은편에 조성되고 있다. 신혼희망타운이 포함된 4천322세대가 들어서는데 주변 단독주택지와 오피스텔 부지까지 합
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자서전 출판기념회’을 열고 제9회 동시지방선거 하남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 전 부지사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하남농협 신용본점(하남시 덕풍서로 84) 6층에서 자서전 ‘하남의 확실한 변화, 오후석이 합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경기도 행정을 두루 거친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지역의 성장전략과 행정적 선택을 만들어 온 과정 및 향후 경기도 하남시의 비전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자서전 ‘하남의 확실한 변화, 오후석이 합니다’는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제실장,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