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제2경춘국도 옹벽 시공법에 ‘좌초 위기’ 맞은 가평역 시설개선사업
    가평

    제2경춘국도 옹벽 시공법에 ‘좌초 위기’ 맞은 가평역 시설개선사업 지면기사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사업’이 옹벽을 세워 조성하는 방식으로 결정돼 지역단절 악화 등을 우려하는 가평주민·군과 갈등을 빚고 있는(3월4일자 7면 보도) 가운데, 수년간 추진해온 ‘가평역 시설 개선사업’마저 좌초 위기에 처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남측 방향으로만 설치돼 혼잡한 가평역 출입구를 반대측에 신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제2경춘국도가 북측에 인접해 토공(보강토 옹벽)으로 설치되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4일 가평군에 따르면 2010년 경춘선 복선화 개통으로 신설된 가평역에는 경춘선(상봉~춘천)이 하루 왕복 104회, I

  • 기후 온난화에… 남양주 고로쇠 이제 1월부터 채취한다
    남양주

    기후 온난화에… 남양주 고로쇠 이제 1월부터 채취한다 지면기사

    남양주 관내 고로쇠 채취기간이 짧아져 산간 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2월27일자 8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채취 시기가 내년부터 1월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4일 남양주시 관계자는 “온난화로 개화 시기가 점차 빨라지면서 고로쇠 채취 가능 기간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고로쇠 수익 작목반의 소득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작목반과 협의를 거쳐 채취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에서는 1996년 2월 수도권 최초로 고로쇠 수액 채취를 시작한 이후, 매년 2월 중순부터 채취가 이뤄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 의정부

    지선 앞두고 ‘경기북과학고’ 지역인재 확대 요구 “의정부 출신 선발 비중 적어” 지면기사

    경기도에 과학고등학교 추가 설립이 확정(2025년3월4일자 1면 보도)되면서 현재 도내 유일한 과학고인 의정부 경기북과학고의 지역 학생 선발 비중을 확대해 달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과학고 지역 학생 확대 요구는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할당제와 같이 더욱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4일 의정부 교육계에 따르면 경기북과학고는 의정부에 있으나 정작 의정부 출신 학생 수는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2005년 개교 이래 매년 경기도 광역 단위로 학생들을 선발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입학정원 100명 중

  • 시민간 지식 나눔 ‘꿈 잇는’ 평생학습 모델로… 남양주 ‘휴먼북 라이브러리’
    남양주

    시민간 지식 나눔 ‘꿈 잇는’ 평생학습 모델로… 남양주 ‘휴먼북 라이브러리’ 지면기사

    남양주시에는 ‘숨은 보석’이 있다. 바로 특별한 재능기부 문화인 ‘휴먼북 라이브러리’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건강, 육아, 스포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나눔 플랫폼이다. 재능을 가진 시민이 멘토가 되고, 배움을 원하는 지역 주민이 멘티가 돼 서로 소통한다. 모두 자발적 자원봉사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남양주 시민간 경험·지혜를 공유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을 남기는 정책’이자 새로운 시민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커뮤니티 소통의 장, 평생학습의 중심지로 기능을

  • ‘다리’ 원하는 가평주민, ‘옹벽’ 쌓은 원주국토청… 제2경춘국도 가평역 구간 공사
    가평

    ‘다리’ 원하는 가평주민, ‘옹벽’ 쌓은 원주국토청… 제2경춘국도 가평역 구간 공사 지면기사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인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사업’의 가평역 구간 시공법 관련, 정부가 지역 의견을 반영하지 않아 민심이 들끓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해당구간을 ‘토공’(보강토 옹벽)으로 추진하고 있는데반해, 가평군과 주민들은 지역 단절 개선·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교각’으로의 변경을 요구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3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는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가평군 청평면·가평읍을 거쳐 강원 춘천시 서면에 이르는 총 33.6㎞, 왕복 4차로 간선도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추산액은 약 1조9천억원이다.

  • ‘주광덕의 진심 상상을 현실로’ 북콘서트, 출정식 방불
    남양주

    ‘주광덕의 진심 상상을 현실로’ 북콘서트, 출정식 방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8일 남양주 종합운동장체육관에서 개최한 저서 ‘주광덕의 진심 상상을 현실로’ 북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오후 2시부터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12시30분부터 시민들이 몰리기 시작해 7천 여명이 넘게 참석, 마치 시장선거 출정식을 방불케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본행사 1시간 전부터 시민, 관계자 등이 행사장 안에 마련된 포토존에 몰려들었고 주광덕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1시간30분 동안 기념촬영, 인증샷 촬영이 이어졌다. 특히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한동안 마비될

  • 남양주 왕숙에 ‘우리금융 AI 디지털 유니버스’ 착공… 하이퍼스케일 센터 구축
    남양주

    남양주 왕숙에 ‘우리금융 AI 디지털 유니버스’ 착공… 하이퍼스케일 센터 구축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1호 유치기업인 우리금융그룹의 ‘AI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사업이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9년까지 하이퍼스케일 AI 센터를 구축한다.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우리금융그룹 ‘AI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계획 설명회를 열고, 시와 우리은행 간 상호 협력 방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은행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청취하고, 대규모 미래 첨단시설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 지원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 연말 1단계 공사를 시작으로 20

  • 의정부

    의정부시, 스포츠 비즈니스로 지역경제 새 활로 모색 지면기사

    의정부시에 스포츠 비즈니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지자체가 보유한 체육시설을 경제적으로 활용하거나 스포츠 비즈니스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등 스포츠산업과 지역경제의 융복합이 모색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의정부에서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열려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 의정부에서 열린 첫 국제대회이고 비인기 종목의 유료입장임에도 대회기간 9일간 관중 4천200여명을 끌어모으며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 예년 같으면 이 시기 대회가 치러진 의정부실내빙상장은 입장객이 드물어 사실상 휴장 상태

  • 양주

    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앵커기업 확보’ 팔걷은 양주시 지면기사

    양주시의 미래산업 지형을 바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유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는 지역산업을 기존 전통 제조업에서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재편하는 견인차 역할이 기대돼 시는 투자유치에 명운을 걸고 있다. 양주테크노밸리는 21만8천100여㎡ 규모로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은남산단은 99만2천360여㎡ 규모로 2023년 9월 공사를 시작, 내년께 완공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시가 투자유치에서 주력하는 부분은 산단의 성격을 결정할 ‘앵커기업’ 확보다. 양주테크노밸리

  • [6·3 지방선거 나요나-가평군수] 9차례 중 7차례 ‘무소속’ 당선… 후보자 17명 역대급 치열
    선거

    [6·3 지방선거 나요나-가평군수] 9차례 중 7차례 ‘무소속’ 당선… 후보자 17명 역대급 치열 지면기사

    오는 6월 가평군수 선거가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후보자가 무려 17명으로 역대 군수 선거 중 가장 치열하다. 가평은 전통적으로 보수성향 지역이지만 역대 군수선거만큼은 무소속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1995년 제1회 지방선거부터 2014년 지방선거까지 총 9차례 군수선거 가운데 무려 7차례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이후 2018년, 2022년에는 연속으로 보수진영 후보가 승리했다. 지난해 제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승했지만, 가평만큼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과반(51.66%)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