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만에 업무에 복귀한 김성제 의왕시장이 안양시·법무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에 대해 강력한 반대를 밝히며 공개 비판했다. 현재 안양쪽 부지에 있는 교도소 건물을 의왕쪽 부지로 옮기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근 진행 중인 안양교도소 개발계획과 관련한 질의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교도소 등에 투자해 안양교도소를 새롭게 만들면서 공동주택과 자족시설, 공원까지 조성하는 사업을 오랫동안 계획해 왔다”면서 “안양시 부지 내에 재건축하는 것은 좋지만, 새롭게 만드는 교
민선 9기 의왕시를 이끌 시장에게는 현재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통한 인구수 확보와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변화 등 만만찮은 과제가 있다. 의왕 시민들은 2022년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김성제 현 시장을 선택했지만,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에 집중 투표하는 등 특정 정당에 몰표를 주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오는 6·3 지방선거 의왕시장 선거의 핵심은 최근 건강 이슈가 있는 김성제 시장의 재선 여부다. 시장직
‘집행부에는 엄격, 자신들에게는 느슨한 ‘내로남불’ 시의회’. 의왕시의회가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 중 최초로 집행부인 의왕시로부터 감사(2025년10월30일자 8면 보도)를 받은 결과, 불투명한 회계 처리 사례가 다수 지적돼 시 안팎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 1일 의왕시의 ‘2025년 특정감사 결과보고’에 따르면 제9대 시의회가 출범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시의회의 ▲예산집행 및 계약, 회계 처리 적정 여부 ▲직원 복무관리에 관한 사항 ▲행정업무 처리 절차 적정 여부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규정 숙지 부족과 내부
의왕시가 분리·신설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부지 추천에 나선 가운데(2025년11월20일자 8면 보도)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에서 신설 준비를 갖춘 지자체에 우선 분리 지원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이같은 입장을 경기도의회에 보고,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7일 김영기(국·의왕1) 경기도의원은 “분리·신설될 교육지원청에 근무할 장학사 등 교육자원들이 520명 안팎에 달하는 만큼 도교육청은 이들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확보 과제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부지 확보
“요즘 같은 추위에 쉼터에서 얼어붙은 몸과 마음마저 녹일 수 있어 최고입니다!” 의왕 오전동 일대에 2022년 8월부터 문을 연 ‘이동노동자 쉼터’가 야간 활동을 주로 하는 대리운전기사와 택배기사, 배달퀵기사 등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25일 의왕시에 따르면 모락로 9번지 일대 근로복지회관 1·2층에서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 및 일반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조성사업비 약 5억8천여만원(경기도·시비 각각 2억8천900여만원)을 투입해 현재 시 노동조합협의회에서 위탁 운
의왕시의회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종합병원의 안정적인 병상수 확보를 위해 정부와의 협력을 시에 주문(2025년 6월25일자 8면 보도)했지만, 6개월이 지난 최근까지도 병상수를 확정받지 못해 결국 정부에 사전심의 승인을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의왕시는 학의동 918-5번지 일원에 내과계·일반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19개 진료과 및 총 25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인 ‘(가칭)해밀리병원’ 착공을 위한 개설허가 사전심의 승인 신청서를 병원 운영자인 (주)이롬으로부터 전달받아 지난해 12월26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25
김성제 의왕시장이 왕송호수 일원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계획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표명(1월12일자 8면 보도)한 가운데, 의왕시가 시 전역의 모든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 마련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상반기 내 실시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열린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자원회수시설 설치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상반기 내 3기 신도시 내 의왕 지역을 포함한 현재 지역 내 배출되는 전체 폐기물과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신규 산업단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정을 옹호하는 사이버 여론 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의왕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김 시장을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시장은 2023년 7월께 의왕시 간부 공무원 A씨와 시민 B씨 등 2명이 온라인상에서 시정에 대한 여론 조작을 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아파트 입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정에 반대하는 여론에 반박하는 글을 작성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의왕 백운밸리 일부 부지 내 상업용지에 대한 건축허가 논란으로 부정 여론이 이어지자
정부가 지난해 말 의왕·군포·안산 등 3기신도시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지구계획을 승인하면서, 의왕 왕송호수 일원에 기피시설인 쓰레기 소각장 설치계획이 시민들에게도 공개되자 생태 파괴 및 유해가스 배출 등 각종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가 회복 중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전면 재검토’ 카드를 내놓았다. 9일 의왕시와 LH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1일 의왕시와 군포시, 안산시 등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 총 597만㎡에 달하는 3기 신도시에 의왕만 1만3
의왕시가 올해 3월부터 관내 0세 이상 취약계층과 임신 3기 임신부 및 배우자, 출생 후 6개월 이내 영아 부·모, (외)조부모, 65세 이상 등을 대상으로 백일해·파상풍·디프테리아 혼합백신 ‘Tdap’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앞서 동두천시가 1년 이상 거주한 출생 예정일 전·후 6개월 이내 영아의 부모와 (외)조부모 등에 대해서만 백일해 등의 무상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의왕의 경우 맨발걷기 길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등의 파상풍 우려가 크다는 민원을 적극 받아들여 접종 혜택을 확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치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