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국민의힘이 20일 오후 분당 정자역 광장에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집회를 하고 검찰 항소 포기에 대해 전임 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통령 등을 맹비난하며 특검을 촉구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정용한) 주최로 열린 이날 규탄 집회에는 안철수(성남분당갑)·김은혜(성남분당을) 의원, 경기도의회·성남시의회 의원 및 당원·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실체 특검하라’, ‘대장동 항소포기 사법정의 사망선고’ 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안철수 의원은 “성남의 명예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상
구리시의 업무협약 사후 이행평가 제도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자는 취지와는 다르게 평가 결과가 터무니없이 부풀려져 의미가 퇴색됐다는 비판이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평가방법 개선을 요구했다. 20일 시의회 2차 정례회 첫 본회의에서는 구리시의 ‘2025년 업무제휴 및 협약 추진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구리시 업무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는 당해년도 협약의 이행을 매년 1회 이상 자체 평가해 시의회 2차 정례회때 보고토록 했다. 이날 보고는 조례 개정 후 첫번째 사례였다. 시는 롯데마트 대부협약·교회 공유주차장협약·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
세교3지구 재지정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반도체 등 글로벌 소재 기업들이 오산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일본 글로벌 소재기업인 이데미츠어드밴스트머티리얼즈코리아가 제2연구센터 확장을 검토하는 한편,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도 R&D센터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사티시 쿠푸라오(Satheesh Kuppurao)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운영 총괄 부사장,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 오흥식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산시 가장동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은 20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신천-하안-신림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신림까지 잇는 총 16.4㎞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지난해 사전타당성조사 비용편익분석에서 1.15를 보여 경제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 의장은 지난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관련 촉구 결의문을 의결한 뒤, 국토부를 찾아 신천-하안-신림선의 필요성을 알렸다. 결의문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및
부천 대장안동네 개발이 십수년째 정부의 ‘대못 규제’에 막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2024년4월15일 8면 보도) 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완료한 연구용역 등을 통해 지침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1년 가까이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자, 쌓였던 불만이 격화하고 있다. 20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3기 신도시인 대장신도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인접한 ‘대장안동네 개발사업(29만3천172㎡)’은 여전히 규제에 묶여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17년째 규제에 붙잡혀 도시가스
성남시의회가 2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29일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조례·청원 등 42건의 안건을 다루며 행정사무감사도 진행된다. 신상진 시장은 총 3조 9천408억원의 내년도 본예산과 관련한 시정연설에서 “‘복지는 두텁게, 산업은 과감하게, 재정은 건전하게’라는 세 가지 원칙아래 편성했다.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터운 복지’의 원칙 아래 예산 중 가장 많은 1조 4천246억원을 사회복지 분야에
국적의 주민이 늘고 있는 의정부·양주·포천시에 외국인 체납이 새로운 조세 문제로 떠오르며 다양한 징수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24일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의정부·양주·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각각 1만2천571명, 1만6천244명, 2만3천82명으로 전체 인구의 2.8%, 5.5%, 14.7%를 차지한다. 이들 지자체의 외국인주민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포천시의 경우 외국인 비중이 경기도 내에서 안산시(15.7%) 다음으로 높다. 외국인 거주자가 늘자 이들 지자체는 지방세
시흥 구도심 개발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는 월곶역세권 개발(7월11일자 7면 보도)이 본격 추진된다. 20일 시흥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시흥시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변경안)-시흥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 월곶역세권 개발은 월곶역 주변 구도심에 주택을 공급하고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해 6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으나, 시가 국가첨단전략사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관련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꼭 1년 전인 지난해 11월, 광주에는 45㎝에 육박하는 유례없는 폭설이 쏟아졌다(2024년 11월 28일자 1면 보도). 인근 용인·이천·여주 등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지만 국고 지원이 이뤄지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서는 결과가 달랐다.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고 비닐하우스가 붕괴됐으며 건축물 피해와 각종 수목들이 꺽이거나 부러지는 피해도 잇따랐다. 광주시가 자체 산정한 피해액만 395억여 원에 달했지만,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기준 피해액 산정 과정에서 상당 부분이 인정받지 못해 최종 지정에서 제외됐다. 광주시는 총 395억3천600여만
제9대 성남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한 조우현 의원은 ‘봉사하는 정치인, 항상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외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다. 조 의원은 정치인이 되기 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봉사해 왔다. 청년 때는 성남 중앙로타렉트에서 활동했고, 중원구 단체연합회 회장·방위연합회 회장 및 금광1동 주민자치위원·체육회장·방위협의회 위원장 등을 거쳤다. 2019년부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성남천사운동본부도 그의 봉사 영역이다. 2004년에 설립된 성남천사운동본부는 회원수 500여명으로 뇌병변 환자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