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직무 관련 금품수수 제명 못해… 수원시의회 ‘윤리특위’ 무용론
    수원

    직무 관련 금품수수 제명 못해… 수원시의회 ‘윤리특위’ 무용론 지면기사

    수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징계가 본회의 단계에서 확정되지 않거나 효력을 잃은 사례(2월24일자 7면 보도)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윤리특위의 실효성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초의회 특성상 겸직이 허용된 상황에서 징계 수위는 제한적이고 최종 판단은 정치적 표결에 맡겨지는 현실에 규정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윤리특위가 선택할 수 있는 처분은 경고·공개사과·출석정지·제명 네 단계로 나뉜다. 다만 제명 조치는 탈세나 면탈, 일부 확정판결 사안 등으로 한정돼 있어 인사청탁·이권개입, 직무 관련

  • [6·3 지방선거 나요나-의정부시장] 정권교체로 현역 우위 실종… 누구도 쉽지 않은 대진표
    선거

    [6·3 지방선거 나요나-의정부시장] 정권교체로 현역 우위 실종… 누구도 쉽지 않은 대진표 지면기사

    오는 6월 의정부시장 선거는 어떤 후보가 나오더라도 쉽지 않은 선거가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여야 정권이 뒤바뀌고 현역 프리미엄이 실종되며 모든 후보가 신인의 각오로 맞붙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전·현직 시장에 이어 지난 선거에서 각당 후보 경선을 벌였던 인물들이 다시 등판, 재대결을 벌이게 됐다. 우선 국민의힘 소속 김동근 현 시장은 당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진보색이 강한 의정부에서 12년만에 보수 시장으로의 교체를 이뤄낸 인물로 당내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과 임기 중

  • 용인 경안천에 ‘멸종위기 1급’ 수달 가족… 반기는 주민들
    기후·환경

    용인 경안천에 ‘멸종위기 1급’ 수달 가족… 반기는 주민들 지면기사

    용인 경안천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물 1급인 수달 가족(사진)이 포착됐다. 부모 수달과 새끼 수달 3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겁을 내지 않고 물위로 머리를 내밀었다 물속으로 잠기는 걸 반복하고 유유히 물살을 가르기도 했다. 야행성 동물인 수달은 밤이 되면 먹이 활동에 나선다. 인근 주민에게 발견된 날도 붕어를 물속에서 낚아채며 먹이 활동도 했다. 주민 홍민기씨는 “아침과 저녁에 운동을 하러 경안천을 걷는데, 소리가 난 곳을 보니 수달이었다. 여기서 오래 살았지만 수달은 처음 보는 거라 정말 깜짝 놀랐다. 요즘 신기해서 매일

  • 정하영 전 김포시장 출마 공식화… “김포를 청년특별시로 ”
    선거

    정하영 전 김포시장 출마 공식화… “김포를 청년특별시로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하영 전 김포시장이 “결과로 성과를 증명하겠다”며 6·3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전 시장은 24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를 다시 뛰게 하겠다.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이 이끌던 민선 7기 성과로 GTX-D노선,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2호선 연장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킨 점 등을 내세운 뒤, 다음 시정의 성과를 자신했다. 그는 “말뿐이던 공약을 국가계획에 올려 실현 가능한 과제로 만들었다”

  • 별내·왕숙 등 택지개발 여파… 남양주 ‘먹골배’ 자취 감출판
    남양주

    별내·왕숙 등 택지개발 여파… 남양주 ‘먹골배’ 자취 감출판 지면기사

    남양주 특산물인 ‘먹골배’ 재배면적이 각종 택지개발로 인해 매년 크게 줄어들고 있다. 2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유명한 먹골배는 남양주 대표특산물 브랜드이다. 남양주는 ‘사질양토’(沙質壤土)로 배수가 양호하고 수확기 일교차가 커서 배 생산지로 적합해 1990년대엔 별내·진건·와부·조안 등 각 읍·면지역 550㏊에서 먹골배가 재배됐다. 하지만 이 같은 먹골배의 재배면적은 2017년 351㏊, 2020년 300㏊, 2025년 12월 기준 250㏊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먹골배 재배면적 감소원인은 택지개발로 인한

  • 민주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국힘 대변인 악의적 허위조작 법적책임 묻겠다’
    성남

    민주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국힘 대변인 악의적 허위조작 법적책임 묻겠다’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인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전직 산림청장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 국민의힘 대변인이 아무런 근거없이 의도적으로 자신과 엮는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를 하고 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측은 24일 “최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2월 23일 방송)에 출연한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 산림청장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아무런 근거 없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해 흑색선전 한 발언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욱 예비후보 측은 “이준우 대

  • 이민근 안산시장, 28일 자서전 ‘변하지 않는 중심 이민근입니다’ 출판 기념회
    안산

    이민근 안산시장, 28일 자서전 ‘변하지 않는 중심 이민근입니다’ 출판 기념회

    이민근 안산시장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안산상공회의소 4층 그레이트홀에서 자서전 ‘변하지 않는 중심 이민근입니다’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저서에는 민선 8기 안산시장직을 맡아 활동하며 시민들과 소통해온 기록과 함께 안산선 지하화 추진, 경제자유구역 지정, 교육 혁신 등과 관련된 민선8기 주요 시정현안 추진 과정에서의 고뇌와 결과를 이끌어내기까지의 노력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 시장은 자서전을 통해 “안산은 제 삶의 뿌리이자 변하지 않는 중심”이라며 “이번 출판기념회가 안산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에 대한 진심

  • 최호섭 안성시의원 민원신문고… 먼저 시민들 속으로 ‘큰 호응’
    안성

    최호섭 안성시의원 민원신문고… 먼저 시민들 속으로 ‘큰 호응’ 지면기사

    “안성 시민들의 웃음이 최고의 상이라 생각합니다.” ‘안성 민원의 1등 해결사’ 안성시의회 최호섭(국·가선거구) 의원의 진가가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통해 빛나고 있다. 최 의원은 2022년 당선 직후부터 최근까지 총 44회에 걸쳐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개최해 총 163개의 크고 작은 민원을 접수 받았고, 이 중 88건을 해결해내는 성과를 이뤄냈다. 최 의원이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운영하게 된 이유는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갖고 있던 ‘낮은 자세와 쌍방향 소통’이라는 소신 때문이다. 최 의원은 “시대가 아무리 정치인들에게 다

  • ‘중징계 의결’ 앞둔 수원시의원, 사퇴후 도의원 출마 준비 의혹
    수원

    ‘중징계 의결’ 앞둔 수원시의원, 사퇴후 도의원 출마 준비 의혹 지면기사

    최근 수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정직 30일’의 징계가 의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명 다음으로 가장 무거운 처분인데 현재 본회의 처리만 남겨둔 상태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해당 시의원이 본회의 의결 전 사퇴한 뒤 경기도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징계 확정을 앞두고 자리를 떠나는 것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처신인지 등 비판이 일고 있다. 2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A시의원은 지난 6일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돼 비공개 심의를 받았으며 이날 출석정지 30일 처분이 의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 [6·3 지방선거 나요나-시흥시장] 10년 이상 민주 철옹성… 수면 아래 보수 후보 하마평
    선거

    [6·3 지방선거 나요나-시흥시장] 10년 이상 민주 철옹성… 수면 아래 보수 후보 하마평 지면기사

    국가첨단산단 바이오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시흥시는 지역의 강한 성장동력을 현실화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바이오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가야 하는 사명을 다하는 동시에 원도심 균형 발전을 이끌어내야 하는 만큼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가지는 의미가 상당하다. 시흥시는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계 정당이 강세를 보여왔다. 지난 3·4회 지방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소속 시장을 선택하기도 했지만, 2014년 이후 다시 민주당계 정당에서 시장을 배출하면서 지역 내 정치지형을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