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신도시 반열에 오른 화성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이하 광비콤)의 개발 방안을 놓고 시민·지역정치권 등 화성시측과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정부측이 격돌하고 있다. 23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정부 측은 광비콤내 업무상업용지에 일정부분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입장이고, 반면 시와 시민들은 당초 계획에 맞춰 업무 상업시설로 개발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먼저 집행기관인 LH는 주택공급 확대방안(9·7) 발표 후속조치를 통해 수도권 공공주택 3천호 공급시기를 앞당기기 위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540억여원을 투입해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493번지에 건립하는 ‘AI’ 대학원 기공식이 오는 26일 열린다. 카이스트는 판교동 493번지 1만6천51㎡ 부지 중 6천㎡ 부지에 ‘AI대학원’을 세우며 완공 예정일은 오는 2028년 2월이다. 23일 성남시·카이스트 등에 따르면 ‘카이스트 AI대학원’은 지하 1층·지상 8층(연면적 1만8천185㎡) 규모로 건립된다. 창업기업 공간, AI분야 산학연관 융합연구실 및 기술이전센터, 연구실·강의실 등을 갖추며 1·2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AI시민복합문화공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최근 안규백 국방장관을 만나 옛 6군단 부지 문제 등 군 관련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박 전 시장은 지난 20일 강태일 포천시 사격장 대책위원장, 이창진 노곡리 오폭사고 대책위원회 사무국장, 김현규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의회 원내대표, 김태선 위원 등과 함께 국방부에서 안 장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옛 6군단 부지 75년 무상임대, 일동면 수입·사직·화대리 등 오폭사고 피해 누락 지역의 재조사 및 보상요청, 15항공단 이전 및 75년 무상임대 방안 중장기 검토, 장암·산정리 약사마을 등 승진사격장 주변지
연천군이 경원선 폐철로 구간을 이용해 오는 2029년까지 광역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 군은 평택시 평택호를 시발점으로 남북축 광역도로망을 연천까지 완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실시설계를 착수, 오는 7월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평가 등을 추후 발주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업비 123억5천여 만원이 투입되는 자전거도로는 총 연장 길이가 13.4㎞로 말뚝고개~차탄교, 국도 3호선 9㎞, 경원선 폐철로 구간 4㎞를 동두천시 자전거도로와 연결한다. 남북종단 자전거도로 현재 단절 구간은 연천군 초성리와 동두천시 신천자전거
접경지인 포천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인근 도시로 이사하는 일은 흔하다. 대부분이 대학에 가기 위해서다. 이렇게 포천을 빠져나가는 학생은 1년에 수백 명에 달하고 있다. 대체로 가족이 함께 떠나기에 인구 손실이 크다. 그래서 포천의 인구 문제는 교육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러나 3~4년 전부터 이런 흐름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자체가 교육을 일자리만큼 중요한 문제로 다루고 투자를 확대하면서부터다. 당장 대학 진학자 수가 달라지니 시민들도 변화를 체감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정부까지 나서 지역에 필요한 교육
“조상님들 모신 곳인데 무단투기한 쓰레기가 쌓여 있을 줄은 몰랐죠.” A(60대)씨는 지난 설 연휴 성묘를 위해 찾은 화성시 양감면 덕지산 초입에서 현장 모습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벌초를 마치고 몇 달 만에 다시 찾은 이곳에는 담배꽁초를 넘어 종량제 봉투와 대형 폐기물까지 버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산소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길목마다 쓰레기가 가득했다. 예전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해 보였다”고 토로했다. 22일 찾은 덕지산 입구 언덕길. 도로를 따라 언덕을 오르기 시작하자 쓰레기가 하나둘 눈에 들어왔다. 담배꽁초와 페트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쇼트트랙 선수들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동계올림픽’에서도 빛났다. 최민정·김길리·이준서·이정민 선수가 그들로 모두 금메달 2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를 합작해 냈다. 21일 현재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획득한 전체 메달(10개)의 50%를 일궈낸 셈이다. 성남시청 빙상팀은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4개·은메달 2개 등 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우리나라 종합 성적을 견인한 바 있다. 최민정은 2017년부터 성남시청 빙상팀에 몸담아 왔고, 김
과천시 청년정책의 근간이 될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이 마무리됐다. 총 5개 분야, 38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과천시가 지역특성이 반영된 청년정책을 펼쳐가기 위해 그려낸 ‘밑그림’이다. 시는 기본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이 정리됨에 따라, 올해 준비된 사업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의 틀을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26일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의 결과물이 제출됐는데, 시는 최종보고
‘6·3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성남에서는 시장 선거 2명, 경기도의회의원 선거 3명, 성남시의회의원 선거 7명 등 모두 12명이 일찌감치 등록하며 선거운동에 본격 뛰어들었다. 소속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9명, 국민의힘이 3명이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거나 어깨띠·표지물을 착용하는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21일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시작된 예비후보자 등록에 모두 12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시장 예비후보 성남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김병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