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로봇·AI 기반 첨단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올해 안산스마트허브 내 제조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로봇 전문기관과 수요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로봇 얼라이언스’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피지컬AI 기술 실증과 고도화를 위해 첨단로봇 공정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에 총 50억원(시비 12억원 포함)을 투입한다. 산단 내 로봇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공정 혁신을 촉진한다는 방
며칠 전 찾은 양평군 개군면의 한 건물. 내부로 들어서자 대형 자동화 설비가 내뿜는 열기와 기계음이 개소를 앞둔 현장의 활기를 전하고 있었다. 시설은 오는 20일 정식가동을 앞두고 막바지 시운전이 한창이었고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움직이는 식기들은 자원순환도시로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었다. 연면적 735㎡ 규모의 이곳은 군이 ‘환경양평’ 정책의 실질적 구현을 위해 마련한 자원순환체계의 핵심 거점인 ‘양평군 다회용품 세척시설’이다. 약 3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시설은 하루 최대 2만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할 수 있는 전국 군 단위 최대
‘데이터로 도시를 읽고, 데이터로 도시를 말하는 곳’이 있다. 숫자와 그래프로만 존재하던 정보가 이곳에서는 시민의 일상으로 내려온다. 바로 남양주시청 내 ‘스마트도시과’다. 출입부터 제한될 정도로 보안이 엄격해 직원들도 자유롭게 드나들기 어려운 공간이다. 최근 시민을 위한 스마트 기술의 최전선이 된 스마트도시과를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벽면을 가득 채운 모니터 속에서 도시의 심장이 뛰고 있었다. CCTV 영상과 교통 흐름, 재난 정보, 인구 변화, 민원 데이터까지 도시 전반의 정보가 한곳에 모인다. 이 데이터는 단순 저장에 그
화성에 시(市)법원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사법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된다. 화성시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시법원 설치가 가능해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권칠승(민·화성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법률 공포 후 오는 2032년 3월1일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화성은 인구 106만명을 넘어선 특례시임에도 자체 법원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꼽혀 왔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소액 사건이나 등기 업무, 협의이혼
더불어민주당 백주선 변호사가 13일 “강력한 중앙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남양주를 글로벌 넘버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변호사는 이날 다산동 법무법인 대율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남양주를 단순한 서울의 위성도시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자족 기능을 갖춘 세계적 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제20대·21대 대선 캠프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법률적으로 보좌하며 각종 공격을 막아낸 ‘호위무사’ 역할을 해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여주시가 가남·신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가남읍 신해리 일원에 조성하는 ‘가남·신해 일반산업단지’ 사업과 관련해 보상 협의와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3월 중에는 공사 발주에 들어간다는 세부계획을 최근 밝혔다. 통상 1~2개월 걸리는 조달청 심사를 고려하면 4~5월 중에는 착공이 가능하다. 산단 조성이 가시화될수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가남읍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충우 시장이 가장 많이 받은 질문도 산단과 관련된 것으로 보상부터 추진 일정, 입주 예상 기업까지 다양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13일 “분당차여성병원(원장·김영탁) 소아청소년과 유한욱 교수의 논문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 개발(Development of orphan drugs for rare diseases)’이 2024~2025년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IF 3.6)’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유한욱 교수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활발히 연구 활동을 이어오며, 이번 논문에서 희귀질환 치료제(희귀의약품)의 개발 현실과 전략을 체계적
이천시는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을 위한 따뜻한 장터와 다양한 가공품 할인 행사 등을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우선 13일 이천시청 2층 민원인 주차장에서 ‘2026년 설맞이 지역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참여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이천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지역 가공품이 판매된다. 신선한 사과와 배를 비롯해 도라지청, 송화버섯, 한과 등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참여 업체가 직접 재배하거나 가공한 믿을 수 있는 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12일 파주시의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경기북부청창사)에서 15기 졸업 간담회를 열었다.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경기북부청창사는 올해 40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며 역대 최고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7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교한 15기 벤처기업들은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93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거뒀다. 이 가운데 투자유치는 2010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졸업기업 대표자와 함께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