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장 후보로 박관열 전 경기도의원이 최종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방세환 현 시장과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앞서 지난 11~12일 김석구·박관열·박남수·소승호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경선 투표를 실시했으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상위 득표자 2인인 김석구·박관열 후보(가나다순)를 대상으로 결선 경선을 진행했으며, 박관열 후보가 최종 승리해 20일 공천을 거머쥐었다. 박관열 후보는 후보 확정과 함께 본선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6·3 지방선거 하남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에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한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 하남시장 후보로 강병덕 예비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공고했다. 앞서 지난 10일 국힘 경선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방선거 본선 진출을 확정한 바 있다. 강병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 하남갑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강릉영동대학교 부총장, 수서고속철도(SRT) 신사업개발단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김민주 후보와 조용호 후보가 2인 결선에 올랐다. 20일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오산시장 경선 여론조사 결과 김민주 예비후보와 조용호 예비후보가 결선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최총후보는 오는 27일과 28일에 있을 결선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발표 직후 김민주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치열한 경선과정에 함께한 조재훈, 최병민 후보에 깊은 위로와 동지애를 전한다”며 “이번 결선이 오산의 미래를 위한 정책경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호 예비후보는 “
6·3 지방선거 고양특례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민경선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9~20일 진행된 고양시장 후보 결선을 거쳐 민 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앞서 예비경선에 참여했던 최승원·이영아·이경혜·장제환 예비후보의 지지에 힘입어 명재성 예비후보를 꺾고 공천권을 거머줬다. 민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원팀 민주당’ 공동의 승리”라며 “모든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용광로처럼 담아 더 담대하고 강력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치열했지만 품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로 이기형 경기도의원이 확정되면서 6·3 지방선거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9일부터 이어진 김포시장 경선 결선에서 이 후보가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결선에서 다수의 예비후보와 연대한 정하영 전 시장을 상대로 본선행 티켓을 겨뤄왔다. 이 후보는 이번 결선 승리로 국민의힘에서 일찌감치 단수 공천을 받은 김병수 현 김포시장과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됐다. 이번 선거는 시장직 탈환을 별러 온 이 후보와 재선 도전에 나서는 김 시장 간 맞대결이다. 선거 초반부
‘주민생계조합’ 설립을 두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술렁이고 있다. 공공주택사업 현장에서 원주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설립되는 주민생계조합이 ‘장밋빛 미래’로 부풀려져 주민 간 갈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다. 주민생계조합은 원주민들이 생계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권 일부를 확보하기 위해 구성하는 조직이다. 2022년 공공주택법 개정으로 처음 도입된 뒤,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서 조합이 설립돼 지장물 철거공사를 맡은 바 있다. 하지만 3기 신도시 공공주택사업 지역 일부 주민들이 불투명한 수익 구조와 실현 가능성이 담보되지 않은 사업 계획을
남양주시가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만든 노외주차장 조례 기준이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기준 적용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2022년 4월7일 주차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에서는 단지조성사업의 경우 사업부지 면적의 1.0% 이상을 노외주차장 부지 및 연면적으로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해당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주차대수 3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확보해야 하며, 이는 교통영향평가 대상이 아닌 사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개정 전에는 사업부지 면적의 0.6% 이상만 주차장 부지로 확보하면 됐고
극심한 혼잡으로 ‘지옥철’ 오명이 붙은 김포골드라인을 둘러싸고 각종 논란(2월27일자 7면 보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입찰 비리는 물론 예산 고갈과 운영 구조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시민의 대표적 교통수단에 대한 위기론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김포도시철도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는 최근 시청 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고 입찰비리 의혹과 안전예산 부족, 인력난 등 각종 문제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김포골드라인의 공영화를 촉구하고 있다. 지난 2월 확인된 운영사의 입찰 비리 의혹이 촉매제가 됐다. 노후 보안장비 교체 사업에서
주로 카본으로 잘 알려진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은 경량·고강도 특성으로 인해 풍력 에너지, 건설, 스포츠 및 레저, 자동차,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CFRP의 시장규모는 2025년 125.18kt(1kt=100만kg)에서 2030년 195.63kt으로 연평균 9%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수명이 다한 CFRP 폐기는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친환경 탄소소재 재생기업 카텍에이치(Catack-H·대표 정진호)가 글로벌 재생 탄소섬유시장에서 차세
6·3 지방선거가 40여일 남은 가운데 구리시 광역·기초의원 출마예상자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구리는 4년 전 중대선거구제가 시범도입되며 지역의 선거 긴장도가 높아졌다. 기초의원 가선거구의 경우 지난 18일 국회가 ‘중대선거구제 유지’로 가닥을 잡기까지 몇 명을 공천할 지조차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구리시장 예비후보간 팽팽한 긴장감이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어렵게 했다. 국민의힘은 당협위원장과 현직 시장의 갈등 구도가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리시는 광역·기초 모두 선거구가 둘로 나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