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매립지

  • “환경부 장관 ‘제2매립장’ 발언, 사과하라”

    “환경부 장관 ‘제2매립장’ 발언, 사과하라” 지면기사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공간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환경부 장관에 대해 인천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지역 시민단체와 주민단체 등이 모인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는 19일 성명문을 내고 “취임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이해 당사자들과 사전 만남도 없이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수도권매립지 상부 토지 활용 방안을 언급한 것은 부적절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상부 토지 활용은 환경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로 구성된 4차 협의체 논의를 거

  • [데이터로 본 이슈] 쓰레기 40만t ‘민간에 떠넘긴’ 지자체들

    [데이터로 본 이슈] 쓰레기 40만t ‘민간에 떠넘긴’ 지자체들 지면기사

    내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대체 처리 수단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여전히 다수 물량을 민간 처리시설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민간에 소각을 맡긴 생활폐기물만 7만6천t에 달했으며, 재활용까지 포함한 민간 위탁 처리량은 40만t 가까이 집계됐다. 40만t은 도 전체에서 두 달가량 배출되는 쓰레기 양에 해당하는 규모로, 공공이 책임져야 할 폐기물 처리의 부담을 수익성과 시장 변수에 따라 좌우되는 민간에 넘긴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성과 공공성이 모두 위협받고 있다는

  • “쓰레기 발생지 처리 원칙… 소각장 유도할 제도·재정적 지원을”

    “쓰레기 발생지 처리 원칙… 소각장 유도할 제도·재정적 지원을” 지면기사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이 지켜지려면 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 등)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 시정혁신단은 12일 ‘발생지 처리 원칙 자원순환센터 설치·관리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명환 인천시 자원순환과장이 인천시 시설 확충 추진 사항을 안내하고, 박수영 사단법인 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가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박 교수는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려면, 지자체별로 폐기물 처리 대책을 세우고 소각장을 설치하도록 유도할 만한 제도·재정적 지원을 강조했다. 또 수도권매립지 반입

  • 공공 처리 앞세워 민간소각장 떠넘기나… 환경부 ‘반입협력금’ 속뜻은

    공공 처리 앞세워 민간소각장 떠넘기나… 환경부 ‘반입협력금’ 속뜻은

    ■쓰레기 처리량 알 수 없는 ‘민간소각장’ 관리 위한 반입협력금 제도 하지만 소각장이 없는 지자체는 당장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시설이 없으니, 다른 지역의 소각장에 이용 요금을 내고 처리를 위탁하는 구조죠. 이 과정에서 생활폐기물 처리를 맡기는 지자체(반출 지자체)가 생활폐기물을 처리해주는 지자체(반입 지자체)에 이용 요금과 별개로 내는 비용이 바로 반입협력금입니다. 예를 들면 지역 내 소각장이 없는 서울 송파구가 인천 남동구의 공공소각장 또는 민간소각장에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탁할 때 소각장에는 이용 요금을, 남동구에는 반입협력금을

  • 국가의제 견인·현안 공약반영… 돌아온 유정복 인천시장, 숙제 남았다

    국가의제 견인·현안 공약반영… 돌아온 유정복 인천시장, 숙제 남았다 지면기사

    대선 경선 일정을 마무리하고 인천으로 돌아온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남은 과제는 두 가지다. 그가 제시해 온 국가 어젠다(의제)를 계속해서 이끌어 가는 한편, 해묵은 인천 현안이 새 정부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론화하는 일이다. 유 시장은 지난 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22일 2차 경선 진출에 실패하기까지 14일의 짧은 기간에도 정치권에 다양한 어젠다를 던졌다. 정치권 최초로 전문부터 부칙까지 완성된 개헌안을 내놓으며 ‘분권형 개헌’을 주장하는가 하면, 주요 부처를 해체 수준으로 재편하는 ‘정부 개혁’을 언급하기도 했다.

  • 수도권매립지 문제, 다음 정부선 풀어야 한다

    수도권매립지 문제, 다음 정부선 풀어야 한다 지면기사

    ‘수도권 입장차 해소’ 최대 과제 경인선 지하화 사업도 핵심 현안 공항 참사 대응 종합병원 설립도 조기 대선을 앞두고 인천시와 지역 경제계가 새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건의를 준비 중인 현안들은 윤석열 정부가 공약에 반영했으나 교착상태에 빠진 채 해결되지 못한 내용이 다수 포함될 전망이다. 대선을 통해 선출된 새 정부가 풀어야 할 대표적인 인천 현안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가 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당시 ‘임기 내 수도권매립지 종료 선언’을 추진하고 국무총리실 산하 전담기구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으나, 2년 11개월 동안

  •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 정부가 적극 이행해야”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 정부가 적극 이행해야” 지면기사

    인천서 수도권매립지 시민토론회 4자협의체 4차 공모 매듭 공감대 탄핵 정국에 맞물려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대체매립지 문제 해결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모였다.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범시민운동본부’(이하 범시민운동본부)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6일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시와 김교흥(민·인천 서구갑)·이용우(민·인천 서구을)·모경종(민·인천 서구병) 국회의원이 후원했다. 범시민운동본부 김송원 집행위원(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

  • [뉴스분석] 수도권 대체매립지 면적 축소, 성공적 공모 다가선다

    [뉴스분석] 수도권 대체매립지 면적 축소, 성공적 공모 다가선다 지면기사

    ‘매립지 4차 공모’ 풀어야 할 과제들 “90만㎡서 더 줄여야 후보지 늘어” 인천시, 4자 협의체서 줄곧 제안 경기·서울, 사용기간 줄어 부정적 반입 폐기물 종류 제한도 필요해 수도권·환경부 셈법 복잡해질듯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대체매립지 면적을 대폭 줄여 4차 공모를 진행하는 쪽으로 관계기관이 논의를 진행 중이다. 대체매립지 면적을 좁혀 공모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는 것인데 서울시 등은 ‘대체매립지 수명’이 짧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소각장 확충’ ‘발생지 처리 원칙 확립’ ‘대체매립지 반입 쓰레기 제

  • [집중진단]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건립’ 실현 가능성은

    [집중진단]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건립’ 실현 가능성은 지면기사

    SL공사·4자협의체 협조 필요한데… “인천시 졸속 발표” 지적 드림파크 승마장 부지에 추진 계획 SL공사에 업무협약 요청 ‘무응답’ 승마장 리모델링 포함 재협조 예정 市, 4자 협의체 논의 올해안 마무리 환경부 “공유 못받아” 의제 불투명 수도권매립지 승마장(드림파크 승마장) 부지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건립이 실현되려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와 ‘4자 협의체’에 속한 환경부·서울시·경기도 등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천시가 4자 협의체와의 사전 논의 없이 졸속으로 테마파크 건립 계획을 발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

  • [집중진단] “랜드마크” “무산 전례” 기대·우려 교차하는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집중진단] “랜드마크” “무산 전례” 기대·우려 교차하는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지면기사

    市, 한화·SL공사와 실무협 준비 아쿠아리움·놀이공원 돔형 건립 매립지 이미지 개선·일자리 창출 2015년 공사 이관 두고 사업 좌초 인천시로 매립지 소유권 선행 필요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승마장 부지를 활용해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조성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한 관계 기관의 실무 논의도 앞두고 있다. 서북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주민 기대가 크다. 동시에 이미 같은 장소에서 유사 사업이 추진됐다 무산된 전례가 있어 의구심을 갖는 이들도 적지 않다. 지난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이번만큼은 치밀하게 준비해

  • 계엄 정국에 묻힌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

    계엄 정국에 묻힌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 지면기사

    인천·경기·서울·환경부 4자 논의 탄핵 여파 취소… 만남 기약없어 ‘尹 공약’ 정부 추진 기대 어려워 市 “입장 달라 실무 협의 노력중” 인천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대체매립지를 찾기 위한 절차가 안갯속이다. 관련 논의를 위해 지난달 가질 예정이었던 인천시·환경부·서울시·경기도 4자 간 국장급 이상 만남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파로 취소된 뒤 기약이 없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달 초 기자 간담회에서 대체매립지 4차 공모 일정에 대한 질문에 “사실은 지난해 12월 다 같이 만나기로 했다가 정국이 혼란스러워지면서 연기됐다”며 “일단 내

  •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수도권매립지 승마장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지면기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市, 협약 2500억 투입 2027년 사업 완료 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가 인천 서구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승마장(드림파크 승마장) 일대 테마파크 조성에 나선다. 인천시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5일 인천시청에서 ‘수도권매립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구장 24개 면적에 달하는 17만㎡의 드림파크 승마장 부지에 아쿠아리움과 놀이시설 등이 들어가는 실내 테마파크 조감도를 공개했다. ‘해양도시 인천’ 이미지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아쿠아리움을 접목한 테마파크를 세운다는 구상이다.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