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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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한국 생활 15년… 안 해본 일 없는 식당 사장님 [먹어서 세계 속으로]
아틀라스에서 먹은 음식들은 대부분 슴슴했다. 어릴 땐 집밥을 먹으며 자주 툴툴거렸다. 싱겁다고, 조금 더 간을 해달라고 말이다. 커보니 알겠다. 집밥을 먹으면 탈이 나지 않는 이유가 그 슴슴함에 있었다는 걸. 슴슴해서 또 하나의 좋은 점은 과하게 먹지 않게 된다는 거다. 이정도면 집밥은 과학이 아닐까. 집밥 같은 한상을 대접받고 아틀라스의 주인장, 라임저노브 샤로피딘씨와 마주 앉았다. 줄곧 ‘할 말이 많이 없는데…’ 하며 수줍어하던 샤로피딘씨는 우즈베키스탄 음식과 문화에 대해 묻자 눈을 반짝이며 대답했다. “우즈베키스탄 기념일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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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박사들이 사랑한 할랄 푸드… ‘실크로드의 심장’ 우즈베키스탄 [먹어서 세계 속으로]
입국 도장 대신 영수증 한 장으로 세계일주를 떠난다. 켜켜이 쌓인 지구촌의 맛을 따라, 먹어서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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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다 찾고 싶은 곳, 다문화거리 ‘주말 장사’의 비법 [먹어서 세계 속으로]
“이쪽 상권은 주말 장사에요. 평일은 10프로도 안 돼요.” 주말 장사라는 말을 듣고 웃음이 터질 뻔한 걸 꾹 참았다. 한국사람만큼 한국말이 자연스러운, 자카르타 사장 수케치(Sugeci)씨가 한국에 온 2003년만 해도 인도네시아 사람은 드물었다. 의지할 곳 없이 한국사람들 틈에서 살아남아야 해서일까. 수케치(Sugeci)씨는 ‘생존 한국어’를 구사하게 된 셈이다. “강해야 살아남는 것 아니겠냐”며 웃음짓는 수제씨의 말에 공감이 됐다. 한국은 어떤 나라 사람이든 강하게 길러낸다. 참 신기한 나라임에 틀림없다. 수케치(Suge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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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고렝은 과자와 먹어야 제맛?… ‘동남아 미식의 수도’ 인도네시아 [먹어서 세계 속으로]
입국 도장 대신 영수증 한 장으로 세계일주를 떠난다. 켜켜이 쌓인 지구촌의 맛을 따라, 먹어서 세계 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