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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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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
창립 1주년 맞은 인천 Utd 팬 후원회 ‘서쪽사람들’
시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의 팬 후원회 ‘서쪽사람들’은 팀을 향한 응원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이다. 인천의 ‘재정 자립’을 위해 출범한 이들은 이달 창립 1주년을 맞아 “응원하는 만큼 구단 발전에 기여하고, 팬들의 다양한 꿈을 실제로 실행할 수 있다”며 “많은 팬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앞 ‘인유카페’에서 서쪽사람들 운영진 이미경(47) 이사, 조상문(46) 감사, 박재용(36) 총무를 만났다. 이들을 포함한 8명의 운영진이 이끄는 후원회는 현재 250여명이 가입했다. K리그에서 손꼽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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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
‘인천공항 친절왕’ 25년 경력 자원봉사자 장종예 씨
인천국제공항 안내데스크에서 활동 중인 장종예(78)씨는 공항 개항 때부터 25년 동안 자원봉사를 이어온 ‘공항의 산증인’이다. 지난해에는 출국을 앞두고 쓰러진 일본인 여객을 침착하게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정하는 ‘인천공항 친절왕’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장씨는 “인천공항에서 활동하는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친절왕이라는 큰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장씨는 2001년 인천공항 개항 당시부터 이곳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공항 자원봉사를 두고 “외국인에게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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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
‘제주도 출신’ 광주 보디빌딩 국가대표 임성재
군 복무 중 접한 SNS 영상 하나가 인생을 바꿨다. 제주도 출신의 청년은 전역 한 달 만에 짐을 싸 경기도 광주로 올라왔고, 시 대표로 출전한 경기도민체전에선 금메달을 따냈다. 6년 만에 보디빌딩 국가대표가 됐다. 상금도, 월급도 없는 자리지만 “경쟁력이 있는 선까지 계속 무대에 서겠다”고 말했다. 임성재(그린핏코리아 소속) 선수의 주 종목은 ‘클래식 보디빌딩’이다. 일반 보디빌딩과 달리 키와 체중을 동시에 제한한다. 그는 “일반 보디빌딩은 몸무게로 체급을 나누지만 클래식 보디빌딩은 키별 체중 제한이 있다. 168㎝ 선수라면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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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
[고양꽃박람회를 만드는 사람들·(5)] “지역 화훼농가는 꽃박람회가 기회·희망”
“수도권에서 유통되는 화훼 절반 이상은 고양시에서 생산된다고 봐도 됩니다. 이 분야에선 오랫동안 유명한 꽃의 주산지로 명성을 떨쳐왔죠. 그러다보니 농가마다 전문성이 쌓여 각각의 품목에서 최고인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선인장, 다육, 난 등 농장 이름만 대면 알아차릴만큼 이 업계에서 쟁쟁한 곳이 한둘이 아닙니다. 고양시의 우수한 화훼 경쟁력이 꽃박람회를 통해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화훼 생산지다. 원당성사·식사동·원흥·서오릉·뉴타운 화훼단지를 비롯해 각 농장에서 키워진 다양한 꽃과 식물은 전국의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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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
11월까지 ‘꿈꾸는 음악회’ 김도영 해양경찰악단장
“저희의 음악이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해양경찰악단은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인천·서울 지역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꿈꾸는 해양안전 음악회’를 연다. 11일에는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도영 해양경찰악단은 “상대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이라며 “공연을 보시는 분들도 만족해하고, 저희들도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악단은 모두 18명이다. 김 단장이 지휘와 총괄운영을 맡고 있으며 관악기,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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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
인천환경공단 3기 시민환경해설사 김영선 씨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제3기 ‘시민환경해설사’ 34명을 위촉했다. 2024년 1기를 시작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민환경해설사는 공단의 자원순환시설과 소각장 등 인천의 환경기초시설을 찾은 인천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환경시설의 필요성을 소개하고 있다. 1기부터 계속 시민환경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선씨 역시 인천환경공단 송도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와 음식물류쓰레기의 처리 과정을 설명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인천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가정에서 배출한 쓰레기가
04월 29일
-
20:00
내달 21~24일 킨텍스 ‘플레이엑스포’ 배영상 TF 단장
문방구 앞에서 친구들의 게임을 곁눈질하던 아이는 어느덧 가끔 테트리스를 하는 어른으로, 자식들이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아버지로 거듭났다. 경제 관련 업무를 많이 해온 경기도청 공무원으로선 빠르게 성장하는 게임 산업을 눈여겨봐 왔다. 그런 그가 소관 부서장으로서 수도권 대표 게임쇼 ‘플레이엑스포’를 진두지휘하는 TF 단장을 맡게 됐다. 2009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로 시작해 2016년 플레이엑스포라는 이름이 붙은 지 올해로 10년을 맞는다.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배영상 단장에게 플레이엑스포가 부산의 ‘지스타’와 함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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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
‘소재 파수꾼’ 박경태 국가희소금속센터 소장
최근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인천 지역 제조 현장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반도체, 자동차, 기계부품 등 인천의 주력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텅스텐, 희토류 등 희소금속 공급망 불안이 현실화되고 있어서다. 국가희소금속센터는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희소금속의 안정적 수급 체계를 설계하는 ‘소재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초 인천에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의 산하 조직으로 정부 정책 사업 중심으로 희소금속 연구를 이어오다, 지난 2023년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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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
지난달 취임한 박유진 ‘인천개항장청년협의체’ 회장
“청년이 있는 곳에는 활력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에너지가 더해져 개항장이 더욱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지난달 말 공식 활동을 시작한 ‘인천개항장청년협의체’의 박유진 회장이 내비친 포부다. 이 협의체는 인천시의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개항장에 관심 있는 청년 21명이 모인 단체다. 협의체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 제언을 이어가며, 청년 창업 이야기와 개항장 상권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개항장의 매력을 알리는 등 활성화를 이끄는 청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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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
‘서비스 체질 개선’ 나선 조창준 여주축협 조합장
여주축산업협동조합이 최근 실시한 조합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직원 교육과 조합원 전담제를 잇달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체질 개선에 나섰다. 조창준 조합장은 최근 여주축산농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 전 직원을 소집하고, 창립 이후 처음 실시한 조합원 만족도 및 직원 친절도 조사 결과를 직접 공유했다. 조사 결과는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나, 조 조합장의 시선은 민원처리 불만족 응답 9.1%, 직원 응대 불친절 응답 5.8%에 주목했다. 조 조합장은 “불만족을 느끼는 조합원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가볍게 넘길 수 없었다”며 “지속적인
04월 22일
-
19:05
‘레슬링 국대 출신’ 하남경찰서 이종구 순경
1라운드 시작 10초 만에 바닥을 쓸며 전광석화처럼 파고들어 두 팔로 상대 두 다리를 휘어잡아 그대로 눕혀 버렸다. 곧이어 상체를 뭉개고 파운딩 공격을 퍼부은 지 1분 정도 지났을까, 경기를 말리는 심판의 스톱 사인. 일방적인 경기 결과에 해설진은 “이 정도면 거의 교통사고”라고 혀를 내둘렀고, 유튜브 중계 영상에는 이런 댓글이 적혔다. “마동석(영화 범죄도시 강력계 형사 ‘마석도’ 역)이 현실에 있다면 저런 느낌일까.”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열성팬들을 보유한 국내 종합격투기(MMA) 단체 ‘블랙컴뱃’에 중량급 ‘괴물 신인’이 등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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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
‘사회적 편견’ 타파 양희철 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장
“범죄를 저질렀던 이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하도록 돕는 것이 또 다른 범죄 피해를 막는 길입니다.” 인천 서구 심곡동에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건물 4층에 있는 용접기술원 교육실에선 푸른 작업복을 입은 이들이 헬멧을 쓰고 붉은 불꽃을 튀기며 땜질을 연습하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이전에 범죄를 저지르고 형사처분을 받은 뒤,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모였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양희철 지부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형사·보호처분을 받고 구치소나 교도소 등 교정시설에서 형기를 마친 뒤 사회로 복귀하려는 이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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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
‘주민 대변’ 앞장 박명호 구월2지구 공동연대대책위원회 의장
“구월2지구 1천560여 명 토지주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구월2지구는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과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관교동 일대 2.2㎢ 땅에 공공주택 9천700가구 등 총 1만6천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구월2지구의 흩어져 있던 10개 토지주 단체를 하나로 묶어 ‘구월2지구 공동연대대책위원회’가 출범했고, 공동연대대책위원회의 의장으로 수산동에서 ‘구월2지구 통합대책위원회’를 이끌던 박명호씨가 선출됐다. 인천 토박이인 박 의장은 자신이 살고 있는 수산동 일대가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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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한미우호 가교’ 이원섭 국제피플투피플 평택챕터 회장
“국제 정세가 강대강으로 대립할수록 민간외교가 활발해져야 국가간 갈등을 풀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한미우호교류를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들이 위치한 평택에서 수십년간 한미우호교류 가교 역할을 하는 단체를 이끌고 다양한 친교활동을 이어가는 인물이 있다. 주인공은 민간비영리단체인 (사)국제피플투피플 평택챕터의 35대 이원섭 회장. 이 회장은 지난 2013년 평택챕터에 입회한 후 재무이사를 거쳐 외무부회장과 내무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13년간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회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회장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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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
‘통상 플랫폼’ 전환 제시한 한상선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
중동 전쟁 장기화와 관세장벽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수출이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생존의 문제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상선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장은 기업 지원기관을 넘어 ‘통상 대응 플랫폼’으로의 역할 전환을 선언했다. 올해 1월 취임한 한상선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장은 현 상황을 글로벌 무역 질서의 급격한 전환 속에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한 센터장은 최근 중동 정세를 일시적 변수가 아닌 구조적 리스크로 규정했다. 원유 수송 차질과 물류비 상승, 바이어 발주 지연이 복합적으로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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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
수의사 출신 구의원의 4년… ‘동물정책’ 남기고 현장 복귀 준비
인천시의회에서조차 흔치 않은 ‘동물보호’ ‘동물복지’에 관한 조례(개정)안과 정책 촉구 건의안이 최근 인천 연수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수의사 출신 윤혜영 연수구의회 의원이 전문가로서 지난 4년여 동안의 반려동물, 동물권 정책 관련 의정 활동을 정리한다는 취지로 대표 발의한 안건들이었다. 초선인 윤 의원은 오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수의사이자 반려동물 전문가라는 본래 자리로 돌아가기로 했다. 윤 의원은 최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9대 의회 후반기 2년 동안은 반려문화와 동물복지 정책에 의정 활동 대부분을 쏟았다”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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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취임 100일 맞은 박호선 여주시축구협회장
여주시축구협회 박호선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10일 보궐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그는 전임 회장의 남은 임기 3년을 이어받아 협회가 안은 오랜 과제들을 정면으로 풀어가고 있다. ‘투명 행정’, ‘대순진리배 축구대회 부활’, ‘축구인의 밤 개최’는 그가 내세운 세 가지 약속이다. 박 회장은 “수석부회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도전이 가능했고, 무투표 당선으로 이어진 것 같다. 실질적인 업무 처리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건설업계에서 쌓은 추진력을 협회 운영에 적극 접목하겠다고 강조했다. 대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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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
현장 대변 이용덕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장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용덕(56)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장은 지역 건설업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기반 산업이라며, 현장 중심 정책 연결과 지역 건설 생태계 정상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2024년 10월 취임해 올해로 2년째 임기를 수행 중인 그는 “이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회원사 권익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시기”라며 “600여 회원사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환경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고 했다. 이 회장이 취임 후 주력한 분야는 지역 일자리 확보와 불합리한 관행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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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인천항 배후부지 입주기업협의회’ 출범 최승원 창립 추진위원장
“인천항 배후부지 입주기업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제도 개선을 이끌겠습니다.” 인천항 배후부지 입주기업들이 처음으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사)인천항 배후부지 입주기업협의회 창립 추진위원회가 최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인천항 배후부지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단체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립 추진위원장을 맡은 최승원 인천시 물류창고협회 회장은 7일 “그동안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 기관과 단일화된 소통 창구가 없어 입주기업들이 개별적으로 대응해야 했다”며 “협의회를
04월 05일
-
13:40
‘인천 1호선 통합시뮬레이터’ 개발 김혜련 인천교통공사 과장
“동료들의 땀방울을 줄이고,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인천교통공사 귤현차량사업소 귤현경정비팀 김혜련(47) 과장은 ‘인천1호선 전동차 통합시뮬레이터’를 개발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혜련 과장이 선후배 동료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개발한 ‘시뮬레이터’는 마지막 미세한 조정을 끝내고 곧 정비 현장 투입을 앞두고 있다. 김 과장이 개발한 시뮬레이터는 전동차를 실제 운행하지 않아도 객실 음성 안내방송과 열차 내 각종 디스플레이에 송출되는 정보들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평소 느끼지 못하
04월 01일
-
18:46
노랗게 만개한 봄… 3일부터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 김재갑 추진위원장
산수유꽃은 하나의 꽃망울이 세 겹으로 형성돼 늦은 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나무부터 수령 100년이 넘은 고목까지, 봄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겹겹의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3일 개막하는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 기간에는 만개한 산수유꽃이 마을 전체를 노란 물결로 물들일 전망이다. 산수유꽃은 기온 변화에 민감해 개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꽃으로 꼽힌다. 김재갑 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장은 꽃망울을 살피며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만개한 산수유꽃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03월 31일
-
20:40
‘연수보훈회관 본격 가동’ 백운선 총괄사무국장
“보훈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최근 수인분당선 연수역 인근에 연수보훈회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연수보훈회관은 국내 최초로 33m 높이의 국기게양대와 보훈전시관을 갖추고 있다. 또 보훈단체를 위한 강당 등이 마련돼 있어 보훈단체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보훈회관 백운선 총괄사무국장은 “이 곳은 보훈단체에 대한 예우, 복지, 교육이 결합된 공간”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보훈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보훈회관은 오는
03월 29일
-
18:53
‘사람 마음 살리는’ 선수경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장
“이제는 노인 일자리의 ‘양’이 아니라 ‘질’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선수경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30년 넘게 사회복지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다. 지난 2023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그는 이후 센터장으로 임용되기 불과 하루 전까지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영종신협에서 일했다고 한다. 선 센터장은 “신협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공과금 납부나 키오스크 사용을 돕는 일을 했다”며 “노인으로서 노인 일자리 현장에 직접 참여해 보니 노년기에 일을 한다는 것이 삶의 효능감과 직결된다는 것을 절실히
03월 26일
-
18:53
‘이웃과 동행하는 삶’ 김지석 의정부 고산광염교회 목사
“지역사회를 응원하고, 함께 발맞춰 나아가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시 산곡동에서 고산광염교회를 이끄는 김지석(45) 목사는 교인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최근 김 목사는 거동이 불편한 90세 할머니 가정을 위해 ‘이동식 변기’를 구입하고 이를 직접 조립해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 20세 청년이 10년간 암투병한 어머니를 곁에서 지키다 이제는 할머니와 둘이 사는 가정인데, 김 목사는 복지관의 안내로 이 가정을 돕게 됐다고 한다. 김 목사는 “전 교회(서울광염교회)에서 사역하며 생활이
03월 25일
-
19:01
6천여명 대표하는 한대수 동두천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장애인들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누구나 갖고 싶어 합니다. 진정한 장애인 복지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그 길에 디딤돌이 되어주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두천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한대수(64)씨는 교육이 장애인들이 좌절하지 않고 각자 행복한 삶의 주연 배우가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존중받기를 간절히 바랐다. 한 회장은 지체장애에도 불구하고 전자계통 사업을 운영하다 10여 년 전 지인의 소개로 동두천으로 이사했다. 그는 지역사회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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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인천시 ‘안전보건지킴이’로 5년째 활동 김종성 국장
“기본적인 수칙만 지켜도 산업재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돕겠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3기 안전보건지킴이’로 활동할 20명의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를 위촉했다. 2022년 처음 시행된 안전보건지킴이는 2년 임기로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을 갖춘 이들로, 건설·제조·물류·유통 등 산업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대한산업보건협회 인천센터의 김종성 국장은 1기 안전보건지킴이를 시작으로 5년째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나서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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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
시민생명 지키는 ‘베테랑 6인’ 수원소방서 119구조대 1팀
“119 신고가 접수되고 대원들이 출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분 정도입니다.” 수원소방서 119 구조대 1팀을 이끄는 채민형 팀장은 “밥을 먹거나 잠을 자다가도 출동 지령 알람이 울리면 곧장 달려 나가는 습관이 대원들의 몸에 뱄다”고 말했다. 수원소방서는 수원시 장안구와 영통구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그 중에서 119 구조대는 시내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임무를 맡는다. 119 구조대 1팀은 17년차 구조대원인 채민형 팀장을 중심으로 4년차 막내 팀원까지 총 6명으로 구성된 베테랑 구조대다. 신고 접수 후 구급
03월 18일
-
18:56
카톡하는 아흔넷 형님 “동생들 건강 제가 챙깁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남양주시 다산동 플루리움아파트 1단지 경로당 노인회장 이종규 회장은 올해 94세지만 지금도 매일 경로당으로 ‘출근’하며 회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직접 운동을 함께한다. 최근 경로당에서 만난 이 회장은 구순을 넘긴 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정정한 모습이었다. 의자에 앉아 친구와 지인 70여 명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는데, 매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 정보를 지인들에게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에서는 94세라는 나이를 쉽게 짐작하기 어려웠다. 이 회장은 2023년 1월부터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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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
“손때 묻은 1년 보람… 어린이에 축구의 즐거움 선물”
최근 개소 1주년을 맞은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남동지부는 여자 축구선수 출신 박청조(39) 지부장이 이끌어가고 있다. 박 지부장은 이곳에서 유치부 아이들 100여 명을 가르치고 있다. 성인 회원들도 취미 활동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17일 인천 아카데미 사무실에서 만난 박 지부장은 “아카데미 문을 열 때부터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어 1주년이 됐다는 게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축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게 축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유일한 여성 지부장인 그는 축구 경력 27
03월 15일
-
18:40
“멍든 노동자들, 참으면 병… 상담으로도 회복 가능”
“일터에서 받은 상처는 상담을 통해 충분히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인천 남동구 인천근로자건강센터에는 노동자들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인천직업트라우마센터가 있다. 직업트라우마는 일터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나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후 나타나는 심리적·신체적 증상을 말한다. 인천직업트라우마센터 장현석(33) 상담사는 “직업트라우마는 조기에 관리할수록 빠르게 일상이나 직장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개소한 인천직업트라우마센터에는 1년에 100여명의 노동자가 찾아온다. 2024년까지는 직장 내
03월 08일
-
18:29
‘3선 무투표 당선’ 박용렬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회원 여러분께 감사와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인천노인연합회관이 올해 완공을 앞두는 등 변화가 있는데, 앞으로도 회원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3선에 성공한 박용렬 회장의 다짐이다. 박 회장은 지난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제14·15대에 이어 제1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그의 새로운 임기는 올해 4월부터 오는 2030년 3월까지다. 이번 총회에서 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그동안 회원들과 쌓아온 신뢰가 얼마나 두터운지 짐작할 수 있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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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
‘서화인들 하나로’ 서주선 인천서총 창립 추진위원장
인천에서도 서예·문인화 단체들이 힘을 모으는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이하 인천서총) 창립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서예 분과),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회, 한국서도협회 등 주요 단체들이 2013년 한국서총을 결성하고 2018년 ‘서예진흥법’ 제정을 주도했으나, 그동안 인천에서는 단체들이 규합하는 움직임은 없었다. 최근 인천 남동구 구월동 갤러리 예새에서 만난 서주선 인천서총 창립 추진위원장은 “흩어져 있던 인천 서화인들이 함께 모여 전시·행사 등을 추진할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관련 제도·정책 지원에서 소외되지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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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
“중국서 ‘문화 충격’… 우리 아이들도 큰 무대 꿈꾸길”
“군포의 문화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고 싶습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군포지회(이하 군포예총) 이상훈 회장의 바람이다. 2년 전 군포예총 회장에 부임한 직후부터 이 회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폭넓은 교류를 목표로 삼고 해외로 눈을 돌렸다.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곳으로 중국 칭다오를 낙점했다. 이 회장은 2년 전 칭다오의 한 예술고등학교에 방문했던 당시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한국의 그럴듯한 공연장 규모의 시설이 일개 학교 안에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고 또 우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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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인천공항, 동북아항공 MRO 허브 도약 힘 보탤것”
“관세국경의 최일선인 인천공항본부세관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마약류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물건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마약류를 반입하는 일이 늘고 있다”며 “올해는 마약류뿐 아니라 여러 불법 물품의 밀반입을 차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사람이 급격히 늘면서 마약 적발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집계한 지난해 인천공항 마약 적발 건수는 990건에 달하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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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
학교폭력 적극 예방 빛난 인천 도림고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학교폭력 방관자에서 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인천 남동구에 있는 도림고등학교는 지난해 2학기 학교폭력 ‘0건’을 기록했다. 직전 학기엔 10건에 달했으나 1학기만에 큰 폭의 변화를 이뤄냈다. 변화를 이끌어낸 건 다름 아닌 학생들이었다. 학생자치회장을 맡고 있는 공선재 군은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면서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교육자료로 보던 학교폭력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자치회장을 맡으면서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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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
학업으로 ‘자신감’ 찾은 박서연 용인성인문해학교 졸업생
“어머니 간병하고 나면 공부할 시간이 새벽뿐이에요. 새벽 4시에 일어나 공부하면서 3년을 보냈어요.” 어린시절 공부의 기회를 놓쳐 초·중등 학력이 없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학력 인정 교육을 제공하는 용인성인문해학교에서 3년간 중등 교육 과정을 마치고 졸업한 박서연(66)씨의 말이다. 용인성인문해학교는 2012년도 초등 학력 교육을 시작으로 2017년 중학 교육 과정을 새롭게 운영했다.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과목을 한 반에 15명 내외로 구성해 2019년 첫 만학도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씨의 뒤늦은 공부는 가족들의 지지와 적극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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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
‘상생구역 지정’ 앞장선 박영순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대표
“주민들 각자 어려운 사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목표를 갖고 우리나라 최초로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됐다는 것에 성취감이 가장 큽니다.” 경기도 지역상권위원회가 최근 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신청을 승인했다. 전국에서 첫 사례로 손꼽히는 이곳은 이른바 ‘행리단길’로 불리는 곳이다. 지역상생구역은 조세 또는 부담금 감면,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건물 개축과 대수선비 융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시에 상권 보호를 위한 임대료 증액 상한(5%) 준수, 업종 제한 등 규제도 적용된다. 행궁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이자 행궁동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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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
‘시대에 맞는 혁신’ 선언한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우리 선조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중요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옛것을 바탕으로 새롭게 발전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문화원도 옛날 방식에 매달려 있어서는 안됩니다.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되,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해말 연임에 성공하며 다시 4년간 안양문화원을 이끌어가게 된 김용곤 제16대 안양문화원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과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문화원이 ‘디지털’과 ‘미래’를 화두로 꺼내놓았다는 점이 놀랍지만, 김 원장은 “시대의 흐름을 본다면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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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
환경개선 이끄는 이강문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장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거버넌스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한 때 악취에 몸살을 앓고 심지어 분홍색 눈이 내려 시민들에게 충격을 줬던 시화공단이 이제는 과거의 일이 됐다. 염색공장을 비롯한 각종 제조업 공장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2천여 건이 넘는 악취 관련 민원이 빗발쳤지만, 연간 100여 건으로 줄어들 정도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생겼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이강문 센터장은 “시화산단의 PM10(미세먼지 농도)은 2014년 60㎍/㎥에서 2024년 40㎍/㎥로 줄었고, 복합악취 초과율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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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인터뷰] 첫발 디딘 인하대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 최기영 초대 원장
인하대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이 올해 3월1일 첫발을 내딛는다. 개원을 앞둔 인하대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의 초대 원장을 맡은 최기영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도시 인천과 항공안전, 그리고 우주, 국방, 방위산업을 아우르는 구심체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은 지난해 10월 설립 인가를 받았고, ‘2년 4학기제 항공안전학(석사과정) 학생 모집’을 거쳐 정원 30명을 성공적으로 채웠다. 내년에는 항공안전을 넘어서 방산 기술 획득 정책 트랙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인하대가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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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
‘주류 품평회 금메달’ 화성 샌드리버 김승원·김남권 부자
화성 송산포도가 미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되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더해 김승원(샌드리버(SANDRIVER) 대표)·김남권 부자가 송산포도로 빚은 와인(FORRIVER)과 증류주(EAU DE VIE·오드비)까지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프리미엄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대표 부자가 만든 오드비 ‘사강40’은 지난해 멕시코에서 열린 ‘CMB 스피리츠 셀렉션 2025(세계 최대 주류 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2025년 12월31일자 17면 보도)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 대표는 2006년 고향 송산에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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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공직사회 ‘생성형 AI’ 활용 전파 조용호 인천시 콘텐츠기획팀장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인공지능) 열풍이 불면서 공직사회에서도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인천시에서도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정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 활용법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인천시 콘텐츠기획관실에서 준비한 특강은 애초 부서 직원들끼리 AI 활용법을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 차원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생성형 AI에 관심을 두고 활용하는 공무원들에게 지식 공유를 위한 취지로 특강 형식으로 열렸다. 30명이 신청하면서 ‘조기 마감’됐고, 30대 저연차 공무원부터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6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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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
기업 성장 ‘든든한 조력자’ 하지영 KTR 수석연구원
고즈넉한 관악산 끝자락 정부과천종합청사 단지에 위치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는 수많은 연구원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불을 밝히고 있다. 화학·전자·자동차·국방·건축·조선해양·의료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시험인증을 수행하는 이곳은 연간 3만개 기업, 47만여건에 달하는 시험성적서를 발행하는 기관이다. 고도의 기술적 연구를 토대로 산업별 소재 및 부품의 신뢰성을 평가,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진출을 묵묵하게 뒷받침한다. 하지영(49) 박사는 KTR 건설사업지원팀 수석연구원으로 건축자재와 토목자재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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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
인천관광공사 칭찬 직원 ‘1호’ 관광기업지원센터 이선아 차장
“인천에 자리를 잡고 성장해 가는 기업들을 보면 엄청난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입주 기업들의 활로 개척부터 네트워크 구축까지 이들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고 싶습니다.” 인천관광공사 ‘1호’ 칭찬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이선아 차장이 최근 인터뷰에서 밝힌 다짐이다. 이 차장은 현재 센터에서 지역 기반 스타트업 발굴과 입주 기업 지원·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앞서 인천관광공사는 민원 중심의 고객 의견 수렴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소통을 확대하고자 지난해 7월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개설했다. 인천시민 누구나 본인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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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탄소중립 마을 너머 협동조합 임지영 이사
“시민들은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시민들의 의지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유팩과 멸균팩은 천연 펄프로 만들어져 일반 종이와 분류해 배출하면 화장지, 재생 플라스틱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고급 재활용 원료다. 하지만 대부분 일반 종이와 뒤섞여 버려지고 있어 국내 재활용 비율은 20%도 되지 않는다. 이러한 고급 재활용 원료가 버려지지 않도록 특별한 실험에 나선 이들이 있다. 탄소중립 마을 너머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너머’ 협동조합)은 2024년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우유팩,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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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
안산 다문화·소외계층에 ‘온기’ 유원대 박건희 교수
“도움을 주러 갔지만, 위로받고 돌아왔습니다.” 안산에서 다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유원대학교 문화복지융합학과 박건희 교수는 봉사가 사람의 내면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몸소 경험해 왔다고 말한다. 박 교수의 봉사는 서울에서 시작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였다. 그는 당시 ‘삶의 희망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에 화려한 준비를 하고 현장을 찾았지만, 돌아온 것은 차가운 시선이었다고 회상했다. 박 교수는 “뒤늦게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달았다”며 “도움을 주겠다는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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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3
이웃에 온정 나누는 ‘수 여성병원 봉사단’ 서봉임 단장
‘지역에 사랑을 심고, 의료로 희망을 나누다’. 서봉임(51) ‘수 여성병원 사랑 봉사단’ 단장은 10여 년째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수 여성병원 사랑 봉사단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수 여성병원’ 관계자들을 포함해 봉사에 ‘진심’인 이들로 구성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 단장은 이 병원의 부원장이며 원장인 남편은 봉사단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후원자다. 수 여성병원 사랑 봉사단은 1년에 네 차례에 걸쳐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해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1년에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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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
섬 주민 일상 책임지는 인천옹진농협 박창준 조합장
“섬 주민들이 육지처럼 금융 서비스와 생필품 공급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옹진농협의 역할입니다.” 인천 옹진군 영흥도 출신의 박창준 인천옹진농협 조합장은 1985년 옹진농협에 입사했다. 옹진농협 영흥지점 등에서 29년을 근무하다가, 2015년 정년퇴직을 4년 남기고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나와 당선됐다. 이후 두 차례 무투표 당선을 거쳐 현재까지 옹진농협을 이끌고 있다. 옹진농협은 2018년 영흥지점과 하나로마트 영흥점을 신축 개점했다. 하나로마트 영흥점은 수요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딛고 2022년 매출 100억원을
01월 11일
-
18:15
“40년 인천항 사랑, 이제 시민활동으로 이어간다”
인천 항만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인의 모임’을 만든 (주)천경 경인지역본부 남흥우 전 본부장은 지난해 말 퇴임하고 40년 동안 정들었던 인천항 현장을 떠나게 됐다. 남 전 본부장은 “1982년부터 인천항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는데 벌써 40년이 넘게 흘렀다”며 “40년 동안 내 고향 인천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상선을 타는 생활을 했던 남 전 본부장은 고려해운 인천사무소에 취업하게 되면서 인천항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만 하더라도
01월 08일
-
18:39
‘일본 반환 협상’ 이끈 김광만 윤봉길의사기념센터장
1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안중근 의사의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처음 발견한 이는 김광만 윤봉길의사기념센터장이다. 26년 전 당시 KBS 다큐멘터리 PD였던 그는 일본에서 안 의사에 대해 취재하던 중 아직 발견되지 않았던 그의 유묵 두 점을 발견한다. 바로 ‘독립(獨立)’과 ‘장탄일성 선조일본’이다. 김 센터장은 당시를 떠올리며 “‘독립’을 발견했을 당시 깜짝 놀라서 엎드려서 받았다”며 “당시 소유자가 ‘드디어 마음이 편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장소에서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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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
위험성 평가 대회 1등 최원구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부장
“안전매뉴얼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최원구 부장은 지난해 말 대구 본사에서 열린 ‘노사 합동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등)을 받았다. 이 대회는 전국 사업소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부장이 참여한 인천기지본부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액화천연가스(LNG) 부두 팬더(방충재) 교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최 부장은 “경진대회 수상도 기쁘지만, 기지에서 진행한 공사가 큰
20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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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
통일부 남북발전위원회 위원 위촉된 남근우 인천연 연구위원
“접경도시 인천을 포함한 여러 접경지역의 목소리를 정부가 귀담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통일부 남북관계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남근우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연구위원은 정부측 위원이나 학계가 큰 틀에서 남북관계에 관한 조언을 한다면 자신은 “인천이라는 공간적인 틀 속에서 할 수 있는 남북협력에 대한 방향과 고민을 드러내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천이라는 지역 관점에서 정부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건전한 자극을 주겠다는 것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가 남북관계를 다루는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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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0년 공직 생활 마감 홍창성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연천에서 동료들과 함께 보낸 30년의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퇴직을 앞둔 홍창성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시간을 아쉬워하며 “앞으로도 인생 좌우명으로 여겼던 ‘타인에게는 봄날처럼 따뜻하게, 스스로에게는 서릿발처럼 엄격하게’란 격언을 가슴에 담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과장은 1995년 4월 용인 백암초에서 교육행정직으로 첫발을 내디딘 뒤 2023년 7월 연천교육지원청으로 부임하며 유연한 업무 처리와 성실한 공직 생활을 인정받아 올해 ‘경인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그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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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
‘역대 최다 득표’ 김광훈 12대 인천시공무원노조위원장 당선인
내년으로 출범 20년을 맞는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12대 노조위원장에 김광훈 현 노조 수석부위원장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공무원 개개인이 참고 견디던 구조를 조직이 책임지는 구조로 바꿀 수 있도록 임기 중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천시공무원노조는 지난달 임원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 당선인과 권태현 사무총장 후보를 신임 임원으로 선출했다. 전체 조합원(1천명) 중 79.31%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두 후보에 대한 찬성률이 97.25%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인천시공무원노조 최다 득표율이다. 내년 1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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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
‘이웃 나눔’ 실천 반애련 남양주 풍양보건소 보건행정팀장
“혼자 봉사할 때보다 두 딸과 함께 봉사할 때 더 행복합니다.” 봉사활동을 하며 마치 따스한 봄 햇살처럼 꽁꽁 얼어붙은 지역사회를 녹이고 있는 남양주 풍양보건소 반애련(57) 보건행정팀장의 말이다. 남양주시청 내에서 봉사활동 이야기가 나오면 누구나 반 팀장을 추천한다. 그는 “봉사는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것’으로 시작하고 꾸준히 참여해야 마음에 행복한 기운이 넘치게 된다”며 “봉사를 한다면 성실하게, 꾸준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 팀장은 1993년 의료기술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역의 어려운 이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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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체질개선’ 꿈꾸는 이재선 신임 대표
“이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고도화할 때입니다.” 지난 1일 제5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로 임명된 이재선 신임 대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난 10년은 ‘안착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장해나가야 하는 시기”라며 “스타트업 발굴·육성 등 센터 본연의 업무를 비롯해 바이오융합 등 창업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5년 개소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전문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신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그간 분야나 업종을 막론하고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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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
‘스물여섯 청년 창업가’ 단국대 전자전기공학부 김기태씨
문제를 발견하면 반드시 해결책을 찾고 싶은 청년이 있다. 올해 스물여섯이 된 단국대 전자전기공학부 18학번 김기태씨. 사람들은 그를 ‘청년 창업가’라 부르지만 그는 스스로를 “발명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김씨는 초등학생 때 운동장에서 놀다 보면 신발주머니 안으로 모래가 잔뜩 들어가는 게 늘 불편했다. 다른 아이들에게 그건 ‘참으면 되는 일’이었지만 김씨는 문제로 받아들였다. 어린 그는 세탁망 구조를 결합해 모래가 빠져나가는 신발주머니를 만들었다. 머릿속에서만 있던 생각이 실제로 작동하는 순간 그에게 발명은 인생의 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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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 김기호 이사
육군에서 33년 동안 직업 군인으로 복무한 김기호(63)씨의 마지막 근무지는 연평도였다. 연평도 포격 직후 이곳에 배치돼 5년간 근무하다가, 제대한 뒤에도 연평도가 좋아 눌러앉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섬에서 15년을 살다 보니 자신의 고향인 충남 보령보다 인천 연평도가 더 집처럼 느껴진다고 김씨는 설명했다. 김씨는 현재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 이사를 맡고 있다. 연평도에 있으면서 풍부한 어족자원에 감탄했지만 그만큼 많은 해양쓰레기에 놀라기도 했다. 연평 바다를 지키면서, 주민 소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보자고 마음먹은 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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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
‘이웃 헌신’ 손성기 의왕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대표위원장
“봉사는 직책에 연연하지 않고 어디서나 할 수 있는 활동 아니겠습니까.” 2015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약 11년간 의왕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보체)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손성기(61) 민간위원장은 지난 4년간 연임 과정을 거쳐 의왕시 6개동을 대표하는 지보체 동대표위원장직을 올해 말까지 수행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내년부터 일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그는 그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취약계층 어르신 나들이 행사, 고천동 행복나눔 음악회 등 고천 지역에 걸맞은 신규 복지사업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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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
[인터뷰] 랑기타 드 실바 드 알위스 UN 여성차별철폐위원
올해는 국제연합(UN)이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 1325호를 채택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다. 결의안 1325호는 ‘여성은 평화 실현의 주체로 참여해야 하며 전쟁과 분쟁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최초의 국제 결의안이다. UN은 내년 초 의결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결의안 1325호에 담긴 내용을 확장하기 위한 부속서 초안을 만들고 있다. 갈등과 분쟁의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여성인권 전문가인 랑기타 드 실바 드 알위스 펜실베니아대학교 로스쿨 교수는 결의안 부속서 작업에 참여했다. UN 여성차별철
12월 02일
-
18:45
‘우승 상패’ 들어올린 인천 Utd 서포터스 대표 배상현 콜리더
“인천은 나의 자존심.”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야기할 때, 늘 경기장에서 이 같은 가사의 응원가를 부르는 서포터스 ‘파랑검정’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지난해 강등을 겪으며 올해 1시즌 만에 승격을 이룬 인천이 경기를 치를 때마다 서포터스들은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최근 인천이 K리그2 2025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서포터스를 대표해 배상현(26) 콜리더가 우승 상패를 들어올렸다. 그는 “많은 인천 팬들을 대표해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한 시즌 동안 인천을 응원해준 모든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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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
시(詩)를 통해 세계를 그리는 부부 옥효정·지창영 시인
한 달여 간격으로 각각 시집을 낸 인천의 부부 시인이 있다. 지난 8월 등단 11년 만에 첫 시집 ‘우리는 더 단단해지기로 했다’(애지시선 129)를 낸 옥효정 시인과 9월 두 번째 시집 ‘송전탑 이슬’(b판시선 77)을 낸 지창영 시인이다. 옥효정·지창영 시인은 자주, 평화, 통일, 민주화운동, 문학 등 다양한 분야 여러 단체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시민운동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들의 시에는 사회 현실이 반영돼 있다. 그러면서도 두 시인의 스타일은 상당히 다르다. 최근 인천 부평구 청리단길에 있는 한 카페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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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
보디빌더 배철형, 한국인 첫 ‘세계선수권 핏모델 1위’
“믿을 수 없는 꿈같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성장하겠습니다.” 지난달 국제대회를 앞두고 인터뷰(10월28일자 17면 보도)에서 자신감을 보였던 보디빌더 배철형 선수가 결국 약속을 현실로 만들었다. 배 선수는 최근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 핏모델 체급 1위와 전체급 통합우승(오버롤)을 차지하며 한국 보디빌딩 역사에 새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피지크 체급 2위로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세계보디빌딩연맹(IFBB)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보디빌딩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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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
‘지역농업 선도자’ 홍광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이천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의 맛과 품질은 이미 세계적으로 최고임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품질 안전성에 집중해 최고의 안전식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홍광표(57)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이 밝힌 각오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국내 소비를 벗어나 2022년부터 대미 쌀 수출을 시작,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미국 뉴욕, 시카고 등에 매년 분기별 19t을 싣고 항해를 하고 있다. 여기에 ‘임금님표 이천쌀 명품 컵누룽지’도 세계시장에서 사랑받으며 K-푸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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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경기도 활동 유일 20대 여성가족재단 아이돌보미 유제하 씨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합니다.” 유제하(29)씨는 경기지역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20대 아이돌보미다. 아이돌보미는 만 12세 이하 아이를 둔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유씨는 3년 전 처음 만난 조카를 돌보면서 육아가 적성에 맞다고 느꼈다고 한다. 유씨는 “산후우울증이 심했던 언니를 대신해 신생아 조카를 돌봤는데, 밤샘 육아를 해도 크게 지치지 않았고 아이 울음에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며 “남들보다 아이를 잘 재우고 먹이는 편이라는 것을 그때 알게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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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인터뷰] 10년째 국내외 의료봉사… 강서원 ‘수원 중화한의원’ 원장
“외형을 꾸미는 것보다 가진 것을 나누고 베푸는 일이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원 북수동에서 40여년간 중화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강서원 씨는 다음달 5일부터 5박7일간 아프리카 세네갈로 의료 봉사를 떠난다. 강씨는 여러 분야 전문의로 구성한 일명 ‘지구최강의료봉사단’을 꾸려 현지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살필 계획이다. 지구최강의료봉사단은 배진건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장, 한보경 의정부 늘좋은치과 원장, 김주연 안양 꽃과샘산부인과 원장, 조옥련 고려대안산병원 간호조무사 등 5명의 의료진과 국제 NGO단체 브링업인터내셔널 선교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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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
‘바로 쓰는 학교자율시간’ 펴낸 류청산 경인교대 교수
“학교 자율시간은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경인교육대학교 류청산 교수(생활과학교육과)는 최근 ‘바로 쓰는 학교자율시간’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에는 ‘교사를 위한 실천 가이드’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류 교수는 “현재 교과 중심의 교육 구조는 미래 세대를 교육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학교 자율시간은 교사가 교육 과정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유일한 공식적 공간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교 자율시간이 도입됐다. 현재 초등학교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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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장으로 선정된 정영희 대표
“고추장이 배를 잉태하니 배고추장 명작을 탄생시켰습니다.” 지난 9월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로부터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 명장’으로 선정된 연천군 백학면 ‘영희네 배고추장’ 정영희 대표(65)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만들어주던 고추장 맛을 이어받아, 2대에 걸친 손맛으로 지금의 ‘배고추장’ 명작을 완성했다. 조금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고추장에 배를 갈아 넣어 나물에 밥을 비벼주시던 어머니의 손끝은 자연스럽게 정씨에게 전수됐고, 그 전통은 시간이 흘러 명장의 영예로 이어졌다. 정 대표는 “명장으로서 책임감이 크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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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
‘권익 보호’ 앞장선 임명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회 회장
“정부에서 수시로 발표하는 부동산 대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인중개사들을 위해 뛰겠습니다.” 임명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회 신임 회장은 18일 “인천은 수도권 중 부동산 가격이 가장 약해 중개 보수도 가장 낮다”며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부동산 규제를 똑같이 받고 있는 인천의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회장으로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회는 인천 9개 군·구에 지회를 두고, 공인중개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공제 가입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 회장은 지난 8월 선거를 거쳐 9월21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