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플러스
공약, 팩트체크!
경인일보는 6·3 지방선거에서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의 의미, 실행 방안·절차, 실현 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기획 시리즈 ‘공약, 팩트체크!’를 선거 기간 동안 연재한다. 선거 공약을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공약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타임라인
2026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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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
[공약, 팩트체크!·(8)] 수도권매립지 공약 ‘빈 칸’… 자원순환 정책 안 보인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쓰레기매립지는 인천시장 선거 때마다 활용 방안을 두고 난타전이 벌어졌던 의제지만, 6·3 지방선거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않고 있다.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가 시행되면서 공공소각장 확충을 비롯한 자원순환 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졌으나 시장 후보들의 공약은 매립지 부지 개발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천 서구 오류동·왕길동·백석동 등에 걸쳐 있는 수도권매립지는 1992년부터 인천과 경기·서울 등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처리해왔다. 그동안 매립지 사용 종료를 놓고 인천·경기·서울과 기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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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공약, 팩트체크!·(7)] 여야 모두 꺼낸 ‘문학 K-컬처’… 핵심은 정부 유치전
인천이 ‘K-컬처 성지’로 도약하려면 필요한 기반 중 하나가 ‘대규모 전용 공연장’이다. 6·3 지방선거에 나서는 여야 인천시장 후보 모두 인천에 대형 공연장을 건립할 최적지로 ‘문학경기장’에 주목하고 있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 내한 공연을 유치하거나 인기 아이돌 그룹의 공연을 열어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낼 수 있는 최소 좌석 규모는 보통 5만석 내외로 잡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엔 아직 이만한 전용 공연장이 없다. 큰 공연이 있을 때마다 스포츠 경기장을 활용하는 정도다. 인천도 마찬가지다. 현재 인천에서 가장 큰 전용 공연장은 2023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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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2
[공약, 팩트체크!·(6)] 인천 경제자유구역 확대, 같은 꿈 다른 그림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영종·청라 국제도시를 중심으로 경제성장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추진해 왔다. 산업통상부가 지정하는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 촉진과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가 핵심이다. 국내 1호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바이오, 로봇, 항공·물류, 복합관광 등 산업을 육성하고, 대규모 업무·상업·주거 단지와 각종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확대는 여야 인천시장 후보의 공통 공약이다. 기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률이 80%를 넘어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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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
[공약, 팩트체크!·(5)] 수도권 교통 체계 아우를 전담기관 필요… ‘수도권 교통카드’ 통합
2024년 서울시가 출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촉발한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정부의 환급형 카드 ‘K-패스’를 기반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가 지원(환급)하는 인천시 ‘i-패스’와 경기도 ‘The경기패스’로 확대됐다. 그러나 수도권 3개 시도가 사업을 제각각 운영하다 보니 시도별 교통 체계 간 연계 부족, 할인 혜택 차이 등 공동의 생활권으로 묶인 수도권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 특히 인천에서 서울, 경기에서 서울 등 광역 단위로 이동하는 수도권 주민은 할인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지난달 12일 더불어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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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공약, 팩트체크!·(4)] ‘개발이익 환수’ 특혜시비 없는 제도 설계 필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임 당시 추진한 ‘대장동 결합도시개발사업’을 두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언급하자,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선거 사상 최악의 망언”이라며 발언 철회를 요구하는 등 후보 간 공방이 확대되고 있다. 박찬대 후보는 14일 페이스북 계정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기업은 정당한 이익을 얻고, 수천억원의 초과 이익을 내서 주민께 돌려드릴 수 있는 사업이라면 얼마든지 하겠다”며 대장동 발언을 철회하지 않겠다고 했고, 유정복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인천 군수·구청장 후보와 함께 ‘망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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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
[공약, 팩트체크!·(3)] 송도구·논현서창구 신설… ‘통합 기조’ 정부 설득이 관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분구론’이 6·3 지방선거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선거 때마다 단골로 등장했던 송도 자치구 신설 이슈가 이번 선거에서는 인천시장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 채택된 것이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2차 행정체제 개편’ 공약을 발표하면서 송도구 신설과 함께 남동구에서 논현·서창 지역을 분리하는 논현서창구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송도 분구와 관련된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필요성도 느낀다”고 말했다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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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
[공약, 팩트체크!·(2)] 박찬대 ‘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 미래 성장 전략 중 하나로 주목하는 분야는 ‘바이오’다. 박 예비후보가 지난달 발표한 ‘인천 바이오산업 혁신 7대 공약’ 중 가장 첫 번째로 언급된 공약은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이다. 바이오 분야는 인천의 주요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이미 인천에 자리 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을 비롯해 올해 하반기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송도국제도시 이전이 예정되는 등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모여들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도 갖췄다. 여기서 나아가 박 예비후보는 인천이 차세대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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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공약, 팩트체크!·(1)] 유정복 ‘천원 유니버스’
국민의힘 유정복 예비후보가 민생 공약 중 하나로 내세운 ‘천원 유니버스’는 민선 8기 인천시에서 새로 도입한 ‘천원주택’ 사업의 호응에 힘입어 추진한 ‘천원 시리즈’의 확장판이다. 천원주택은 하루 1천원(월 3만원)의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결혼과 출산을 유도한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애초 인천시 저출생 대응 주거 정책인 ‘아이(i)플러스 집드림’ 사업의 하나로 출발해 ‘천원’을 콘셉트로 한 별도의 인천시 정책 브랜드로 정착했다. ‘천원택배’ ‘천원의 아침밥’ ‘천원티켓’ ‘천원복비’ ‘천원세탁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