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성 고삼농협, 경영평가 대상·매출 100억 돌파 '겹경사'

안성 고삼농협이 운영하는 안성마춤푸드센터가 최근 2020년 전국농협 농식품가공사업 경영평가 대상과 더불어 매출 100억 돌파 기념탑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농협중앙회는 전국 지역농협이 운영하는 100여개 농식품가공공장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를 통해 매년 우수한 지역농협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고삼농협은 지난 2012년 8월에 안성마춤푸드센터를 개소한 뒤 지난 2016년과 2019년, 2020년에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018년에도 은상을 차지해 준공 8년 만에 대상 3회와 은상 1회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는 안성마춤한우회 소속 농가에서 생산한 한우를 우선 사용해 하루에 곰탕 1만5천봉(500ml)과 냉면육수 1만봉(330ml), 채소피클, 소고기 및 돼지고기 장조림, 닭곰탕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이곳에서 생산된 가공식품들은 농협하나로마트와 대형유통점, 생협, 학교급식, 온라인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특히 해당 제품들은 국내 판매에만 멈추지 않고, 홍콩과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인근 일본 등에도 수출돼 대한민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에도 알림과 동시에 외화 벌이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매출액 또한 2019년 99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29억원을 올리는 등 사업성장 폭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고삼농협은 올해 정부보조사업 유치를 통해 확보한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2공장을 신설 및 준공할 계획이다.윤홍선 조합장은 "이같은 성과는 고삼농협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모든 조합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로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안성마춤푸드센터의 최대 목적인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윤 조합장은 "올해 완공될 제2공장을 통해서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고삼농협이 전국 최고의 농협식품공장임을 유지해 나가는데 진력하겠다"고 덧붙였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 고삼농협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기도지역본부에서 개최한 '2020년 전국농협 농식품가공사업 경영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1위인 대상과 매출 100억 돌파 기념팝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21.5.10 /안성 고삼농협 제공

2021-05-13 민웅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청각장애 동료 폭행' 직원에 견책 처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동료를 폭행한 사건(3월30일자 8면 보도=장애 앓는 후배직원 폭행, 안성시설관리공단 '뒷짐')과 관련해 가해 직원에게 최근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3월 안성시 중리동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발생한 직원들 간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징계위원회를 열었다.징계위원회는 해당 사건 당사자들을 불러 사건 경위를 청취하고, 소명의 기회를 제공한 뒤 동료에게 폭행을 가한 A씨에게 품위손상 등을 이유로 감봉 처분과 함께 타 사업장으로 근무지 이동을 명령받았다. 징계위는 또 폭행을 당한 B씨에게도 근무태만 등을 이유로 서면 경고 조치를 내렸다.다만 A씨의 경우 사규에 의해 징계 감경 사유가 될 수 있는 우수사원 표창이 있어 최종적으로는 견책 처분이 내려졌다.공단 관계자는 "해당 사건이 발생한 이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공단의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는 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단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해당 폭행 사건은 직원 A씨와 B씨가 장난으로 서로를 툭툭 치던 와중에 흥분을 참지 못한 A씨가 B씨를 진심으로 폭행해 청각 장애로 귀에 차고 있던 B씨의 보청기가 부서지고 전치 미상의 상처를 입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1-05-11 민웅기

[김보라 시장 취임 1년]미래 100년 이끌어 갈 '안성맞춤형 도약' 청사진 마련

코로나 사태 극복위해 재난지원금 820억 지급확진자 분류·철저한 방역 등 '지역감염 최소화''혁신 키워드' 시정 반영 다양한 정책 발굴 추진자연과 사람 조화로운 '안성형 그린뉴딜' 집중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포함 '시민 숙원 해결'"안성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보랏빛 청사진을 올해 현실로 만들어 보이겠습니다."지난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안성시장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보라 안성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시장의 임기는 2년 2개월인 만큼 취임 1주년은 임기의 반환점이기도 하다.20만 안성시민들에게 김 시장의 애칭은 '안성지역 민선 최초 여성 시장'과 '최초 타 지역 출신 시장', '최초 의료인 출신 시장' 등으로 모두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이에 시민들은 김 시장에게 높은 기대와 지지, 그리고 성원을 보내고 있는 '복 받은 시장'이다.김 시장은 지난해 '안성혁신의 원년'을 외치며 지역발전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설계하고 준비했다면 올해는 이를 현실로 이뤄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의 취임 후 1년간 이뤄낸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 살펴본다.김 시장은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만큼 하루도 쉬지 못하고 곧바로 임기에 돌입했다.임기 시작과 동시에 코로나19 대처·극복이라는 숙제가 주어진 것도 모자라 여름철엔 동부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의 시급한 현안 문제도 터졌다. 초보시장에겐 해결이 쉽지 않은 벅찬 문제였지만 전직 경기도의원과 간호원 출신답게 행정과 의정, 의료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차근차근 꼬인 실타래를 풀어나갔다.먼저 코로나19 사태로 마비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12억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을 지역에 마중물로 쏟아 붓고, 올해도 208억원을 재난기본소득으로 편성해 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의료 분야의 경험을 살려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한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의 정확한 분류, 그리고 신속한 방역소독 및 체온계 배포, 안심콜 서비스 도입 등의 시정 및 시책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19 감염의 지역유입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또 동부권에 쏟아진 폭우로 시름하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적기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부의 재난지역 선정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각종 지원 정책들을 신속히 펼쳐 호평을 받았다.김 시장은 이 같은 시급한 지역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면서도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안성 도약의 청사진 마련에도 진력을 다했다.김 시장은 후보자 시절부터 줄곧 외쳐온 '혁신'을 핵심키워드로 시정 및 시책에 가미해 경제와 복지, 문화, 안전, 환경 등의 분야에 맞춤형 정책 발굴 및 추진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기존 3국 체제의 시청 조직을 4국 체제로 늘리고, 시대와 시민들이 원하는 욕구 충족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가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또한 코로나19로 주민들과의 직접 만남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통 행보를 위해 취임과 동시에 매월 분야별 일반시민들을 초청, SNS 플랫폼을 활용한 '보랏빛 톡톡'을 실시해 초청자들은 물론 시민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읍·면·동별 주민과의 대화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동반한 '정책공감토크' 방식으로 전환해 시행 중이다.특히 김 시장은 지난 한 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 구축'을 위한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했다.안성형 그린뉴딜은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보다 12% 줄이고, 5천7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 내 최초 '안성 수소충전소' 설립과 수소승용차 10대, 수소버스 2대 등을 도입했으며 공공건축물 10% 그린 리모델링 개선과 민간부문 건축물 13% 제로 에너지화, 친환경차 보급률 5% 확대, 노후경유차 55% 저공해화 추진 등 세분화된 사업을 추진해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거기에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선정을 토대로 '안성시 기후위기 대응 캠퍼스'를 조성함은 물론 관내 모든 사업에 기후변화 위기와 온실가스 감축을 고려한 기후 예산제를 전격 도입해 환경이 우선된 녹색경제 및 개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지난해 수많은 성과들 중에서도 화룡점정은 '안성의 철도시대 개막'이다.그동안 안성시는 도내 지자체들 중 유일하게 철도망이 없는 지역으로 철도망 혜택은 20만 안성시민의 염원이자 안성시의 숙원사업이었다. 그러다 최근 김 시장을 비롯한 지역정치권과 안성시,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이 반영돼는 쾌거를 이뤄냈다.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은 화성 동탄에서 안성과 충북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총연장 78.8㎞의 광역철도로 2조3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될 경우 기존의 안성지역 사통팔달 도로망에 시너지 효과를 내며 비약적인 지역발전의 초석이 다져질 것으로 전망된다.김 시장은 "재선거를 통해 당선돼 임기가 2년 2개월밖에 되지 않아 그 어떤 지자체장보다 함축적이고 시행착오 없는 빠른 속도의 정책 결단과 추진이 필요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20만 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처음 안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약들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짧은 기간이지만 시장으로서 바라본 안성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란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조선시대 3대 시장을 가진 안성의 옛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 아닌 그보다 더 나은 찬란한 안성을 만들어 후대에 선물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위에서부터)김보라 안성시장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 의료 분야 경험을 살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둘러보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4월1일 현수동 일원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성시가 지난 4월 공도읍에 도시농업 공공텃밭을 조성한 가운데 김보라 시장이 한 아이와 함께 텃밭을 가꾸고 있다. /안성시 제공

2021-05-10 민웅기

[김보라 시장 취임 1년]미래 100년 이끌어 갈 '안성맞춤형 도약' 청사진 마련

"안성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보랏빛 청사진을 올해 현실로 만들어 보이겠습니다."지난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안성시장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보라 안성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시장의 임기는 2년2개월인 만큼 취임 1주년은 임기에 반환점이기도 하다.20만 안성시민들에게 김 시장의 애칭은 '안성지역 민선 최초 여성 시장'과 '최초 타지역 출신 시장', '최초 의료인 출신 시장' 등으로 모두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이에 시민들은 김 시장에게 높은 기대와 지지, 그리고 성원을 보내고 있는 '복 받은 시장'이다.김 시장은 지난해 '안성혁신의 원년'을 외치며 지역발전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설계하고 준비했다면 올해는 이를 현실로 이뤄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의 취임 후 1년간 이뤄낸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살펴본다.김 시장은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만큼 하루도 쉬지 못하고 곧바로 임기에 돌입했다.임기 시작과 동시에 코로나19 대처·극복이라는 숙제가 주어진 것도 모자라 여름철엔 동부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의 시급한 현안 문제도 터졌다. 초보시장에겐 해결이 쉽지 않은 벅찬 문제였지만 전직 경기도의원과 간호원 출신답게 행정과 의정, 의료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차근차근 꼬인 실타래를 풀어나갔다.먼저 코로나19 사태로 마비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12억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을 지역에 마중물로 쏟아 붓고, 올해도 208억원을 재난기본소득으로 편성해 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의료 분야의 경험을 살려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한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의 정확한 분류, 그리고 신속한 방역소독 및 체온계 배포, 안심콜 서비스 도입 등의 시정 및 시책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19 감염의 지역유입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또 동부권에 쏟아진 폭우로 시름을 앓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적기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부의 재난지역 선정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각종 지원 정책들을 신속히 펼쳐 호평을 받았다.김 시장은 이 같은 시급한 지역의 현황 사안을 해결하면서도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안성 도약의 청사진 마련에도 진력을 다했다.김 시장은 후보자 시절부터 줄곧 외쳐온 '혁신'을 핵심키워드로 시정 및 시책에 가미해 경제와 복지, 문화, 안전, 환경 등의 분야에 맞춤형 정책 발굴 및 추진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기존 3국 체제의 시청 조직을 4국 체제로 늘리고, 시대와 시민들이 원하는 욕구 충족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가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또한 코로나19로 주민들과의 직접 만남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통 행보를 위해 취임과 동시에 매월 분야별 일반시민들을 초청, SNS 플랫폼을 활용한 '보랏빛톡톡'를 실시해 초청자들은 물론 시민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읍면동별 주민과의 대화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동반한 '정책공감토크' 방식으로 전환해 시행 중이다.특히 김 시장은 지난 한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 구축'을 위한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했다.안성형 그린뉴딜은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보다 12% 줄이고, 5천7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내 최초 '안성 수소충전소' 설립과 수소승용차 10대, 수소버스 2대 등을 도입했으며 공공건축물 10% 그린 리모델링 개선과 민간부문 건축물 13% 제로 에너지화, 친환경차 보급률 5% 확대, 노후경유차 55% 저공해화 추진 등 세분화된 사업을 추진해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거기에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선정을 토대로 '안성시 기후위기 대응 캠퍼스'를 조성함은 물론 관내 모든 사업에 기후변화 위기와 온실가스 감축을 고려한 기후 예산제를 전격 도입해 환경이 우선된 녹색경제 및 개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지난해 수많은 성과들 중에서도 화룡정점은 '안성의 철도시대 개막'이다.그동안 안성시는 도내 지자체들 중 유일하게 철도망이 없는 지역으로 철도망 혜택은 20만 안성시민의 염원이자 안성시의 숙원사업이었다. 그러다 최근 김 시장을 비롯한 지역정치권과 안성시,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수도권내륙선 철도사업이 반영돼는 쾌거를 이뤄냈다.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은 동탄에서 안성과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총연장 78.8㎞의 광역철도로 2조3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해당 노선이 개통될 경우 기존의 안성지역 사통팔달 도로망에 시너지 효과를 내며 비약적인 지역발전의 초석이 다져질 것으로 전망된다.김 시장은 "재선거를 통해 당선돼 임기가 2년2개월 밖에 되질 않아 그 어떤 지자체장보다 함축적이고 시행착오 없는 빠른 속도의 정책 결단과 추진이 필요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20만 시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처음 안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약들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짧은 기간이지만 시장으로서 바라본 안성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란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조선시대 3대 시장을 가진 안성의 옛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 아닌 그보다 더 나은 찬란한 안성을 만들어 후대에 선물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 설명회. /안성시 제공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 정책토론회 /안성시 제공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 정책토론회2 /안성시 제공공도시민청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 /안성시 제공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 /안성시 제공김보라 시장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염원 릴레이 행사. /안성시 제공스마트그린도시 비전 선포식. /안성시 제공수소충전소 준공식. /안성시 제공수소충전소 준공식2. /안성시 제공정책공감토크(원곡면). /안성시 제공

2021-05-10 민웅기

임태희 총장 '임기 단축' 용단에 안성 한경대, 신임총장 선거 앞당긴다

학기중 총장 바뀔경우 혼란 우려내달 4일 '직선제 선출' 일정 확정"통합대학 운영 현명한 인물 기대"안성 국립한경대학교가 현 임태희 총장의 '임기 단축' 용단(勇斷)에 4개월여 빠르게 신임총장 선거가 치러진다.한경대는 최근 내부적인 토의를 거쳐 신임총장 선거 선출을 위한 선거 방식과 선거사무일정을 확정 짓고 이를 대내외에 공고 및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신임총장 선거는 다음 달 4일 직선제 방식으로 치러진다.이번 신임총장 선거는 올해 10월까지 임기가 보장된 현 임 총장이 학기 중 총장이 바뀔 경우 학교 운영 및 학사 행정에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판단에 자신의 임기를 4개월여 단축시키는 용단을 내려 당초 계획된 선거일보다 4개월여 앞당겨 실시된다.임 총장은 신임총장 선거 종료 이후 1학기가 끝나는 시점에 총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예정이다.주요 선거사무일정으로는 오는 16~19일 선거인명부 작성 및 선거인명부등본 및 작성현황을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하고, 20일부터 2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이어 21일 후보자들 간의 회의를 거쳐 기호추첨 등의 절차를 거친 뒤 22일부터 14일간 후보자별 선거홍보활동에 돌입한다.이후 다음 달 2일과 3일에는 투·개표 사무원 위촉과 투·개표참관인을 선관위에 신고하고, 4일 오전 투표와 개표에 들어간다.1차 투표에서 1위를 한 후보자가 과반수 득표를 하지 못할 경우 1위와 2위를 차지한 2명을 후보자로 압축해 2차 결선투표를 실시해 득표율이 높은 순서로 1순위와 2순위 등을 결정한다.이들 2명은 신임총장 임용 후보자 자격을 획득해 교육부 인준 절차를 거쳐 최종 1명이 신임총장으로 임명된다.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학생대표와 일부 교직원 및 교수, 그리고 외부인사 등이 참여한 기존 간선제 투표 방식에서 학생과 교직원, 교수 등이 모두 참여하는 직선제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임 총장은 "(내가)임기를 다 채울 경우 2학기 중에 수장이 바뀌게 돼 학교 운영과 학사 행정이 불가피하게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임기를 단축하기로 결심했다"며 "이번 총장 선거는 직선제로 치러지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한경대와 한국복지대 간의 통합 대학을 현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인물이 선출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 국립한경대학교가 현 임태희 총장의 '임기 단축' 용단에 4개월여 빠르게 신임총장 선거가 치러진다. 사진은 한경대학교 캠퍼스 전경. /한경대 제공

2021-05-09 민웅기

안성 국립한경대, 임태희 총장 용단에 신임총장 선거 4개월 빨라져

안성 국립한경대학교가 현 임태희 총장의 '임기 단축' 용단(勇斷)에 4개월여 빠르게 신임총장 선거가 치러진다.한경대는 최근 내부적인 토의를 거쳐 신임총장 선거 선출을 위한 선거 방식과 선거사무일정을 확정 짓고 이를 대내외에 공고 및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신임총장 선거는 다음달 4일에 직선제 방식으로 치러진다.이번 신임총장 선거는 올해 10월까지 임기가 보장된 현 임 총장이 학기 중 총장이 바뀔 경우 학교 운영 및 학사 행정에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판단에 자신의 임기를 4개월여 단축시키는 용단을 내려 당초 계획된 선거일보다 4개월여 앞당겨져 실시된다.임 총장은 신임총장 선거 종료 이후 1학기가 끝나는 시점에 총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예정이다.주요 선거사무일정으로는 오는 16일~19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 및 선거인명부등본 및 작성현황을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하고, 20일부터 2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이어 21일 후보자들 간의 회의를 거쳐 기호추첨 등의 절차를 거친 뒤 22일부터 14일간 후보자별 선거홍보활동에 돌입한다.이후 다음달 2일과 3일에는 투·개표 사무원 위촉과 투·개표참관인을 선관위에 신고하고, 4일 오전 투표와 개표에 들어간다.1차 투표에서 1위를 한 후보자가 과반수 득표를 하지 못할 경우 1위와 2위를 차지한 2명을 후보자로 압축해 2차 결선 투표를 실시해 득표율이 높은 순서로 1순위와 2순위 등을 결정한다.이들 2명은 신임총장 임용 후보자 자격을 획득해 교육부 인준 절차를 거쳐 최종 1명이 신임총장으로 임명된다.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학생대표와 일부 교직원 및 교수, 그리고 외부인사 등이 참여한 기존 간선제 투표 방식에서 학생과 교직원, 교수 등이 모두 참여하는 직선제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임 총장은 "(내가)임기를 다 채울 경우 2학기 중에 수장이 바뀌게 돼 학교 운영과 학사 행정이 불가피하게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임기를 단축하기로 결심했다"며 "이번 총장 선거는 직선제로 치러지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한경대와 한국복지대 간의 통합 대학을 현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인물이 선출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사진은 한경대학교 캠퍼스 전경. /한경대 제공

2021-05-09 민웅기

"안성시 제시 보상가, 실거래가 3분의 1도 안돼"

'보상법 절차 미이행으로 무효'감사청구 등 법·행정 조치예고안성시가 추진 중인 삼흥~미장 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주들이 보상가 현실화를 이유로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5일 시와 토지주 등에 따르면 안성시는 안성시 금광면 삼흥리와 삼죽면 미장리를 잇는 2.9㎞ 구간의 도로를 폭 9m로 늘리기 위해 삼흥~미장 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해당 공사와 관련해 지난 2018년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2019년 9월 실시설계 및 인허가 협의를 완료한 뒤 지난 4월 본격적인 보상추진에 들어갔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7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었다.하지만 해당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주들 대부분이 턱없이 낮은 보상가를 이유로 집단 민원을 제기해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토지주 10여명은 최근 시청을 방문해 안성시에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에 관한 법률(이하 토지보상법)'에 따른 정당한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부당한 행정행위로 이를 무효화하고, 원점에서 법률이 정한 절차대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집단 민원서를 제출했다.토지주들은 "토지보상법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공익사업의 수행을 위해 토지 등의 취득이 필요할 때에는 토지 및 물건조서 작성은 물론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의 서명과 보상계획 공고 등의 절차가 있어야 하는데 시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특히 시에서 제시한 보상가는 실거래가의 3분의1도 되지 않은 금액인 만큼 적법한 행정절차 이행과 보상가 현실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우리들의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감사원 감사청구를 비롯한 모든 법적 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해당 공사와 관련한 토지 보상가 산정액은 확정된 금액이 아니고, 하반기에 전문기관 의뢰를 통한 공식적인 감정평가와 이의 신청 기간 운영 등이 예정돼 있다"며 "토지주들이 제기하는 민원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위해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해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1-05-05 민웅기

안성 삼흥~미장간 도로 확포장 토지주들 "보상가 현실화" 집단민원

안성시가 추진 중인 삼흥~미장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주들이 보상가 현실화를 이유로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5일 시와 토지주 등에 따르면 안성시는 안성시 금광면 삼흥리와 삼죽면 미장리를 잇는 2.9㎞ 구간의 도로를 폭 9m로 늘리기 위해 삼흥~미장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해당 공사와 관련해 2018년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2019년 9월 실시설계 및 인허가 협의를 완료한 뒤 지난 4월 본격적인 보상 추진에 들어갔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었다.하지만 해당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주들 대부분이 턱없이 낮은 보상가를 이유로 집단 민원을 제기해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토지주 10여 명은 최근 시청을 방문해 안성시에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에 관한 법률(이하 토지보상법)'에 따른 정당한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부당한 행정행위로 이를 무효화하고, 원점에서 법률이 정한 절차대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 골자로 한 집단 민원서를 제출했다.토지주들은 "토지보상법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공익사업의 수행을 위해 토지 등의 취득이 필요할 때에는 토지 및 물건조서를 작성은 물론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의 서명과 보상계획 공고 등의 절차가 있어야 하는데 시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특히 시에서 제시한 보상가는 실거래가의 3분의 1도 되지 않은 금액인 만큼 적법한 행정절차 이행과 보상가 현실화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토지주들은 "우리들의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감사원 감사청구를 비롯한 모든 법적 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경고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해당 공사와 관련한 토지 보상가 산정액은 확정된 금액이 아니고, 하반기에 전문기관 의뢰를 통한 공식적인 감정평가와 이의 신청 기간 운영 등이 예정돼 있다"며 "토지주들이 제기하는 민원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위해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해명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제공

2021-05-05 민웅기

관내 첫 공설장사시설 '안성시추모공원' 개장

市 고지리일대 1만6천여㎡ 부지에부부담 672기 등 총 1만116기 규모관외 이용료 거주민의 100% 가산안성시가 관내 최초로 공설장사시설인 '안성시추모공원'을 3일 개장했다.'안성시추모공원'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에 공동묘지가 있던 안성시 미양면 고지리 645번지 일원에 유연 및 무연분묘 보상 및 이전과 시설물 조성공사 및 행정절차 등을 거쳐 조성한 현대식 장사시설이다.시추모공원은 1만6천여㎡ 부지에 개인담 8천304기와 부부담 672기, 잔디장 640기, 수목장 500기 등 총 1만116기의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를 보유했다.시설이용은 사망일 현재 6개월 이상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관외 주민이 관내 주민의 배우자와 부모, 자녀인 경우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관외 주민은 관내 주민 요금의 100%가 가산된다.개장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추모공원은 기존 장사방법을 탈피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을 높인 사례로 이러한 시설개선이 가능했던 것은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의 동의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고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의 기존 매장시설을 현대적 장사시설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추모공원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연중 무휴로,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추모공원 홈페이지 또는 시추모공원 관리사무소(031-677-9944)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관내 최초 공설장사시설인 1만6천여㎡ 부지의 '안성시추모공원'이 3일 문을 열었다. 2021.5.3 /안성시 제공

2021-05-03 민웅기

관내 첫 공설장사시설 '안성시 추모공원' 개장…기존 고지리 자리

안성시가 관내 최초로 공설장사시설인 '안성시추모공원'을 3일 개장했다.'안성시추모공원'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에 공동묘지가 있던 안성시 미양면 고지리 645번지 일원에 유연 및 무연분묘 보상 및 이전과 시설물 조성공사 및 행정절차 등을 거쳐 조성한 현대식 장사시설이다.시추모공원은 1만6천여㎡ 부지에 개인담 8천304기와 부부담 672기, 잔디장 640기, 수목장 500기 등 총 1만116기의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를 보유했다.시설 이용은 사망일 현재 6개월 이상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관외주민이 관내주민의 배우자와 부모, 자녀인 경우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관외주민은 관내주민 요금의 100%가 가산된다.개장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추모공원은 기존 장사방법을 탈피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을 높인 사례로 이러한 시설개선이 가능했던 것은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의 동의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고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의 기존 매장시설을 현대적 장사시설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추모공원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연중 무휴로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추모공원 홈페이지 또는 시추모공원 관리사무소(677-9944)로 문의하면 된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관내 최초 공설장사시설인 1만6천여㎡ 부지의 '안성시추모공원'이 3일 문을 열었다. 2021.5.3 /안성시 제공안성시 관내 최초 공설장사시설인 1만6천여㎡ 부지의 '안성시추모공원'이 3일 문을 열었다. 2021.5.3 /안성시 제공

2021-05-03 민웅기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용인구간 공사 인근 집단민원

車 등 통행 시야확보 어려운 구조市·도로공사·권익위에 민원·탄원서문제 해결 안되면 물리력 동원 예고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와 관련 고속도로 아래 설치 예정인 통로박스가 작아 대형 농기계가 지날 수 없다며 확장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29일 한국도로공사와 안성시 등에 따르면 도로공사가 세종~포천고속도로 신규 개설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재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2개 구간에 대한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안성~용인구간 1공구 공사현장 인근 6개 마을 주민들이 고속도로 아래 설치 예정인 통로박스를 넓혀 달라는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통로박스는 고속도로가 신규로 건설됨에 따라 고속도로 아래 사람과 차량, 농기계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물로 일종의 터널이다.주민들은 "도로공사가 현재 계획하고 있는 통로박스는 가로 4.5m×세로 4.5m 구조로 이 경우 차량이 동시에 교행할 수 없으며, 특히 해당지역은 농지가 많아 농번기에 사용하는 대형 농기계는 진입조차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이어 "현재 건설 중인 고속도로는 농지와 주택 등이 위치한 지면보다 아파트 5층 높이인 13.4m 위에 설치돼 통행을 위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사람은 물론 차량과 농기계 등의 통행이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만큼 통로박스 크기를 기본보다 두 배 이상 넓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주민들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원서와 탄원서 등을 안성시와 한국도로공사,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제출한 상황이며 문제 해결이 안 될 경우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공사를 중단시키겠다는 입장도 밝혔다.이에 대해 도로공사와 시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으며 다음달 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인 만큼 현장에서 도로공사와 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민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간에 통로박스가 조성된다. 사진은 설치 예정인 현장 모습. 2021.4.29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1-04-29 민웅기

세종~포천 고속도 안성구간 공사…"통로박스 확장하라" 민원 빗발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와 관련 고속도로 아래 설치 예정인 통로박스가 작아 대형 농기계가 지날 수 없다며 확장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29일 한국도로공사와 안성시 등에 따르면 도로공사가 세종~포천고속도로 신규 개설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재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2개 구간에 대한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안성~용인구간 1공구 공사현장 인근 6개 마을 주민들이 고속도로 아래 설치 예정인 통로박스를 넓혀 달라는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통로박스는 고속도로가 신규로 건설됨에 따라 고속도로 아래 사람과 차량, 농기계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물로 일종의 터널이다.주민들은 "도로공사가 현재 계획하고 있는 통로박스는 가로 4.5m×세로 4.5m 구조로 이 경우 차량이 동시에 교행할 수 없으며, 특히 해당지역은 농지가 많아 농번기에 사용하는 대형 농기계는 진입조차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이어 "현재 건설 중인 고속도로는 농지와 주택 등이 위치한 지면보다 아파트 5층 높이인 13.4m 위에 설치돼 통행을 위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사람은 물론 차량과 농기계 등의 통행이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만큼 통로박스 크기를 기본보다 두 배 이상 넓혀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주민들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원서와 탄원서 등을 안성시와 한국도로공사,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제출한 상황이며 문제 해결이 안 될 경우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공사를 중단시키겠다는 입장도 밝혔다.이에 대해 도로공사와 시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으며 다음달 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인 만큼 현장에서 도로공사와 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민원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간에 통로박스가 조성된다. 사진은 설치 예정인 현장 모습. 2021.4.29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간에 통로박스가 조성된다. 사진은 설치 예정인 현장 모습. 2021.4.29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1-04-29 민웅기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성남구간, 불법 산림훼손…시공사-토지주 '책임공방'

목장주, 대체 초지 조성 '벌목 요청'"임야 나무까지 잘라낼줄 몰랐다"시공사 "요구대로 벌목공 투입뿐정확한 구간 전혀 알려준적 없다"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 과정에서 지장물 보상이 끝나지 않은 토지에 대한 공사를 진행해 말썽(4월22일자 8면 보도=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 , 지장물 보상없이 공사 강행…토지주 분통)을 빚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공사현장에서는 인근 임야에 대한 불법 산림훼손 문제를 두고 시공사와 토지주 간에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27일 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과 토지주 등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규 개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2개 구간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해당 구간은 구리~안성구간과 안성~세종구간이며, 각각 2022년 12월과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공정별 공사가 한창이다.하지만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성남구간에 대한 공사 현장에 인접한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의 한 임야에 불법으로 벌목된 산림훼손 책임 소재를 두고 시공사와 토지주 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지난 2019년 토지주 A씨가 보유한 초지가 공사부지에 편입됨에 따라 B시공사에게 대체 초지를 조성키 위해 자신이 소유한 목장 부지를 벌목해달라는 요청에서 시작됐다.이후 B시공사는 A씨에게 벌목공을 제공했고, A씨의 토지에 대한 벌목을 진행했으나 이 과정에서 목장 부지와 인접한 임야 부지에 있던 나무까지 베어지는 무단 벌목이 이뤄졌다.이에 따라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책임 소재 여부를 가리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지난 19일 산지불법훼손 여부 확인을 위한 현황측량도면과 산림조사서 등을 제출하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발송했다.이 때문에 토지주 A씨와 B시공사의 갈등이 심화됨은 물론 책임 소재에 대한 엇갈린 주장을 펼쳐 분쟁이 장기화될 전망이다.토지주 A씨는 "B시공사에게 벌목을 먼저 요청한 사실은 맞지만 적법한 목장 부지에 대한 벌목을 이야기했지 임야에 있는 나무까지 베어버릴 줄은 몰랐다"며 "B시공사 벌목공들이 불법을 저지른 만큼 이에 대한 책임도 B시공사가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B시공사 관계자는 "토지주 A씨의 요청에 의해 단순히 벌목공을 제공한 것일 뿐 어디에서 어디까지 나무를 베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에는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며 "상식적으로 사업부지에 포함돼 있지도 않은 임야를 벌목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항변했다.이에 대해 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토지주와 시공사가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지만 현장 조사를 통해 불법으로 산림이 훼손된 사실이 확인된 만큼 도로공사와의 협조를 통해 책임 소재를 가려 원상복구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고삼면 쌍지리에 소재한 한 임야에 식재된 나무들이 무단 벌목돼 있다. 2021.4.27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1-04-27 민웅기

안성 쌍지리 불법 산림훼손…시공사-토지주 '엇갈린 주장' 책임공방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 과정에서 지장물 보상 끝나지 않은 토지에 대한 공사를 진행해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경인일보 4월22일자 8면 보도=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간 공사 , 지장물 보상없이 공사 강행…토지주 분통) 또 다른 공사현장에서 인근 임야에 대한 불법 산림훼손 문제를 두고 시공사와 토지주 간에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26일 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과 토지주 등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규 개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2개 구간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해당 구간은 구리~안성구간과 안성~세종구간이며, 각각 2022년 12월과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공정별 공사가 한 창이다.하지만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성남구간에 대한 공사 현장에 인접한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의 한 임야에 불법으로 벌목된 산림훼손 책임 소재를 두고 시공사와 토지주 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지난 2019년 토지주 A씨가 보유한 초지가 공사 부지에 편입됨에 따라 B시공사에게 대체 초지를 조성키 위해 자신이 소유한 목장 부지를 벌목해달라는 요청에서 시작됐다.이후 B시공사는 A씨에게 벌목공을 제공했고, B씨의 토지에 대한 벌목을 진행했으나 이 과정에서 목장 부지와 인접한 임야 부지에 있던 나무까지 베어지는 무단 벌목이 이뤄졌다.이에 따라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책임 소재 여부를 가리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지난 19일 산지불법훼손 여부 확인을 위한 현황측량도면과 산림조사서 등을 제출하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발송했다.이 때문에 토지주 A씨와 B시공사의 갈등이 심화 됨은 물론 책임 소재에 대한 엇갈린 주장을 펼쳐 분쟁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토지주 A씨는 "B시공사에게 벌목을 먼저 요청한 사실은 맞지만 적법한 목장 부지에 대한 벌목을 이야기했지 임야에 있는 나무까지 베어버릴 줄은 몰랐다"며 "B시공사 벌목공들이 불법을 저지른 만큼 이에 대한 책임도 B시공사가 져야한다"고 주장했다.반면 B시공사 관계자는 "토지주 A씨의 요청에 의해 단순히 벌목공을 제공한 것일 뿐 어디에서 어디까지 나무를 베어야 하는 지에 대한 문제에는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며 "상식적으로 사업 부지에 포함돼 있지도 않은 임야를 벌목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항변했다.이에 대해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토지주와 시공사가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지만 현장 조사를 통해 불법으로 산림이 훼손된 사실이 확인된 만큼 도로공사와의 협조를 통해 책임 소재를 가려 원상복구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사진은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에 소재한 한 임야에 식재된 나무들이 무단 벌목돼 있는 모습. 2021.4.26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사진은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에 소재한 한 임야에 식재된 나무들이 무단 벌목돼 있는 모습. 2021.4.26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1-04-27 민웅기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당신과 함께 라면' 봉사활동 전개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안태호)가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송부연)와 함께 '당신과 함께 라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최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이 직접 지역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장애인들의 가구를 방문해 라면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들은 봉사활동의 주체인 장애인들을 도와 3월29일부터 지난 19일까지 1만4천55개의 라면을 각 가정에게 직접 전달했다.전달된 라면은 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당초 4천120개를 모을 예정이었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획보다 3배가 넘는 1만4천55개 245만원 상당의 라면을 모을 수 있었다.안태호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들이 복지 혜택을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닌 나눔에 주체가 돼 어엿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송부연 센터장도 "장애인들과 지역사회가 편견 없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 역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인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가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당신과 함께 라면'이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1-04-26 민웅기

'경기도 3차 도로건설계획' 안성시 관내 2개 노선 반영됐다

안성시가 최근 경기도가 고시한 '제3차 도로건설계획'에 관내 2개 노선 반영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노선 반영이 확정된 구간은 지방도 302호선 대갈~봉산구간과 양기~양지구간 등 2곳이다.대갈~봉산구간은 총사업비 1천18억7천만원을 투입해 총연장 3.04㎞ 구간의 도로를 신규 개설되며, 양기~양지구간은 총사업비 211억원을 투입해 2.13㎞ 구간의 도로를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다,김보라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대갈~봉산구간은 기존 지방도 306호선과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고삼~삼죽간 도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건설 중인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조성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서 충분히 통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또 양기~양지구간도 국도 38호선과 지방도 302호선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국도 38호선 교차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팜랜드와 알파허브산업단지 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도 원활한 통행이 가능해 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김 시장은 "이번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관내 2개 노선이 반영된 것은 경기도 남부 균형발전 및 안성시 북부지역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부족한 북부도로망을 구축하고 신규 도로개설을 통한 지역 간 이동성 및 지역균형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에 반영을 요청한 것에 대한 성과"라며 "올해 상반기에 발표할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도 국도38호선 우회도로와 국지도 23호선 확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지방도 302호선 대갈~봉산구간. /안성시 제공지방도 302호선 양기~양지구간. /안성시 제공

2021-04-24 민웅기

쓰레기 수개월째 '수북이'…안성 주민들 "환경오염 우려"

안성 소현리 농지·진입로 무단방치포클레인도 있어 장기간 투기 추측안성시의 한 농지에 건설 및 생활폐기물이 수개월간 무단 방치돼 있어 환경오염 등을 우려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22일 안성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안성시 대덕면 소현리의 한 농지와 진입로 등에 건설 및 생활폐기물 다량이 무단 방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농지에는 샌드위치 패널을 비롯해 폐전선, 배관, 타이어 등 건설폐기물이 수북이 쌓여있음은 물론 침대 매트리스와 고무 대야, 식용유통 등 생활폐기물도 함께 버려져 있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특히 해당 농지에는 폐기물을 옮기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클레인도 있어 폐기물 무단 투기가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미관 저해는 물론 환경오염까지 우려해 행정당국이 시급하게 문제를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주민 A씨는 "폐기물이 무단 방치된 주변에는 과수농가들이 많은 만큼 환경오염으로 농산물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며 "좁은 동네인지라 문제 삼고 싶지 않아 수차례 토지주에게 폐기물 처리를 요구했지만 그때마다 '치우겠다'는 답변만 할 뿐 실제로 치우지 않아 더 이상 참기가 어려운 만큼 행정당국이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담당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해 면밀한 조사를 한 뒤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주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상복구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대덕면 소현리의 한 농지와 진입로에 건설 및 생활폐기물 다량이 무단 방치돼 있다. 2021.4.22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1-04-22 민웅기

안성 소현리 농지서 수개월간 폐기물 무단 방치 '주민 원성'

안성시의 한 농지에 건설 및 생활폐기물이 수개월간 무단 방치돼 있어 환경오염 등을 우려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22일 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안성시 대덕면 소현리의 한 농지와 진입로 등에 건설 및 생활폐기물 다량이 무단 방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농지에는 샌드위치 패널을 비롯해 폐전선, 배관, 타이어 등 건설폐기물이 수북이 쌓여있음은 물론 침대 매트리스와 고무 대야, 식용유통 등 생활폐기물도 함께 버려져 있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특히 해당 농지에는 폐기물을 옮기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클레인도 있어 폐기물 무단 투기가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미관 저해는 물론 환경오염까지 우려해 행정당국이 시급하게 문제를 처리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주민 A씨는 "폐기물이 무단 방치된 주변에는 과수농가들이 많은 만큼 환경오염으로 농산물 생산에도 문제가 미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며 "좁은 동네인지라 문제 삼고 싶지 않아 수차례 토지주에게 폐기물 처리를 요구했지만 그때마다 '치우겠다'는 답변만 할 뿐 실제로 치우지 않아 더 이상 참기가 어려운 만큼 행정당국이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담당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해 면밀한 조사를 한 뒤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주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상복구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설명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대덕면 소현리의 한 농지와 진입로에 건설 및 생활폐기물 다량이 무단 방치돼 있다. 2021.4.22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대덕면 소현리의 한 농지와 진입로에 건설 및 생활폐기물 다량이 무단 방치돼 있다. 2021.4.22 /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1-04-22 민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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