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광역화장장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웰다잉 문화' 선도한다

오는 7월 문을 여는 광역화장장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돕고 올바른 장례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에 나선다.21일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추모공원 개장과 함께 '웰다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이를 위해 동탄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웰다잉(Well-Dying)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웰다잉 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웰다잉 강의, 유서 쓰기, 버킷리스트 작성,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시설 투어, 장수사진 촬영 등이다.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해 삶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하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이 프로그램을 우선 화성시 관내 협약 기관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임시 운영하고 내년부터 6개 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이다.HU공사 관계자는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통한 올바른 생사(生死)관과 '효'의 의미를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전 생애 주기 동안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안산·광명·시흥·안양 등 6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한 함백산 추모공원은 7월1일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은 화장시설 13기, 봉안시설 2만6천514기, 자연장지 2만5천300기, 장례식장 8실, 주차장, 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함백산추모공원 조감도. /화성시 제공

2021-06-21 김태성

화성시, 전국 최초 지자체 첫 청사내 수소충전소 설치

화성시 남양읍 소재 화성시청사에 국내 최초로 지자체 청사 내 수소충전소가 설치돼 오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20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청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민간보조 공모사업으로 국비 15억원과 한국가스공사·현대자동차 등 11개 기업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하이넷 15억원 등 30억원이 투입돼 건립됐다.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청사 내에 설치된 첫 수소충전소로 지자체가 수소 경제를 선도한다는 의미도 갖는다.충전 용량은 25㎏/h로 오전 8시부터 12시간 동안 운영하며 수소차 넥쏘를 하루 최대 60대 정도 충전할 수 있다.화성시청 수소충전소는 23일부터 이틀간 일반 수소차를 대상으로 무료 충전테스트를 시행한다. 무료 충전서비스를 받으려면 하이넷 홈페이지(http://hynet.co.kr)의 공지사항 또는 배너를 확인한 뒤 문자로 신청해야 한다.화성시의 경우 지난해 10월8일 동탄2신도시 수질복원센터에 화성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으며, 오는 7월 화성종합경기타운에도 수소충전소가 완공돼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화성형 그린뉴딜을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서철모 시장은 올 초 자신의 개인차량을 수소차로 바꿨다. 경기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수소차 보유자가 됐는데 탄소 중립을 자신부터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화성시청에 설치된 25일 운영되는 수소충전소. /화성시 제공

2021-06-20 김태성

장외석산 절개지 30년째 산사태 '아슬'… 화성 주민들 "평지화로 마을경관 살려달라"

1987년 개발후 부도 업장 폐쇄흉물 방치로 비 오면 노심초사원일산업 "화성시 불허" 난감市, 법면 완전제거 법적 불가능화성시 서신면에 석산 개발을 위해 절개된 산지가 30년 넘게 방치되며 안전 위협은 물론 지역 경관을 해치는 흉물이 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석산개발로 피해를 봤던 지역민들은 해당 절개지를 아예 평지로 조성해 산사태 붕괴 등을 예방하고 마을 경관을 살려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17일 화성시 및 석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화성시 장외리 장외석산 사업장 내에 절개지 부분이 산 정상으로부터 직각으로 깎여 매우 위험한 상황에 노출돼 있다.이 지역은 전곡산업단지 바로 옆이자 전곡항마리나 등이 인근에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히지만 엉뚱하게 솟은 석산 절개지로 흉물스런 경관이 연출되고 있다. 게다가 산 절개지가 매우 위험하게 방치돼 야생동물은 물론 가축도 낙상해 죽는 경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고, 우천시 크고 작은 산사태가 자주 발생해 주민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는 게 지역 관계자들의 설명이다.해당 절개지는 1987년 광재골재가 석산개발 후 부도가 나 작업장이 폐쇄돼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왔다. 이후 1998년 원일산업이 이곳에 들어와 사업을 재개했는데 콘크리트 적지복구를 하라는 화성시의 요구로 주민 민원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주민들은 절개지 법면을 아예 제거한 뒤, 마을 부락까지 평지로 이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한 지역민은 "흉물스럽게 깎인 절개지에 또다시 콘크리트로 계단을 쌓아 복구하겠다고 하는데 복구가 아니라 오히려 망치는 결과"라며 "차라리 평지로 연결해 마을의 숨통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실제 주민들은 이 같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석산 개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등 민원사항에도 동의해 준 상태지만 진척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현재 적지복구작업을 추진 중인 원일산업 측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대로 평지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화성시에서 이를 불허하고 있는 입장이어서 난감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토석채취허가가 종료돼 절개지 법면을 아예 제거하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재해 가능성이 있는 문제를 판단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관련 부서 간 협의와 정확한 판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 서신면 장외석산의 절개지가 위험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석산개발 피해자인 주민들은 이에 대한 평지화 복구를 촉구하고 있다. 2021.6.17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1-06-17 김태성

코로나백신접종 화성시민, 공공시설 65곳 '인센티브'

화성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17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65개 공공시설 이용 할인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시는 동탄복합문화센터와 역사박물관의 공연비를 30% 할인해 주며 강당이나 세미나실의 대관료도 50% 할인은 물론 시설 대관 시 인원규제 규정을 완화하고 공연관람, 수영, 헬스장 등의 이용인원 제한 대상에서도 제외한다.시는 또 근로자 종합복지관과 유앤아이센터 스포츠시설,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여성비전센터, 우리꽃식물원, 이음터(5곳) 등에 대해서도 이용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화성시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관내 39개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화성시 장학관을 전면 개방하고 향남 오토캠핑장의 경우 이용객(전원 백신 접종자)이 예약 실패 시 사이트를 추가 배정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아울러 백신 접종자에게 로컬푸드 이용 할인 및 포인트 증정도 준비 중에 있다. 화성시는 백신 접종자 선착순 3천명을 대상으로 프라이박스 1만원 할인권(온라인)을 증정하고 직매장 방문자 1만명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1만점을 증정할 예정이다.시는 이외에도 노마스크 섬 플로킹, 화성문화원 답사 및 체험프로그램, 시 투어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한편 어촌체험 프로그램(20% 할인), 화성시 장학관 대면 프로그램 우선 선발 등을 통해 시민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특히 백신접종 대상이 전 국민으로 확대되는 3분기부터 민원 대면접촉 업무를 수행하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 선별적으로 백신 접종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시청 /화성시 제공

2021-06-17 김태성

흉물 전락한 '화성 석산 절개지'… 주민들 평지화 복구 요구

화성시 서신면에 석산 개발을 위해 절개된 산지가 30년 넘게 방치되며 안전 위협은 물론 지역 경관을 헤치는 흉물이 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석산 개발로 피해를 봤던 지역민들은 해당 절개지를 아예 평지로 조성해 산사태 붕괴 등을 예방하고 마을 경관을 살려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17일 화성시 및 석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화성시 장외리 장외석산 사업장 내에 절개지 부분이 산 정상으로부터 직각으로 깍여져 매우 위험한 상황에 노출돼 있다.이 지역은 전곡산업단지 바로 옆이자 전곡항마리나 등이 인근에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히지만 엉뚱하게 솟은 석산 절개지로 흉물스런 경관이 연출되고 있다. 게다가 산 절개지가 매우 위험하게 방치돼 야생동물은 물론 가축도 낙상해 죽는 경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고, 우천시 수시로 크고 작은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는 게 지역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해당 절개지는 1987년 광재골재가 석산개발 후 부도가 나 작업장이 폐쇄돼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왔다. 이후 1998년 원일산업이 이곳에 들어와 사업을 재개했는데 콘크리트 적지복구를 하라는 화성시의 요구로 주민 민원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주민들은 절개지 범면을 아예 제거한 뒤, 마을 부락까지 평지로 이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한 지역민은 "흉물스럽게 깍인 절개지에 또다시 콘크리트로 계단을 쌓아 복구하겠다고 하는데 복구가 아니라 오히려 망치는 결과"라며 "차라리 평지로 연결해 마을의 숨통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실제 주민들은 이 같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석산 개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등 민원사항에도 동의해 준 상태지만 진척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현재 적지복구작업을 추진 중인 원일산업 측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대로 평지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화성시에서 이를 불허하고 있는 입장이어서 난감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토속채취허가가 종료돼 절개지 범면을 아예 제거하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재해 가능성이 있는 문제를 판단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관련 부서 간 협의와 정확한 판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 서신면 장외석산의 절개지가 위험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석산개발 피해자인 주민들은 이에 대한 평지화 복구를 촉구하고 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 서신면 장외석산의 절개지가 위험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석산개발 피해자인 주민들은 이에 대한 평지화 복구를 촉구하고 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1-06-17 김태성

[화성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조경면적 50% 35층 11개동 '사통팔달 숲세권'

4034가구중 1701가구 먼저 분양…18일 1순위 해당지역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4천여 가구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봉담 프라이드시티'가 베일을 벗었다.'봉담 프라이드시티' 4천34가구 중 GS건설이 시공하는 1단지 1천701가구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 59~105㎡ 평면으로 구성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봉담 프라이드시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분양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해당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7월10일부터 16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준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최저 4억2천560만원, 최고 4억6천220만원으로 4억원대다. 최근 봉담에서 거래된 새 아파트 가격이 5억원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란 설명이다.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숲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삼봉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데다 경관녹지,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공원 및 녹지시설로 이뤄져 있다.단지 주변으로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송산~봉담(예정)~동탄),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또 반경 약 3㎞ 거리에 수인분당선 어천역이 있어 이를 통해 인천이나 수원, 분당, 서울 등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하며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연장 노선 구간에 대한 호재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내리지구 내에 초등학교가 입주 시점에 맞춰 신설될 예정으로 아이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봉담지구 내 봉담중, 봉담고 등의 학교도 이용할 수 있다.봉담 프라이드시티는 화성 봉담 일대 최고 높이인 35층 규모로 조성돼 상징성을 갖췄다. 조경면적이 약 50%에 달하고 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조경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수영장, 사우나 등의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2-2번지에 위치한다. /화성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조감도. 2021.6.15 /GS건설 제공

2021-06-15 경인일보

학생 기초학력 부진 대응전략서 빠진 지자체들, 교육부에 반발

교육부가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 대응전략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포함 시키지 않자, 그동안 혁신교육을 주도해 온 지방자치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전국 6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중인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회장·곽상욱 오산시장)는 지난 14일 성명서를 내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지방정부도 참여하게 해달라고 교육부에 촉구했다.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교육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보면 코로나 사태 이후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공식 확인됐다"며 "지방정부는 혁신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하는 만큼 학력 회복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협의회도 참여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교육부는 지난해 말 기준 고2와 중3 전체 학생의 약 3%를 표집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학력을 조사한 학업성취도 평가를 해 그 결과를 이달 2일 발표한 바 있다.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주요 과목 학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교육부는 등교수업 확대에 나서는 한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안한 '(가칭)교육 회복 종합방안(프로젝트)'을 추진해 이달 말 대안을 확정할 예정이다.하지만 이같은 과정에 돌봄은 물론 혁신교육 등을 주도해 온 지방정부의 역할이 배제되자, 지방정부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나선 것이다.협의회는 "학습결손 해결책과 더불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돼야 하므로 범정부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종합행정을 하는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기초학력 미달 문제는 학교 담장 안의 논의만으로는 해결책이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곽상욱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오산시장). /오산시 제공

2021-06-15 김태성

[화성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1순위 최고 경쟁률 34.29대 1… 정당계약 앞둬

당첨자 서류접수후 21~25일 진행업계 "프리미엄급 내집마련 찬스"화성시 일대의 신규 아파트 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기존 화성시의 집값을 주도해온 동탄2신도시에 이어 최근 분양을 막 시작한 향남 일대에 신규 아파트에 대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분양 열기가 불붙고 있다. 신규 분양 열기는 이곳 일대의 기존 아파트 집값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화성시 향남읍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향남읍 일대에는 구축인 임대아파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12년 동안 신축 아파트가 공급된 적이 없었으나 이번에 한양에서 공급하는 일반분양에 지역주민 모두가 큰 관심을 가진 만큼 열기가 대단했다"며 "분양가도 한 채당 3억~4억원 수준으로 신혼부부를 비롯한 인근 산단종사자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특히 (주)한양이 최근 청약을 실시한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945가구의 경우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 34.29대1로 청약을 성공리에 마감하고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모델하우스에서는 청약접수자를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추첨 일시는 예비입주자 동호수 추첨일 5시에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예정이다. 당첨자는 15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에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청약자들은 프리미엄급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정당계약은 거의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화성시 향남지역은 동탄2신도시보다는 청약 문턱이 낮고 규제도 덜한 조정대상 지역이다 보니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수요가 몰렸던 원인이다.'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이 지역에서 12년 만의 일반분양으로 가치가 있으면서 민간개발로 입주자의무기간도 없고 특히,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큰 인기였고 2022년 개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가칭)이 들어서기 때문에 교통 호재의 작용도 매우 컸다.화성시 향남읍(상신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대지면적 4만9천243㎡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규모로 11개 동에 ▲61㎡ 149가구 ▲66㎡ 159가구 ▲67㎡ 106가구 ▲76㎡ 137가구 ▲84㎡ 357가구 ▲101㎡ 37가구 등 총 945가구로 코리아신탁이 시행을 한다. 정당계약 장소인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해 있다. /화성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 2021.6.13 /(주)한양 제공

2021-06-13 경인일보

화성도시공사 창립 10주년… 유효열 사장 "혁신으로 미래 선도"

화성도시공사(HU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HU공사는 지난 11일 공사 창립 10주년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철모 화성시장, 유효열 사장, 표창 수상 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에게 공유됐다. HU공사는 지난 2011년 6월 14일 화성시 시설관리공단을 흡수합병하면서 통합공사로 출범해 올해 10돌을 맞이했다. 출범 당시 1부 10팀 212명으로 시작해 10년이 지난 현재 2본부 1실 7처 37팀 정원 802명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특히 지난 2018년 유효열 사장 취임 이후 우정국가산업단지 유보지에 대한 개발 및 H-테크로밸리 개발·신재생에너지 사업·시리 물류단지 민간사업자 공모 등 화성시의 굵직한 사업 등을 도맡아 하면서, 화성시 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아울러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및 화성형 버스공영제 운영,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함백산 추모공원 건립 등 전문적이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서철모 시장은 도시공사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서 시장의 핵심 복지공약인 화성형 버스공영제도는 HU공사가 위탁업무를 받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다. 서 시장은 SNS에 직접 '화성도시공사가 걸어온 길 10년, 나아갈 길 10년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시민의 이동권 보장, 친환경 스마트도시,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에 큰 역할을 맡고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화성시의 가슴설레고 기분좋은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유효열 사장은 "화성도시공사는 10년간의 노력을 기반으로 전략과제를 달성하여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도시공사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이 직접 참석해, 유효열 사장 등 임직원을 격려했다. 2021.6.11 /화성도시공사 제공

2021-06-13 김태성

오산버드파크 불법기부채납 오명 벗나

불법 기부채납 논란 등 우여곡절 끝에 개장한 오산자연생태체험관(오산버드파크)이, 이와 관련한 오명을 벗게 될 것으로 보인다.시청 내 유휴공간 부지에 새로운 건물을 지어 기부채납 한 뒤 일정 기간 이를 유료로 운영하는 오산자연생태체험관(오산버드파크)과 관련해, 법제처가 이같은 방식이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해석을 내놨기 때문이다.10일 오산시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기부자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재산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경우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해석을 법제처에 질의했다.법체처는 이에 대해 "기부자는 그 시설의 이용자에게 입장료를 받는 방법으로 사용·수익할 수 있다"며 "운영하려는 시설 등에 적용되는 개별 법령 및 해당 기부자가 받은 사용·수익허가에 기부자가 입장료를 받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없다. (다만)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기부자가 입장료를 받는 것에 동의하며 입장료를 중복하여 징수하지 않는 것으로 전제한다"고 해석했다.이어 "기부자가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운영하려는 시설 등에 적용되는 개별 법령 및 해당 기부자가 받은 사용·수익허가에 기재된 내용상 별다른 제한이 없는 이상, 기부자가 사용·수익허가를 받은 범위에서 수익활동의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봐야 한다"며 "이는 법이 제한하는 '기부에 조건이 붙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오산버드파크는 민간사업자가 시청사 서쪽 민원실 2층 옥상에 3개 층을 증설해 연면적 3천999㎡ 규모로 조성됐다. 앵무새 활공장과 식물원, 수족관 등을 갖췄다.오산시는 기부채납을 전제로 민간사업자가 2041년 5월 20일까지 20년간 입장료를 받으면서 오산버드파크를 운영하겠다며 낸 '공유재산 무상사용·수익허가' 신청을 승인한 바 있다.그러나 오산시의회 등은 이에 대해 시 공유재산 운영권을 민간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조건이 붙은' 기부채납이므로 불법이라는 문제를 제기했고, 사업을 점검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서 금지한 조건부 기부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증폭됐다.하지만 법제처에 이에 대한 재해석을 내놓음에 따라, 조만간 나올 감사원 감사 결과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오산시 관계자는 "아직 감사원 등으로부터 공식 결과를 전달받지 못했다. 오산시의 사전검토가 법적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기에, 최종 결론고 이와 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오산시청사 오산버드파크 전경./오산시 제공

2021-06-10 김태성

화성시, 풀무골수변공원 국유지 무상귀속 소송 승소

2012년 기재부 용도폐지 행정착오자산관리공사서 64억원 반환해야화성시가 풀무골수변공원 국유지 무상귀속과 관련한 소송에서 승소하며, 64억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반환받게 됐다.7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획재정부가 체육시설로 활용 중인 국유지에 대한 실태조사에서 중동 833-53번지 중 체육시설로 활용 중인 토지에 대해 분할 후 용도 폐지토록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해당 번지 전체를 직권으로 용도 폐지하는 행정 착오가 발생했다.이후 2017년 자산관리공사는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국유지 사용 협의 시 하천으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를 용도 폐지됐다는 이유로 유상 귀속대상으로 협의회신 했고, 시는 이에 대한 불합리를 강조하며 재협의를 요청했다.화성시는 우선 조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우선 기획재정부 관리위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시행에 몰입했고, 이후 유상귀속의 부당함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재판부는 이와 관련해 지난 1일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통해 국유지 매매대금 64억원을 화성시에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화성시는 이번 판결로 토지보상비 64억원을 반환받음은 물론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신동 5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만의공원부지 저수지 내 국유지 무상귀속에 대한 여건을 마련해 토지보상비 약 10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서철모 화성시장은 "사업부지 보상에 따른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해 시 재정확보에 기여한 관련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시가 정부를 상대로 무상귀속과 관련 승소한 동탄2 중동 풀무골수변공원. /화성시 제공

2021-06-07 김태성

화성시, 풀무골수변공원 국유지 무상귀속 소송 이겨 64억원 반환받는다

화성시가 풀무골수변공원 국유지 무상귀속과 관련한 소송에서 승소하며, 64억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반환받게 됐다.7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획재정부가 체육시설로 활용중인 국유지에 대한 실태조사에서 중동 833-53번지 중 체육시설로 활용중인 토지에 대해 분할 후 용도폐지토록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해당 번지 전체를 직권으로 용도 폐지하는 행정 착오가 발생했다. 이후 2017년 자산관리공사는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국유지 사용 협의 시 하천으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를 용도폐지 됐다는 이유로 유상 귀속대상으로 협의회신 했고, 시는 이에 대한 불합리를 강조하며 재협의를 요청했다.화성시는 우선 조속한 사업시행을 위해 우선 기획재정부 관리위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시행에 몰입했고, 이후 유상귀속의 부당함을 해소 하고자 지난해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재판부는 이와 관련해 지난 1일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통해 국유지 매매대금 64억 원을 화성시에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화성시는 이번 판결로 토지보상비 64억 원을 반환 받음은 물론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신동 59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만의공원부지 저수지내 국유지 무상귀속에 대한 여건을 마련해 토지보상비 약 10억 원을 절감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업부지 보상에 따른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해 시 재정확보에 기여한 관련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수십 년 전 자료를 찾아 법리적인 검토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위와 같은 유사한 사례에대한 소송수행에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시가 정부를 상대로 무상귀속과 관련해 승소한 동탄2 중동 풀무골수변공원 모습. /화성시 제공

2021-06-07 김태성

청소년 의견 반영 '버스정류장' 명칭 변경… 화성시, 참여위원회 정책제안 수용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의 버스정류장 명칭을 바꿨다. 공공청소년시설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의견을 지자체가 받아들인 결과다.3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내 버스정류장 3개소의 명칭을 변경했다.이번에 바뀐 버스정류장은 유앤아이, 동탄고등학교, 화성시청 총 3개소다.이들 정류장은 '유앤아이센터·화성시청소년수련관', '동탄고등학교·동탄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청·모두누림센터'로 교체됐다.이러한 변화는 시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도입된 '화성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의 활동을 담은 정책제안 보고서를 통해 제안하면서 마련됐다.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의 주 교통수단이 버스라는 점에 착안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도출해 낸 것이다. 이에 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변경된 명칭을 확정하고 버스정류소 안내 멘트와 안내판 등을 이달까지 교체할 방침이다. 성홍모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명칭변경을 계기로 청소년시설들이 더욱 활기차게 이용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1년 화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3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정책제안과 모니터링 활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버스정류장 명칭 변경을 정책으로 제안한 화성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자신들이 바꾼 정거장 명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6.3 /화성시 제공

2021-06-03 김태성

청소년들이 직접 다시 지어주는 '화성 버스정류장 이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의 버스정류장 명칭을 바꿨다. 공공청소년시설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의견을 지자체가 받아들인 결과다.3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내 버스정류장 3개소의 명칭을 변경했다.이번에 바뀐 버스정류장은 유앤아이, 동탄고등학교, 화성시청 총 3개소다.이들 정류장은 '유앤아이센터·화성시청소년수련관', '동탄고등학교·동탄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청·모두누림센터'로 교체됐다. 이러한 변화는 시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도입된 '화성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의 활동을 담은 정책제안 보고서를 통해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의 주 교통수단이 버스라는 점에 착안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도출해 낸 것이다. 이에 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변경된 명칭을 확정하고 버스정류소 안내멘트와 안내판 등을 이달까지 교체할 방침이다. 성홍모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명칭변경을 계기로 청소년시설들이 더욱 활기차게 이용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화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13명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정책제안과 모니터링 활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버스정류장 명칭 변경을 정책으로 제안한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자신들이 바꾼 정거장 명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2021-06-03 김태성

[1년 앞으로 다가 온 지방선거-화성시장 후보군] '100만 대도시' 미래비전 제시해야 선택 받는다

서철모 시장에 여·야 후보들 도전김홍성·정명근 당내 경쟁자 분류야당도 최영근·임채덕·석호현 등쟁쟁한 인물들 출마 의지 내비쳐화성시는 동·서 균형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구청제 도입, 난개발 방지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쌓여있다. 내년 6월1일 치러질 시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은 이 같은 문제 해결책은 물론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년 앞으로 다가온 화성시장 선거는 재선 의지를 피력한 서철모 시장에 여·야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민 구도다.서철모 시장은 무상교통을 바탕으로 한 그린뉴딜과 화성국제테마파크, 동탄 트램, 신안산선·신분당선 연장, 함백산 추모공원 건립사업, 궁평리 종합관광지 조성 등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논란이 됐던 다주택 소유도 최근 한 채만 남기고 매각하면서 재선으로 가는 길의 장애물을 정리했다. 당내 유력 대선주자들과도 인연이 깊다.여당 내 경쟁자로 분류되는 인사는 화성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홍성 시의원과 정명근 보좌관(권칠승 국회의원)이다.김홍성 의원은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히고 지역을 누비고 있다. 그는 "화성 매송에서 태어나 1986년부터 지역을 위해 일했다. 화성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일해 왔다"며 "화성이 성장을 거듭하는 만큼,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 후보군으로 끊임없이 거론돼 온 정명근 보좌관도 주변의 강력한 권유에 따라 최근 출마결심을 했다. 경기도와 화성시에서의 공직경험으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고 보좌관으로 일하며 지역 밀착도와 현안 해결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권칠승 의원이 내각에 입성하는 등 정부와 당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입지도 더욱 강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정 보좌관은 이미 화성 미래비전 제시 등 공약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밖에 김정주 전 화성시의회 의장, 배강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현 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 등 출마 경험이 있는 인물들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야당에서도 쟁쟁한 후보군들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영근 전 화성시장은 내년 대선 승리를 발판으로 화성시장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그는 "국민의힘이 화성시에서 총선과 지방선거를 연전연패하고 있다. 이를 끊어내야 한다"며 "민주당이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 우선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화성병 당협위원장 공모 상태인 임채덕 화성시의원도 출마가 유력하다. 국민의힘 후보군 중 유일한 40대로 지역정치에서도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임 의원은 "당협위원장이 되면 자연스레 시장에 도전할 수밖에 없다"며 "당의 변화가 지역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석호현 전 화성병 당협위원장도 출마의사를 내비치며 탈환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 밖에 김성회 전 의원, 임명배 화성을 당협위원장도 출마예상자로 분류된다. 아울러 국민의당 최고위원이자 안철수 대표 측근인 구혁모 시의원도, 야당의 합당 및 단일화 여부에 따라 출마 군에 오를 수 있다는 게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1-06-02 김태성

화성소각장 주민지원금 '민관 갈등' 번져

'협의 없이 에코센터에 지원' 반발하가등리마을발전위, 화성시 고발市 "운영 원칙따라 이뤄져" 해명'수혜 차별' 주민간 갈등이어 논란대규모 광역소각장이 소재한 화성시의 한 마을에서, 소각장 운영에 따른 마을지원금과 부대사업을 놓고 민·민 갈등과 민·관 갈등이 연달아 벌어져 논란이다.주민수혜사업비 관련 주민들 간의 불신이 해결되기도 전에 마을지원금으로 교육 목적의 에코센터 등을 지원한 것이 잘못됐다며 이번에는 주민 90여명이 서명을 해 화성시를 대상으로 직권남용으로 검찰에 고발까지 한 것.화성시는 공익적인 목적으로 운영되는 소각장과 소각장 부대시설 격인 에코센터 운영은 원칙에 따라 이뤄졌다면서 일부 주민의 오해가 절차에 따라 소명될 것이란 입장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는 기금문제를 다시 들여다본다는 입장이다.2일 화성시와 봉담읍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화성 봉담읍 하가등리와 팔탄면 가재2리 경계에 들어선 광역소각장 화성그린환경센터는 화성·오산지역 쓰레기 소각을 담당하고 있다. 소각장의 부대시설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화성시의 대표 환경교육기관인 에코센터가 운영 중인데, 주민들을 위해 사용돼야 할 교부금 일부가 에코센터에 사용됐다는 게 일부 주민들의 지적이다.이에 하가등리마을환경발전위원회는 일부 주민 동의를 얻어 "법과 규정에 따라 주민협의체와 협의해 부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며 화성시 관계자들을 직권남용과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지난달 27일 수원지검에 고발했다.이러한 갈등에 앞서 해당 지역은 주민지원금을 두고 주민들 간 갈등으로 홍역을 치렀었다.소각장 운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주변 지역민들에게는 매년 10억원 이상의 주민지원기금이 제공되고 있다. 이 기금은 주택 개선비, 학자금 지원, 상조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에 사용된다.하지만 지난해 주민수혜사업비 지원과 관련해 수혜를 받는 대상에 차별이 있다는 데서 문제가 발생해 주민들 간 갈등이 촉발됐고, 운용도 불투명하다는 내부 지적으로 한동안 말이 많아 고소·고발로 이어지기도 했다. 한 지역주민은 "소각장에 대한 주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주민지원기금 등의 규모가 커지면서 신규 주민 유입도 늘고, 이에 대한 갈등도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며 "이에 대한 갈등을 누군가가 정확한 원칙을 세워 중재해줬으면 한다"고 했다.한편 해당 문제와 관련해 피고발인 입장인 된 화성시는, 고발 내용 자체가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주민 대상 환경교육기관에 인건비 지원 등을 직권남용 등으로 해석할 수 없다며 직접 소명하겠다는 방침이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에코센터에 지원금 사용 문제를 항의하는 주민들의 현수막이 붙어있다. 2021.6.2 /독자 제공

2021-06-02 김태성

화성소각장 주민지원금 및 부대사업, '민민갈등'에 '민관갈등'까지

대규모 광역소각장이 소재한 화성시의 한 마을에서, 소각장 운영에 따른 마을지원금과 부대사업을 놓고 민·민 갈등과 민·관 갈등이 연달아 벌어져 논란이다.주민수혜사업비 관련 주민들 간의 불신이 해결되기도 전에 마을지원금으로 교육 목적의 에코센터 등을 지원한 것이 잘못됐다며, 이번에는 주민 90여 명이 서명을 해 화성시를 대상으로 직권남용으로 있었다며 검찰에 고발까지 한 것.화성시는 공익적인 목적으로 운영되는 소각장과 소각장 부대시설 격인 에코센터 운영은 원칙에 따라 이뤄졌다면서, 일부 주민의 오해가 절차에 따라 소명될 것이란 입장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는 기금문제를 다시 들여다본다는 입장이다.2일 화성시와 봉담읍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화성 봉담읍 하가등리와 팔탄면 가재2리 경계에 들어선 광역소각장 화성그린환경센터는 화성·오산지역 쓰레기 소각을 담당하고 있다. 소각장의 부대시설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화성시의 대표 환경교관인 에코센터가 운영중인데, 주민들을 위해 사용돼야 할 교부금 일부가 에코센터에 사용됐다는 게 일부 주민들의 지적이다.이에 하가등리마을환경발전위원회는 일부 주민 동의를 얻어 "법과 규정에 따라 주민협의체와 협의해 부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며 화성시 관계자들을 직권남용과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지난달 27일 수원지검에 고발했다.이러한 갈등에 앞서 해당 지역은 주민지원금을 두고 주민들 간 갈등을 홍역을 치뤘었다.소각장 운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주변 지역민들에게는 매년 10억 원 이상의 주민지원기금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 기금은 주택 개선비, 학자금 지원, 상조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에 사용된다.하지만 지난해 주민수혜사업비 지원과 관련해 수혜를 받는 대상에 차별이 있다는 데서 문제가 발생해 주민들 간 갈등이 촉발됐고, 운용도 불투명하다는 내부 지적으로 한동안 말이 많았고 고소·고발로 이어지기도 했다.한 지역주민은 "소각장에 대한 주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주민지원기금 등의 규모가 커지면서 신규 주민 유입도 늘고, 이에 대한 갈등도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며 "이에 대한 갈등을 누군가가 정확한 원칙을 세워 중재해줬으면 한다"고 했다.한편 해당 문제와 관련해 피고발인 입장인 되 화성시는, 고발 내용 자체가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주민 대상 환경교육기관에 인건비 지원 등을 직권남용 등으로 해석할 수 없다며, 직접 소명하겠다는 방침이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에코센터에 지원금 사용 문제를 항의하는 하가등리 주민들의 현수막이 붙어있다. /독자 제공

2021-06-02 김태성

오산서 여성 미라와 함께 나온 조선시대 복식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오산 가장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여성 미라 2구와 함께 나온 16세기 중·후반 복식(服飾, 옷과 장신구) 96건 124점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됐다.2일 문화재청과 오산시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중기 여성 복식 문화와 상장례(喪葬禮) 문화를 보여주는 유물인 '오산 구성이씨·여흥이씨 묘 출토 복식'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했다.이 복식들은 지난 2010년 5월 오산 가장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확인된 회격묘(灰隔墓, 석회를 다져 축조한 무덤)에서 나왔다. 회격묘는 조선시대에 보급된 무덤 형태로, 내부에서 종종 미라가 발견되기도 한다. 회격묘 3기 주인은 각각 조선시대 남성과 그의 첫째 부인으로 짐작되는 구성이씨, 둘째 부인으로 판단되는 여흥이씨로 추정됐다. 남성 묘는 훼손이 심해 정확히 묻힌 사람을 파악할 수 없었고, 여성들은 미라 상태로 시신이 보존됐다.문화재청 조사단은 관 덮개에 씌워서 묻는 깃발 등을 근거로 세 사람의 관계를 추측했으며, 첫째 부인과 둘째 부인의 사망 당시 남편 품계는 9품과 6품으로 분석됐다.이번에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유물은 구성이씨 무덤 출토품이 41건 51점이고, 여흥이씨 무덤에서 나온 복식이 55건 73점이다.시신 머리에 쓴 상태로 발견된 모자인 '가리마', 남성 관복처럼 목선이 둥근 형태의 옷인 '단령형(團領形) 원삼', 치마 앞부분을 접어 앞은 짧고 뒤는 길게 만든 '전단후장형(前短後長形) 쌍스란치마', 실용적 생활소품이자 장신구인 '자수바늘집 노리개' 등이 대표 유물이다.아울러 얼레빗, 참빗, 귀이개, 솔과 남성 복식인 철릭(조선시대 무관의 공복), 액주름(양쪽 겨드랑이 밑에 주름이 잡혀 있는 포)도 나왔다.문화재청은 구성이씨와 여흥이씨 무덤이 연고가 없는 한계는 있으나, 발굴기관·복식 전공자·병리학 연구자가 참여해 체계적으로 유물 수습과 보존처리를 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임진왜란 이전 양반 가문의 다양한 복식이 포함돼 희소성이 있고, 400여 년 전 망자를 옷으로 싸서 관에 넣은 풍습을 알려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오산 가장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확인된 회격묘에서 나온 단령형 원삼. /문화재청 제공

2021-06-02 김태성

함께 일하면 보너스… '화성시 협업포인트제' 공직사회 혁신 바람

"협업하면 포인트가 올라간다?"화성시가 공직사회 내 협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달부터 '협업 포인트'를 시범 운영하고 7월부터 본격 도입키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협업 포인트는 일종의 마일리지다. 우선 전 직원에게 매달 200포인트씩 일괄 지급되며, 업무를 하면서 도움을 받을 경우 상대 직원에게 자신이 가진 10포인트와 감사 메시지를 함께 전송해 사용하는 방식이다.감사메시지는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업무를 어떻게 도움받았는지 작성해 전 직원에게 공개함으로써 포인트 제도가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또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할 경우 '협업대상과제'로 선정하고, 과제 종료 후 참여 협업 팀에 50포인트를 부여해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각 포인트는 반기별로 합산되며, 포인트를 많이 획득한 직원과 부서에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과 국내 연수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서철모 화성시장은 "나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서로 돕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협업으로 얻은 시너지효과가 시민들에게 보다 만족도 높은 시정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화성시청 /경인일보DB

2021-06-02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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