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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멸종위기종 수달 40여년 만에 한강서 서식 확인… 천호대교 무인카메라 포착

한강에도 수달 가족이 산다!한강유역환경청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 4마리(암컷 1마리, 새끼 3마리)가 서울특별시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무인카메라에 포착됐다고 18일 밝혔다.서울 도심 한강에서 수달이 목격된 것은 1973년 사리진 것으로 알려진 이후 40여년 만이다.한강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한강 지류인 탄천(용인시에서 발원해 성루 송파구를 거쳐 한강으로 합류하는 준용하천)에서 수달 1마리를 목격했다는 시민 제보에 따라 같은해 4월부터 한강 팔당댐 하류부터 하구까지 총 92㎞에 걸쳐 수달 생태계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같은해 8월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수달 배설물과 먹이활동 흔적을 발견됨에 따라 한강청은 이 일대에 총 10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관찰을 실시 같은해 10월 수달 1마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지난 2일에는 암컷 1마리와 새끼 3마리로 구성된 가족의 활동 모습이 촬영됐다.수달은 한강을 비롯한 전국의 강과 하천에서 과거에 흔하게 발견되던 족제비과 포유류로 수질 오염과 모피를 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으며 1973년 팔당댐 건설로 상·하류 수생태계가 단절되고 서울 도심부의 한강 고수부지 개발로 서식지가 축소되면서 팔당댐 하류 한강에서는 수달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왔다.한강청은 이번에 발견된 수달이 '암사~고덕~미사수변습지'를 서식지로 하고 팔당댐 하류 한강의 남·북단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대 수달의 서식환경이 안전하게 유지되는 곳으로 물의 흐름이 비교적 느리고 수심이 깊지 않아 수달의 먹이 사냥과 활동 공간이 적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한성용 (사)한국수달보호협회 박사는 "한강에서 하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수생태계 건강성을 나타내는 수달이 서식한다는 것은 이 일대의 생물다양성이 개선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수달이 한강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일대를 개발할 때 생태기법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적인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홍정기 한강청장은 "한강에 서식하는 수달 개체수와 행동범위 확인 등 추가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문화재청, 서울특별시, 전문가 등과 협력해 수달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멸종위기종 수달 한강 서식 확인 영상.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영상 캡처

2017-01-18 최규원

[리얼영상]'아이돌 총출동' 월드프렌즈뮤직페스티벌(WFMF) 현장… 트와이스·여자친구 등장에 2만여 관객 들썩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곽영진)은 11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국내 유학생·대학생들의 문화 교류를 통한 한류 전파와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월드프렌즈뮤직페스티벌(WFMF·World Friends Music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재한 유학생 한(韓)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난 7월 2~3일 열린 '2016 재한 유학생·국내 대학생 네트워크 포럼'에 이어 2차 한류 콘서트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평소 언어와 문화적 배경의 차이로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한류를 통해 두터운 우정을 쌓고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됐지만 이미 경기장 입구에는 2일전부터 '노숙'을 하며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도 있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주변엔 에어 바운스, 한복 체험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한류문화 체험 행사도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식전행사에선 카티아조 K-패션쇼가 열렸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출연 배우 윤선우와 진기주가 메인 모델로 나섰고, 신인 가수 어썸베이비와 인앤추가 출연해 분위기를 띄웠다. 계속된 공식행사에선 비투비, 비원에이포, 빅스, 여자친구, 트와이스, 구구단, 인앤추 등 K-POP 가수들과 중국 가수인 앤디A47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7천여명의 관객들은 형형색색의 응원 봉을 들고 무대에서 열연을 펼치는 가수들의 몸짓 하나 하나에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2016-09-12 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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