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과천시청, 남일반부 1600m 계주 '3년만에 정상'

과천시청이 2021년도 첫 대회로 출전한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년만에 남일반부 1천600m 계주 정상에 올랐다.최동백·김윤재·지현수·박찬양이 출전한 과천시청은 22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3분18초1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경기도내 라이벌 팀인 포천시청(김광열·박효수·정현석·이요한·3분19초96)과 화성시청(박진우·김종훈·이승원·변정현·3분38초53)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로써 과천시청은 지난 2018년 실업선수권 우승 후 3년 만에 단거리 육상 종목의 꽃이라고 불리는 1천6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박상문 감독은 "이현우 코치와 함께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을 돕고자 국내·외 우수 팀의 훈련 방법을 참고해 우리 선수별로 맞춤형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최동백·김윤재 선수 등을 주축으로 경북 예천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에서 스피드 훈련에 집중한 뒤 반복적으로 팀워크 강화에도 나섰기에 오늘날의 좋은 결실을 수확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특히 "지난해 시 지원으로 전국 유일의 육상부 전용 숙소를 마련해 선수들의 여건 신장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기세를 몰아 다음 달 1일 개최될 제50회 전국종별대회에서도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여일반부에선 '높이뛰기 여제' 박근정(파주시청)이 장선영(울산시청)과 공동으로 1m73을 기록해 동률을 이뤘지만, 시기 차에서 앞서면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과천시청 육상팀이 올해 첫 대회로 출전한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남일부 1천600m 계주 우승을 차지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2021.4.22 /과천시청 제공

2021-04-22 송수은

과천시청, 3년만에 실업육상선수권 1천600m 금…높이뛰기 박근정 金

과천시청이 2021년도 첫 대회로 출전한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남일반부 1천600m 계주 정상을 탈환했다.최동백·김윤재·지현수·박찬양이 출전한 과천시청은 22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3분18초1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도내 라이벌 팀인 포천시청(김광열·박효수·정현석·이요한·3분19초96)과 화성시청(박진우·김종훈·이승원·변정현·3분38초53)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과천시청은 지난 2018년 실업선수권 우승 3년 만에 단거리 육상 종목의 꽃이라고 불리는 1천600m 계주 우승 확정에 기뻐했다.박상문 감독은 "이현우 코치와 함께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을 돕고자 국내·외 우수 팀의 훈련 방법을 참고해 우리 선수별로 맞춤형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최동백·김윤재 선수 등을 주축으로 경북 예천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에서 스피드 훈련에 집중한 뒤 반복적으로 팀워크 강화에도 나섰기에 오늘날의 좋은 결실을 수확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특히 "지난해 시 지원으로 전국 유일의 육상부 전용 숙소를 마련해 선수들의 여건 신장에도 큰 도움이 됐다. 이 기세를 몰아 다음 달 1일 개최될 50회 전국종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한 '높이뛰기 여제' 박근정(파주시청)도 경쟁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박근정은 여일반부 높이뛰기에서 장선영(울산시청)과 공동으로 1m73을 각각 기록해 동률을 이뤘지만, 시기 차에서 앞서면서 금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김은정(여수시청)은 1m65를 뛰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과천시청 육상팀이 올해 첫 대회로 출전한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남일부 1천600m 계주 우승을 차지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2021.4.22 /과천시청 제공

2021-04-22 송수은

이민정, 실업육상 200m '금빛질주'…최병광, 경보 1만m '비공인 기록'

'단거리 간판' 이민정(시흥시청)이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00m 정상에 올랐다.이민정은 21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200m 결승전에서 24초4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강다슬(24초66)과 유지연(24초94·이상 광주광역시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같은 팀 신지애는 7종경기에 출전해 4천537점을 획득하며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 공민경(서귀포시청)·강은지(포항시체육회)는 모두 실격 처리됐다. 여자 7종경기는 첫날 100m 허들,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200m 등 4종목, 둘째 날 멀리뛰기, 창던지기, 800m 등 3종목을 연달아 치러 총 득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이와 함께 남자일반부 800m 결승에 진출한 강동형(남양주시청)은 1분53초63으로 결승선을 통과, 오재원(고양시청·1분54초15)과 박대성(포항시청·1분54초33)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한편 최병광(삼성전자육상단)이 육상 경보 남자 1만m에서 비공인 한국 기록을 세웠다. 최병광은 이날 남일부 1만m 경기에서 39분11초65로 레이스를 마치면서 1위를 확정했으나, 이번 경보 경기를 '도로'가 아닌 트랙에서 열었기 때문에 '대한육상연맹 공인 한국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단거리 간판' 이민정(시흥시청)이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200m 경기 결승에서 1위로 통과하는 모습. 2021.4.21 /경기도육상연맹 제공

2021-04-21 송수은

경기도육상연맹, 14~18일 춘계전국중·고대회 유튜브 공개

경기도육상연맹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경기도 육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50회 춘계전국중·고대회부터 유튜브 촬영에 나선다.도육상연맹은 14~18일 경북 예천에서 열리는 춘계중·고대회에 출전하는 초등부 16명과 중등부 83명, 고등부 121명 등 총 220명의 학생 엘리트(전문) 선수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제작한 뒤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육상연맹 측은 전문 영상 제작자를 섭외했으며 대회 입상자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선수들도 영상에 담아 도육상연맹 유튜브 계정에 올린다는 계획이다.김진원 회장 체제로 전환된 도육상연맹은 춘계중·고대회 마무리 직후 도내 학생 선수 중 한 명을 선택해 CF촬영도 한다.이와 함께 다음 카페를 통해 연맹의 주요소식을 공유했던 것에 변화를 줘 최근 새로운 홈페이지를 구축해 새 소식 등을 알리고 있으며, 유튜브 외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도 도육상연맹의 새 계정을 생성했다.도육상연맹 관계자는 "도내 육상 가족들을 위한 활동으로 홍보에 힘을 줘 엘리트 체육 활성화는 물론 대중화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추려고 한다"며 "우리의 활약상은 전국 최상이기 때문에 많은 우수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다양하게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으며 추후 경기 전후의 대회 준비 과정 등도 소개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본 민간기업 등에서도 지원해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홍보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 같다"고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021년 정기이사회를 마친 김진원 회장 등 경기도육상연맹 임원진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21.4.12 /경기도육상연맹 제공

2021-04-12 송수은

[화제의 팀]전지훈련 열심인 경기도청 육상팀

장거리 여제 임예진 등 베테랑 포진코로나탓 훈련 난항 어렵게 체력 유지올시즌 전관왕 목표로 '구슬땀' 박차배 감독 대행 "명문팀 전통 잇겠다"마라톤은 물론 5천m와 1만m 등의 종목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경기도청 육상팀이 전국 최강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홍식 전 감독의 바통을 이어 받아 배재봉 감독 대행 체제로 전환된 도 육상팀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라산과 제주종합운동장, 한라수목원, 해안도로 등 제주 일원에서 겨울 전지훈련에 열중하고 있다.36년 동안 최강 팀으로 군림하고 있는 도 육상팀은 '장거리 여제' 임예진, 플레잉코치 겸 선수 김영진, 베테랑 박호선 등 10명으로 이뤄져 올 시즌 전관왕을 목표로 이른 아침인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철 체력을 다지고 있다.배 감독 대행은 18일 인터뷰에서 "2년 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개최지인 서울에게 내줬는데, 올해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기를 탈환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하고 싶다"며 "지난 전국체전에서 5천m와 1만m 우승자인 임예진이 오는 4월 올림픽 선발전을 앞두고 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 올림픽 대표팀 선수로 도쿄행을 확정 짓겠다"고 힘주어 말했다.현재 좋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체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당초 지난해 12월20일부터 예정돼 있던 제주 전지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면서 한 달여 이상 일정이 늦춰져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도 육상팀의 경우 우선 입단 1~3년 차까지는 중장거리 위주의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4년 차 이상은 마라톤 등 풀코스(42.195㎞) 도전을 위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배 감독 대행은 "3년 차까지는 마라톤 육성코스를 밟고, 이후 마라톤 팀원으로 성장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며 "42.195㎞를 무리 없이 달리기 위해 하루 평균 40~50㎞를 뛰고 주당 최대 300㎞까지 뛰게 된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 팬데믹이 육상 등 체육 분야에 많은 변화를 줬다. 배 대행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동안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매일 같이 새벽 3~4시에 일어나 아무도 없는 운동장을 찾아 어렵게 체력을 유지했다"며 "어느 팀이라도 동계훈련은 1년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일정인데 감염병 사태로 전지훈련도 못 가다가 경기도의 결정으로 제주도에 오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끝으로 "우리 팀은 전임 감독들의 희생과 봉사로 최고의 팀이 유지되고 있다. 그만큼 사령탑들의 성과가 있었는데 나 또한 더 노력할 것"이라며 "역사와 전통이 오히려 내게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즐기면서 최강팀의 명맥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제주도에서 전지훈련 중인 경기도청 육상팀이 도로에서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경기도청 육상팀 제공배재봉 감독 대행

2021-02-18 송수은

[경인 체육 유망주 The 챌린저·(27)]중거리 기대주 용인중 한태건

초등 4학년때 선수 뽑혀 육상입문단→중장거리 종목변경 일취월장회장기육상 3관왕 달성등 '존재감'추계중고육상도 800m 금·400m은조 감독 "심폐기능·정신력 뛰어나"'한국 육상 중거리에 샛별이 등장했다'.스포츠 기초 종목인 육상은 단거리와 중거리, 장거리로 나뉜다. 단거리는 100·200·400m 등 순간적으로 짧은 거리를 달리는 경기지만, 중거리는 800·1천500m의 심폐지구력을 요구하는 종목과 장거리인 마라톤처럼 42.195㎞를 뛰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종목도 있다.물론 단거리와 중·장거리 선수의 근력은 차이가 있다. 단거리 선수의 경우 짧은 시간에 빠른 힘을 내야 하기 때문에 상·하체 모두 고르게 큰 근육량을 나타낸다. 반면 중·장거리 선수는 우람한 근육보다 탄탄한 체격을 보이고 마라톤 선수의 경우에는 왜소하기까지 하다.근육의 질도 다르다. 대개 근육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지근(붉은색을 보여 적근이라고도 함)과 속근(흰색을 보여 백근이라고도 함)이다. 두 근육을 연축반응(자극을 주었을 때 발휘되는 힘)을 했을 때 지근은 속근보다 느리게 반응한다. 또 지근은 신경세포의 크기가 작지만 속근은 크다. 이에 지근은 중·장거리 선수에 적합하고 속근은 단거리 선수에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육상 중거리 기대주 한태건(용인중3)도 지근에 가까운 선수다. 그는 어릴 적 단거리 선수로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용인중에 입학 후 지도자의 권유로 중장거리 선수로 종목을 바꾸면서 일취월장했다.지난해 11월 경기도회장기육상대회 800m, 1천500m, 1천600m계주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한태건은 용마초 4학년 때 용인시육상대회 학교 선발에 뽑혀 단거리 선수로 입문했다. 당시 달리는 것이 좋아 무작정 시작했지만 단거리 성적은 좋지 못했다. 그는 "처음에는 성적보다 달리는 것이 좋아 뛰었는데 막상 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중학교 때부터 중장거리 선수로 종목을 변환하면서 장점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한태건은 종목 변화 후 800m 경기도대표 1위, 1학년부 전체 전국대회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올해 3월 경기체고에 입학하는 한태건은 신장 170㎝에 몸무게 58㎏으로 중거리 선수로 적합하다. 중학교 시절 꿈나무대표선수로 뽑혔고 현재는 청소년대표로 발탁됐다.조현민 용인중 감독은 "한태건은 신체적 조건을 봤을 때 심폐기능이 뛰어나 중·장거리 선수로 적합했다"며 "성실한 자세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정신력이 좋다"고 칭찬했다.한태건은 중학교 2학년 시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발가락 골절에도 불구하고 800m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올렸다. 종목이 바뀌면서 전국대회도 휩쓸었다. 2019 한국전력배 전국중고등학교 중장거리육상경기대회(2019년 8월) 800m에서 우승한 그는 지난해 회장배 제18회 전국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7월) 800m에서 1위, 400m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 제49회 추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8월)에서도 800m 금메달, 400m 은메달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한태건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6개월가량 훈련하지 못했다. 하지만 8월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기뻤다. 다만 기록 달성이 아쉬웠다"고 전했다.한태건의 목표는 800m 한국신기록을 깨고 국가대표에 발탁돼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다. 현재 한국신기록 보유자는 지난 1994년 6월17일 이진일(당시 경희대) 원주시청 감독이 세운 1분44초14다.한태건은 "아직 한국신기록과는 거리가 멀지만 체력과 체격이 좋아지고 있어 목표로 정했다"면서 "묵은 기록을 깨고 한국을 빛낼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조 감독은 "요즘 중·장거리 선수들은 막판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한태건은 어릴 적 단거리 선수로 활약했기 때문에 스피드의 기본 조건을 갖췄다. 고등학교 선배들과 실력을 겨뤄도 밀리지 않는다. 한국신기록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육상 단거리에서 중거리로 종목을 바꾸면서 유망주로 발돋움한 한태건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용인중 제공

2021-01-04 신창윤

'화재 피해자 손잡는' 송도국제마라톤대회, 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

코로나19 속에서도 비대면으로 도심을 질주한 '달림이'들의 땀과 정성으로 모인 귀중한 성금이 인천지역 화재 피해자들에게 전해진다.17일 인천 남동구 소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0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119원의 기적 런(Run)'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지난 10월19일부터 11월22일까지 35일 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송도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대회 참가비 일부를 기부해 모은 500만원이 이날 인천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119원의 기적은 화재·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하루에 119원씩 한 달에 3천570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송도마라톤 참가자들이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의미로 대회 주제도 '119원의 기적 런'으로 정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참가자들이 각자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골라서 마라톤 코스를 뛰고 자신의 기록을 측정해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성금 전달식에는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영재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은 "마라톤대회와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가 결합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를 이어가 지역의 많은 시민, 단체, 기업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17일 오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2020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119원의 기적 런(Run)' 성금 전달식에서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영재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2.17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20-12-17 박경호

김진원 경기육상연맹회장 선출…아시안게임 제트스키 국가대표 활약

경기도 육상계를 새롭게 이끌 경기도육상연맹의 신임 회장으로 김진원(50·사진) (주)대양목재 회장이 선출됐다. 경기도육상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선관위 회의를 열어 단독 출마한 김 후보자를 제11대 연맹 신임 회장 당선인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김 신임 회장은 당선 일성으로 "11대 연맹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여러분의 대변자이자 일꾼이 되겠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체육인으로서의 열정을 다해 소통·화합하며 체육인의 위상과 자존심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책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2018년부터 10대 회장으로 활동한 임수호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이사는 지난달 6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회장직을 사임했다.강원도 태백 출신인 김 회장은 중학교 시절 태백 지역 육상 유망주로도 활동했으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제트스키 국가대표로 활약했다.김 회장은 "도내 육상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외국 대회에도 출전시키며 선수단의 활성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중학생 시절 마라톤과 중장거리 대회에서 뛰었던 만큼 육상인들이 필요한 부분을 잘 알고 있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의 독특한 인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김 회장은 "내 회사에 이원성 도체육회장이 찾아와 원하는 가구를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왔을 뿐인데, 이 일이 경기도에서 말썽이 될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 회장이) 그 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하면서 도육상연맹 회장 자리를 제안했는데, 흔쾌히 수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양복을 차려입고 얼굴을 내미는 회장은 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일할 사람이 되겠다. 자부심 있는 활동을 약속하겠다"고 공언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12-06 송수은

경기도육상연맹, 11대 회장 김진원 (주)대양목재 대표 선출

경기도 육상을 새롭게 진두지휘 할 경기도육상연맹회장으로 김진원(50·사진) (주)대양목재 대표이사가 선출되며 육상 유망주들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김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선수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경기도육상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선관위 회의를 열어 지난달 30일 단독 출마한 김진원 회장을 제11대 연맹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10대 회장인 임수호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이사는 지난달 6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회장직 사임을 알리며 공석이 됐다. 강원도 태백 출신으로 현재 인천 서구에서 최고의 우드슬랩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 신임 회장은 "1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연맹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여러분의 대변이자 일꾼이 되겠다"며 "저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한 경험과 열정을 다해 연맹을 사심 없이 소통·화합하며 체육인의 위상과 자존심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책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제트스키의 국가대표로서 활약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학교 시절 태백 지역의 육상 유망주(마라톤)로도 활동한 그다. 김 회장은 "도내 육상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외국 대회에도 출전시키며 선수단의 활성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중학교 1·2학년 당시 마라톤과 1천500m, 3천m 등 중장거리 대회에서 뛰었고 황영조 선수와도 함께 뛴 적이 있는 만큼 육상인들이 필요한 부분을 잘 알고 있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을 싣겠다. 경기도지사기 육상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 뿐 아니라 여러 대회를 주최·주관하여 더 많은 동호인이 참가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의 독특한 인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김 회장은 "내 회사에 (가구를 구입하기 위해) 이원성 도체육회장이 왔다고 했고 원하는 제품을 만족스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면서 "그런데 안타깝게도 경기도 안팎에서 (좋지 않게)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이 회장이) 말했는데, 도육상연맹 회장직을 맡아보라는 제안을 해서 흔쾌히 수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나와 연맹 이사진은 김밥을 싸들고 시합이 다 끝날 때까지, 시상식을 마무리 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며 "양복을 차려입고 얼굴을 내미는 회장은 되지 않을 것이다. 실제 일할 사람이 되겠다. 자부심 있는 활동을 약속하겠다"고 공언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0-12-04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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