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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 슈퍼파이널 1위' 최민정, 베이징 간다

쇼트트랙 선발 심석희 이어 최종2위종합 3위는 경기일반 김지유 차지 남자 황대헌 종합우승 '태극마크''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최민정은 9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최종일 여자 1천500m 슈퍼파이널에서 2분23초077의 성적으로, 안양 평촌고를 졸업한 서휘민(고려대·2분23초131)과 김지유(경기일반·2분23초183)를 모두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그러나 여자 1천m에서 최민정은 1분28초428로 5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강력한 라이벌 심석희(서울시청·1분28초198)가 1위를 차지했고 김지유(1분28초271), 성남 서현고를 졸업한 뒤 연세대 소속인 이유빈(1분28초292)이 각각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최민정은 1천500m 결승에선 2분21초700을 기록해 이유빈(2분21초67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앞서 지난 5~6일 열린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최민정이었지만 1천m에서 크게 주춤하면서 1·2차전 선발전 종합점수 결과, 심석희와 공동으로 99점을 기록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심석희가 2차전 성적이 더 우수해 최종 1위 자리를 넘겨줬다.최민정은 "(베이징에서)할 수 있는 모든 걸 끌어모아 책임감을 느끼고 5종목(개인전·단체전 전경기) 모두 최대한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3위는 1·2차전 합계에서 96점을 받은 김지유가 됐으며, 4위는 이유빈, 5위는 김아랑(고양시청), 6위는 서휘민, 7위는 박지윤(한체대), 8위는 김길리(서현고)가 선정돼 내년에 베이징으로 출격한다.남자부의 경우 안양이 배출한 인재 황대헌(한체대)이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1번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앞서 1차 대회 1위를 차지한 그는 2차 대회 남자 1천500m와 1천m 모두 정상을 차지하는 등 1·2차 종합 점수 100점을 획득했다. 2위는 이준서(한체대), 3위는 박장혁(스포츠토토), 4위는 곽윤기(고양시청), 5위는 김동욱(스포츠토토), 6위는 박인욱(대전체육회), 7위는 한승수(스포츠토토), 8위는 박지원(서울시청)이 각각 차지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1차(50점)와 2차 대회(50점) 종합 점수를 합산해 남녀 1∼8위의 선수들 총 16명이 2021~2022시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9일 오후 서울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종료 후기자회견에서 여자부 종합 1∼3위에 오른 심석희(가운데), 최민정(왼쪽), 김지유(오른쪽)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5.9 /연합뉴스

2021-05-09 송수은

성남시청 최민정,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1위

1500m銀·SF金·1000m銀 등 따내남자부 고양시청 곽윤기 종합 3위'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사진)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자격을 뽑는 2021~2022시즌 1차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6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총점 89점을 획득하며 심석희(서울시청·82점)와 김지유(경기일반·58점)를 물리치고 당당히 1위로 선발전을 마쳤다. 이유빈(연세대)과 김아랑(고양시청)도 각각 45점, 26점으로 4~5위를 마크했다.최민정은 이번 1차 선발전에서 금 1, 은 2, 동 1개를 따내는 등 전 종목 입상에 성공하면서 고른 득점을 올렸다.우선 그는 여자부 1천500mSF 결승에서 2분24초174를 기록하며 이유빈(2분24초191)과 심석희(2분24초554)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최민정은 1천m 결승에서도 1분29초652를 마크하며 심석희(1분29초621)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고, 500m 결승에서도 43초400으로 심석희(42초665)와 김지유(43초373)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 최민정은 1천500m 결승에서도 2분33초263으로 김지유(2분23초216)에 간발의 차로 뒤져 아깝게 은메달을 추가했다.남자부에선 곽윤기(고양시청)가 총점 50점으로 황대헌(68점)과 이준서(이상 한체대·63점)에 이어 종합 3위를 마크했다. 한편 1차 선발전에서 추려진 남녀 각 24명은 8~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 선발전에서 올림픽 출전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선수들은 4개 종목 성적에 따라 점수를 받고 남녀 각각 상위 1~8위까지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이 가운데 1~5위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1~6위 선수들은 올림픽 출전 쿼터가 걸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4차 대회 출전 자격도 얻는다. 또 1~3위 선수들은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개인·단체전에 모두 출전하고 4~5위 선수는 계주 등 단체전에 나서게 된다. 남녀부 6~8위 선수들은 훈련 파트너 역할과 함께 상위 순위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올림픽에 나서지 못할 상황에 대비한 '차순위 추가 선발' 자격으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쇼트트랙 국대 1차 선발전 여자부 1천500m 슈퍼파이널 결승 경기에서 최민정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21.5.6 /연합뉴스

2021-05-06 신창윤

쇼트트랙 최민정, 심석희 따돌리고…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뽑는 2021~2022 시즌 1차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5~6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총점 89점을 획득하며 심석희(서울시청·82점)와 김지유(경기일반·58점)를 물리치고 당당히 1위로 선발전을 마쳤다. 이유빈(연세대)과 김아랑(고양시청)도 각각 45점, 26점으로 4~5위를 마크했다. 최민정은 이번 1차 선발전에서 금 1, 은 2, 동 1개를 따내는 등 전종목 입상에 성공하면서 고른 득점을 했다. 우선 그는 1천500mSF 결승에서 2분24초174을 기록하며 이유빈(2분24초191)과 심석희(2분24초554)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최민정은 여자부 1천m 결승에서도 1분29초652를 마크하며 심석희(1분29초621)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고 500m 결승에서도 43초400으로 심석희(42초665)와 김지유(43초373)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 1천500m에서도 최민정은 2분33초263으로 김지유(2분23초216)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한편 1차 선발전에서 추려진 남녀 각 24명은 8~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 선발전에서 올림픽 출전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선수들은 4개 종목 성적에 따라 점수를 받고 남녀 각각 상위 1~8위까지 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달게 된다. 이 가운데 1~5위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1~6위 선수들은 올림픽 출전 쿼터가 열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4차 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또 1~3위 선수들은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개인·단체전에 모두 출전하고 4~5위 선수는 계주 등 단체전에 나서게 된다. 남녀부 6~8위 선수들은 훈련 파트너 역할과 함께 상위 순위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올림픽에 나서지 못할 상황에 대비한 '차순위 추가 선발' 자격으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6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2021~2022 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부 1천500m 슈퍼파이널 결승에서 최민정(성남시청, 파란색 모자), 이유빈(연세대, 검은색 모자), 심석희(서울시청, 흰색 모자), 김아랑(고양시청, 빨간색 모자)이 질주하고 있다. 2021.5.6 /연합뉴스

2021-05-06 신창윤

[경인 체육 유망주 The 챌린저·(39)]믹스더블 20살 국대 김지윤

동갑내기 문시우와 밤낮없이 훈련8개 아닌 6개 스톤 사용 경기 빨라회룡중·송현고 졸업 의정부 토박이"유튜브로 해외팀 특성파악 매진"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처음으로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컬링 믹스더블. 내년 2월 한 달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치러질 동계올림픽에서 20살 동갑내기 문시우와 함께 믹스더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을 희망하는 김지윤(이상 경기도컬링연맹)은 밤낮없이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남녀 각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믹스더블은 일반 컬링 종목과는 다르게 8개의 스톤이 아닌 6개만 사용해 8엔드까지만 경기가 진행된다. 이에 경기 자체도 역동적이고 빠르게 진행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의정부 토박이로 회룡중과 송현고를 졸업한 뒤 양주 경동대 메트로폴캠퍼스에 재학 중인 김지윤은 22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체계적인 연습을 하지 못한 데다가, 학교 수업도 있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았다. 띄엄띄엄 훈련해서 기본만 하자고 (문시우에게) 했는데 국가대표까지 뽑히게 됐다"고 소개했다.중학교 1학년부터 컬링을 시작해 문시우와 호흡을 맞춘 지 2년째라는 그는 "믹스더블은 경기가 총 8엔드, 약 1시간~1시간30분 동안 쇼트트랙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종목"이라며 "작은 공간에서 점수를 내지만 일반 컬링 보다 점수의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후공이 멈출 때까지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믹스더블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팀은 우리나라 외에도 캐나다, 미국, 스위스, 스웨덴, 러시아 등 5개 국가다. 김지윤·문시우 조는 다음 달 18~24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버딘에서 열릴 2021 세계컬링연맹(WCF) 믹스더블 월드챔피언십에 출전, 베이징동계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반드시 7강 안에 진입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이를 위해 다양한 경쟁자들과 많은 경험을 축적해야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지면서 해외 동영상을 제외하곤 거의 대회가 치러지지 못해 손에 넣을 수 있는 상대 선수들에 관한 정보 취득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최대한 올림픽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보겠다. 아직 외국 선수들과 경쟁해본 적은 없고 국내 학생 선수들과는 수차례 경기를 진행해 봤는데, 일단 유튜브 동영상 등을 통해 해외 경쟁팀의 특성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이미지 트레이닝도 병행하고 있는데 도컬링연맹의 지원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실업팀 창단을 통한 지원이 절실한 것 같다"는 게 WCF 챔피언십을 앞둔 김지윤의 심정이다.전술훈련의 경우 미니게임을 하면서 코치와의 대화를 통해 이뤄지는 것 외 별도로 마련돼 있는 것은 없으며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통해 공부하고 있다.김지윤은 끝으로 "베이징 티켓 확보는 물론 세계랭킹 10위 안에 진입하는 게 목표"라면서도 "국내 많은 컬링 선수들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만큼 꾸준히 노력해 발전을 이루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최종길 도컬링연맹회장은 "WCF 월드챔피언십에서 미국 등 5개 최강국의 벽을 뛰어넘어야 베이징행을 확정할 수 있다"며 "노력을 바탕으로 가능성이 많은 20살 청년들인 만큼 하루속히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실업팀이 창단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021 세계컬링연맹 믹스더블 월드챔피언십에 출전을 앞둔 김지윤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김지윤은 문시우와 함께 조를 이뤄 내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2021.4.22 /경기도컬링연맹 제공

2021-04-22 송수은

경기도연맹 김지윤·문시우, 컬링 믹스더블 태극마크 확정

경기도컬링연맹 김지윤과 문시우가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로 확정됐다.이들은 1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 대표 최종 선발전) 2차전에서 경북체육회(장혜지·전병욱)를 연장전 끝에 8-6으로 제압했다. 도컬링연맹은 전날 1차전에서도 6-4 승을 거뒀고 이날 2차전 승리까지 확정하면서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됐다.도컬링연맹은 3엔드 후공에서 2점을 획득하며 3-1로 벌린 뒤 4엔드와 5엔드에 각각 1점을 스틸, 5-1로 달아났다. 6엔드에는 경북체육회가 집중력을 발휘해 3득점을 얻으며 따라 붙었고, 도컬링연맹은 7엔드에서 1점만 획득했다. 결국 경북체육회가 8엔드에 6-6 동점 상황을 만들어 연장전까지 끌고 갔지만, 후공을 차지한 도컬링연맹이 연장 9엔드 집중력을 발휘해 8-6 스코어를 만들면서 경기를 끝냈다.박상우·박유빈과 함께 지난해 로잔 유스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 종목에 출전한 바 있는 김지윤·문시우 조는 다음 달 17일 스코틀랜드에서 2021 베이징 동계올림픽 티켓 7장이 걸린 2021 세계컬링연맹(WCF) 믹스더블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이혜인 감독은 "한 달 남은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잘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면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최종길 도컬링연맹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태극마크까지 획득해줘 감사하다"면서도 "스포츠 웅도인 경기도에 남자 컬링 국가대표팀인 경기컬링연맹과 믹스더블 국가대표팀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실업팀 창단이 이뤄지지 않아 지원에 한계가 있다. 도와 시급히 팀 창단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경기도컬링연맹 소속 김지윤·문시우 조가 1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확정하면서,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2021.4.18 /경기도컬링연맹 제공

2021-04-18 송수은

평창 영웅 최민정, 종별선수권 1500m 5위로 '미끌'

고양시청 김아랑 1위… 심석희 제쳐광동고 이동현·서현고 김길리도 金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성남시청)이 제35회 전국남녀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일반부 1천500m에서 또 한 번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 동계올림픽 영웅 최민정은 15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일반부 1천500m 결승에서 2분29초663으로 5위에 그쳤다.최민정은 지난달 첫 국내 대회인 제36회 회장배 전국남녀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1천500m 결승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두 차례의 페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됐다.이 경기에선 김아랑(고양시청)이 2분28초88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심석희(서울시청·2분28초935)를 0.051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회장배에선 심석희가 1위, 김아랑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남고부에선 이동현(의정부 광동고)이 1천500m 결승에서 2분33초216으로 박건녕(여의도고·2분33초370)과 이도규(동북고·2분33초376)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고부에선 김길리(성남 서현고)가 1천500m 결승에서 2분32초266을 마크하며 최유빈(고양 행신고·2분32초658)과 김하은(신목고·2분32초930)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이 밖에 남일반부 1천500m 결승에선 홍경환(고양시청)이 2분24초328을 기록해 박지원(서울시청·2분24초173)과 박인욱(대전광역시체육회·2분24초302)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 /신창윤 shincy21@kyeongin.com15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남녀종별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일반부 1천500m 결승에서 김아랑, 최민정, 심석희 등 선수들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21.4.15 /연합뉴스

2021-04-15 신창윤

경기컬링연맹, 세계 2위 캐나다 격파 '2연승'

세계선수권서 접전 끝 10-9 승리전날 네덜란드 잡고 5연패서 탈출비실업팀으로 태극마크를 단 남자컬링 국가대표팀(경기컬링연맹)이 20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랭킹 2위 캐나다를 꺾었다. 세계랭킹 8위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캐나다를 접전 끝에 10-9로 물리쳤다.이로써 대표팀은 전날 네덜란드를 5-4로 꺾은 뒤 2연승을 달렸다. 대표팀은 앞서 이탈리아, 러시아컬링연맹(RCF), 노르웨이, 스코틀랜드, 덴마크에 5연패를 당했지만 이번 연승으로 분위기를 다시 잡았다.경기컬링연맹은 이번 국제 대회에 첫 출격했다. 이들은 그동안 실업팀이 없어 몸과 마음 모두 고생이 심했지만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북체육회의 2년 연속 우승을 저지하고 태극마크를 차지해 화제에 올랐다. 특히 경기컬링연맹 스킵 정영석과 리드 이준형, 세컨드 박세원, 서드 김정민, 서민국 선수 겸 코치로 구성됐다. 모두 의정부중·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팀워크가 뛰어나다.이번 대회는 14팀 중 6위 안에 들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쥔다. 예선 1·2위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고, 3위와 6위 팀, 4위와 5위 팀은 준결승 티켓을 두고 다툰다.2승 5패로 11위를 기록 중인 대표팀은 7일 중국과 스웨덴, 8일 독일, 9일 일본과 스위스, 10일 미국과 경기를 차례로 벌인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6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세계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한국 남자대표팀 선수들이 캐나다를 상대로 경기를 하고 있다. 2021.4.6 /AP=연합뉴스

2021-04-06 신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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