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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9~10월 개최' 최종 확정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파주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하반기로 연기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9~10월로 최종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협의를 거쳐 9월 10~13일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10월 5~6일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7~9일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10월 28~30일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시는 그동안 경기도체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조직위원회 구성과 체육시설 개선, 경기장 점검 등 준비작업을 완료하고, 단계별 방역 계획 및 종목별 경기장 방역 지침을 수립하는 등 안전체전 개최를 준비했다.시는 특히 무관중 경기운영에 대비해 경기도 최초 실시간 온라인중계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평화도시 파주에서, 하나 되는 뜨거운 열정'이라는 주제를 걸고 2021 경기도종합체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남북 문화·스포츠 교류를 통한 평화와 화합의 체육대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백신 접종에 따른 집단면역 체계 형성 등 코로나19 전파 양상을 지켜보면서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기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오는 9월 10~13일 경기도생활체전을 시작으로 9~10월 중 4개 체전이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2021.4.9 /파주시 제공

2021-04-09 이종태

성남시 '경기도종합체전 유치' 참패…예견된 결과

시설인프라 대등 불구 '4-30 대패'2022년 용인에 양보 이면합의 시도홍보조차 미흡 '시민기만 행태' 지적'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도시를 확정하기 위해 지난 5일 열린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성남시는 단 4표를 얻어 30표를 얻은 용인시에 압도당했다. 상대적으로 공공체육시설·선수 숙소와 경기장 간 교통 접근성 등 인프라에서 뒤지지 않는 데도 대등한 결과가 아닌 '참패'를 당한 것이다.이를 두고 앞에서는 '성남시'를 외치면서도 유치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이면 합의까지 시도하다 실패하는 등 예견된 참패를 자초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2022년 용인시·2023년 성남시'라는 이면 합의 시도는 정정당당하지 못한 행태로 사실상 시민을 기만한 것이라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다.21일 성남시의회 박은미 의원·성남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용인시는 지난해 5월 유치 신청서를 낸 직후부터 결의 대회·플래카드 등 홍보·시민 참여 10만 서명운동 등을 벌이며 대대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반면 성남시는 10월이 되도록 준비가 지지부진해 '빨간등'이 켜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급하게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늑장 활동에 나섰다.이면 합의는 지난 1월 중순께 시도됐다. 경기도·용인시·성남시 체육회장 등이 지난 1월15일 서명한 이면 합의서에는 '성남시는 2022년 대회 개최지를 용인시에 양보하고 2023년에 개최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하지만 관계자 간 이런 합의는 구시대적인 밀실협상·도내 타 시·군과의 형평성 등의 반발에 부딪혔다. 더군다나 1월4일 경기도의회 조례 제정으로 '2023년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결정을 하게 돼 도체육회는 사실상 결정 권한이 없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국 없던 일이 됐다. 성남시체육회는 이런 사실도 모르고 유치경쟁을 사실상 포기한 채 서명을 한 셈이다.유치 도시를 확정하는 도체육회 이사회 당시에도 용인시는 회의장 주변에 플래카드를 다수 부착하고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유치'를 호소하는 한편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했다. 한 관계자는 "두 도시의 활동이 너무 비교돼 성남시가 애당초 유치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말들이 흘러나올 정도였다"고 했다.이와 관련, 박은미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시는 용인시에 비해 인프라면에서 절대 우위에 있다. 대회 유치를 위해 열띤 준비를 해야 할 시기에 양보하는 이면 합의서를 작성했다. 시민과 40만여 체육인을 우롱한 어이없는 결정을 한 것"이라며 "최선의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였다면 실패라도 값진 교훈이기에 박수를 보내겠지만 비겁한 타협과 차선책을 선택했다.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도체육회가 제안한 사안을 은수미 시장 동의까지 받아 추진했지만 도 체육회가 제대로 일을 처리하지 못해 무산된 사안"이라며 "정식 합의가 되면 시민들에게 공개해 양해를 구하려 했다.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이면 합의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장애인볼링협회 관계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1.3.21 /박은미 성남시의원 제공

2021-03-21 김순기

용인시, 내년 도종합체전 개최 확정…백 시장 "화합마당 위해 준비 철저"

임원 36명중 30표… 성남은 4표 받아지난 대회 투표 0표 수모 털고 낙점조례개정… 도체육회 선정 공 넘겨용인시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두 차례 도전 끝에 개최하게 됐다.경기도체육회는 지난 5일 수원 노보텔앰배서더 2층 아잘리아홀에서 제34차 이사회를 열고 2022년 도종합체전 개최지 투표를 한 결과, 재적임원 44명 중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가 30표를 획득해 성남시(4표)를 따돌리고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무효와 기권은 각각 1표.이로써 용인시는 지난 2019년 12월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24차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2021년 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에서 '0표'를 받았던 수모를 털고 재차 도전해 68회 도종합체전 개최지로 확정됐다.앞서 용인시는 지난 2010년 11월 초 도체육회에 '2013년 제59회 도민체전 개최를 반납한다'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당시 용인시는 당해 연도 4월 도민체전 단독 개최 의사를 밝혀 2013년 개최지로 확정됐지만, 용인시 삼가동 시민체육공원 건립을 놓고 재정상황이 좋지 않아 완공 기일을 지키기 어렵다는 게 이유였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등 과거의 실책을 반복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 의지를 피력했다. 백 시장은 "특례시로 선정된 지자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종합체전을 개최하게 된 만큼 1천400만 도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110만 인구의 용인시가 도종합체전을 단 한 차례도 유치하지 못해 시민들의 자존심이 상한 부분이 있다. 이에 우리 시민들은 도종합체전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고 단합된 마음을 보여 최종 선정지로 확정됐다"며 "도내 모든 시·군들이 우리 시에서 승패를 가리기보다 화합과 단결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파주에서 개최될 도종합체전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당초 5월 중순에서 하반기로 미뤄졌으며, 2023년도 도종합체전 개최지 선정은 관련 조례 개정으로 인해 경기도에서 직접 관장함에 따라 도체육회의 개최지 선정은 사실상 올해가 마지막이 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1-03-07 송수은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용인서 열린다…백군기 시장 "특례시민의 힘"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용인시가 선정됐다.경기도체육회는 5일 수원 노보텔엠배서더 2층 아잘리아홀에서 제34차 이사회를 열어 내년도 도종합체전 개최를 위한 투표를 실시해 용인시가 뽑혔다고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 이사회 재적인원 44명 중 37명이 출석한 가운데 도종합체전 개최 신청지인 용인과 성남 등 2개 지자체에 대한 이사진 투표에서 용인시가 30표(성남 4표, 기권 1표, 무효 1표)를 획득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내년도 도종합체전 개최지로 확정된 뒤 "최선을 다해 경기도민 화합에 이바지 하겠다. 특례시로 선정된 지자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종합체전을 개최하게 된 만큼 1천400만 도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백 시장은 이어 "110만 인구의 용인시가 도민체전 등 도종합체전을 단 한 차례도 유치하지 못해 시민들의 자존심이 상한 부분이 있다. 이에 우리 시민들은 도종합체전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고 단합된 마음을 보여 최종 선정지로 확정됐다"며 "도내 모든 시·군들이 우리 시로 찾아와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인데 승패를 가리기 보다 화합과 단결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도종합체전은 경기도민체전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이상 엘리트(전문) 체육),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이상 생활체육) 등 4개 도 단위 대회를 뜻하며 올해 파주에서 개최될 도종합체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당초 5월 중순에서 하반기로 미뤄졌다.특히 2023년도 도종합체전 개최지 선정은 관련 조례 개정으로 인해 경기도에서 직접 관장함에 따라 도체육회의 개최지 선정은 사실상 올해가 마지막이 됐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5일 용인시가 최종 선정됐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등은 이날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용인시가 내년도 도종합체전 개최지로 확정된 뒤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2021.3.5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1-03-05 송수은

1년 표류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오늘 투표

작년 6~7월 확정됐어야 하나 차질성남·용인 분산 대안 무위 되기도도체육회 "절차 투명하게 치를 것"1년 동안 표류되고 있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이 5일 경기도체육회에서 최종 선정된다.경기도체육회는 5일 오후 2시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내년도 도종합체전(경기도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희망하는 용인시와 성남시 등 지자체를 선택하기 위한 임원진 45명의 투표가 진행된다.당초 도종합체전 개최지 선정은 경기도체육대회 규정대로 개최지 공모를 시작한 지난해 4월 말 이후 지난해 6~7월께 확정됐어야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경기도 특정감사·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일정이 겹치며 선정 과정에 차질을 빚었다.이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10월26일 성남과 용인 순으로 도체육회 산하 도민체전 운영위는 현장실사에 나서면서 개최지 확정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오는 2023년부터 도민체전 개최지 결정 권한이 도체육회에서 도로 이양되는 조례가 통과되고 이와 동시에 도체육회는 경영혁신 차원에서 TF 체제로 전환되는 등 개최지 선정 작업은 더욱 밀려났다. 이에 양 지자체는 짧게는 반년 이상, 길게는 1년여 간 준비해 온 노력이 물거품이 될까 초긴장 상태를 이어갔다.여기에 도민체전 운영위는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도종합체전 분산개최 합의서까지 준비했다가 각종 반발로 인해 나름대로 준비한 대안이 무위로 돌아가기도 했다.A체육회 사무국장은 4일 "일선 지자체가 4개 대회를 1년 내 치르는 게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전해 들었고, 도체육회는 이를 위해 분산개최 합의서까지 준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질렀다"며 "도체육회의 준비 부족이 결국 2개 지자체에 부담을 주게 됐는데, 사무처장은 이사회를 통해서라도 이 부분에 대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체육회 관계자는 "도종합체전 개최지 선정 일정이 규정에 비해 지나치게 미뤄져 죄송하다. 그러나 선정 절차는 투명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21-03-04 송수은

5월 예정 경기도체육대회·장애인대회 하반기로 연기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연기됐다.파주시는 오는 5월 개최예정인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23일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에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4개 대회의 하반기 성공개최 의지를 담은 입장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도와 협의를 갖고 하반기로 연기된 체육대회 개최 일정 등 대회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최종환 시장은 "48만 파주시민이 기다리던 5월 체육대회가 연기돼 안타깝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을 더 좋은 대회 준비기회로 삼아 1천370만 경기도민에게 위로가 되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8일 열린 31개 시·군체육회장단 협의회는 도민체전의 정상개최 지지를 선언하고 관련 선언문을 도에 제출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최종환 파주시장 /경인일보DB

2021-02-28 이종태

파주시,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하반기로 연기'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연기된다.파주시는 5월 개최예정인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와 '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23일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에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시는 이에 따라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4개 대회의 하반기 성공개최 의지를 담은 입장문을 이날 경기도에 전달했다.시는 또 조속한 시일 내 경기도와 협의를 갖고 하반기로 연기된 체육대회 개최 일정 등 대회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시는 그동안 도체전 기본계획 수립, 조직위원회 구성, 체육시설 개선, 경기장 점검, 단계별(P방역) 방역계획 및 종목별 경기장 방역 지침을 촘촘하게 수립하는 등 안전한 대회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왔다.최종환 파주시장은 "48만 파주시민이 기다리던 5월 체육대회가 연기돼 안타깝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을 더 좋은 대회 준비기회로 삼아 1천370만 경기도민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 시 군 체육회 회장단 협의회는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정상개최 지지를 선언하고 지지선언문을 이날 경기도에 제출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2021년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파주시 제공

2021-02-26 이종태

경기도 종합체전 하반기 연기…올해도 상반기 도단위 대회 없다

감염병 확산 탓 작년 이어 또 '한숨'이달 치를 동계체전도 취소된 상황다음 이사회서 2022년 개최지 확정유치신청 받고 수개월째 결론 안나앞서 성남-용인 공동 선정은 '불발'오는 5월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해 열린다.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24일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3회 이사회를 통해 "감염병 확산에 따라 지난해 고양에서 개최키로 한 경기도종합체전(도민체전, 도장애인체전, 도생활체육대축전,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4개 대회가 잇따라 취소된 데 이어 이달 중으로 치러져야 했던 전국동계체육대회도 모두 취소됐다"며 "전날 도와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주요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에서 파주에서 열기로 한 도종합체전을 하반기에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도종합체전이 최종적으로 연기를 확정하게 되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반기에 개최되는 도에서 주최·주관하는 도 단위 대회는 없어져 여름 휴가철 이후인 오는 9월께 일정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는 10월8일부터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가 있어 도종합체전을 기존 도민체전과 도장애인체전 등 2개 단위 대회로 분리해 진행할지는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지난해 4월부터 유치신청서를 받아 수개월째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2022년도 도종합체전 개최지 결정은 다음 이사회 개최를 통해 확정할 것으로 관측된다.도체육회는 지난해 10월 후보지인 성남시와 용인시에 대한 현장실사에 이어 지난해 11월 도민체전 운영위원회를 열어 실사단 점수 공개를 의결하는 등 예비심의를 가졌다. 그러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 조정되면서 지난해 12월23일 도체육회 이사회를 통한 개최지 결정은 연기됐다.2022년 도종합체전 개최지 결정을 미룬 도체육회는 도에서 해당 업무를 직접 이행하기 위한 관련 조례 개정작업을 실시 중인 상황 속에서도 지자체 간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월14~15일 성남시와 용인시(시체육회 포함) 관계자들과 공동 개최 합의를 진행했지만, 견해차로 인해 불발됐다. 강 사무처장은 "도종합체전 개최지 선정안의 의결 일정을 다음 이사회에서 추진하려고 한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를 놓고 한 이사는 "도체육회가 2개 지자체의 분산 개최를 무조건 지지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음 달 이 문제를 결정하는 게 과연 시급한지 의문"이라고 따졌다.한편 이날 이사회를 통해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도체육회의 신규 이사로 포함돼 향후 도체육회 전반의 주요 추진업무에 대해 도장애인체육회 차원의 입장을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준회원 단체였던 경기도씨름협회와 경기도파크골프협회가 정회원 단체로 의결되는 등 도체육회 도종목단체 정회원은 52개에서 54개 단체로 늘어났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경기도체육회는 24일 오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2.24 /경기도체육회 제공

2021-02-24 송수은

파주시,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5월 정상 개최' 힘모은다

오는 5월 중순 개최 예정인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정상 운영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 체육계 일부에서 정상 운영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 속에 파주시가 연기·순연 없는 정상 개최를 추진하고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단 협의회가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관련 기사 경인일보 2월 16일 16면 보도).파주시는 지난 18일 최종환 시장, 김영용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단 협의회 회장(의왕시체육회장),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체육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스타디움에서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상황 및 추진계획 설명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방안, 교통통제, 선수단 안전 및 질서유지 등의 대책을 논의하고, 경기도체육대회 5월 정상 개최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채택, 경기도와 파주시에 성공 개최를 위한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김영용 협의회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코로나19 우울한 시대를 벗어나 희망과 꿈을 다시 이야기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선수단의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 준비해 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파주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평화도시 파주에서, 하나 되는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파주스타디움 등 10여 곳의 경기장에서 25개 종목을 치르는 도민체전을 개최할 방침이다.파주시는 감염병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고려해 실내·외 종목으로 구분, 1단계부터 1.5단계, 2단계, 2.5~3단계 등 큰 틀에서 4가지 방역계획을 마련하고 선별검사소 설치 등 세부 대응방안도 준비하고 있다.최종환 시장은 "성공적인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체육회장단을 비롯한 체육화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파주시는 코로나19 단계별 방역 대응계획을 수립해 선수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가 오는 5얼 중순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정상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31개 시·군 체육회장단이 지지를 선언했다. 2021.2.18 /파주시 제공

2021-02-19 이종태

파주시 "도민체전 기필코 개최"…부정적인 체육계

5월13일 10여개 경기장 25개 종목구체적 방역계획 세우고 의지 다져지역 체육인 민심 '어렵지 않겠나'"1만명 모이면 시선 곱지 않을 것선수·도민 하반기에나 백신 맞아" 오는 5월 중순부터 파주시 일원에서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치러질 전망이지만 경기도 체육계에선 정상 운영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파주시는 오는 5월13일부터 '평화도시 파주에서, 하나 되는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파주스타디움 등 10여개 경기장에서 25개 종목을 치르는 도민체전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파주시는 감염병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도민체전의 경우 실내·외 종목으로 구분해 1단계부터 1.5단계, 2단계, 2.5~3단계 등 큰 틀에서 4가지 방역계획을 마련했으며 선별검사소 설치 등 세부 대응방안도 준비했다.심지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현 2단계를 유지한다고 해도 시와 시체육회 등에선 개회식 없이 도민체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다.이기영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지난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31개 시·군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에서 "연기나 순연은 절대 없다는 입장이다. 대회를 치를 체육시설별로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투입할 방침이다. 10분 안에 코로나19 양성과 음성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른 대처와 함께 확산을 방지하고 대회를 지연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그러나 도 체육인들은 도민체전의 정상 개최가 시의 의도대로 이뤄지기는 다소 어렵지 않겠냐는 게 중론이다.A종목 감독은 "매일 신규 확진자가 아직도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2개월여 동안 시에서 아무리 철저한 방역체제를 마련한다고 해도 한 장소에 31개 시·군에서 집결된 최소 1만여명의 엘리트(전문) 체육인들과 관계자들이 집중된다면 도민이 아니라 정부에서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것"이라며 "5월이면 어르신들은 백신 접종을 했을 수 있지만 선수와 도민 대부분은 올해 하반기가 돼야 가능해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도체육회 일각에서는 정상적인 대회 추진은 어려운 대신 무관중 경기를 전제로 하면서, 기록경기로의 전환 또는 분산개최 정도는 가능하지 않겠냐는 관측을 제기했다.이에 파주시의 한 관계자는 "일단 도민체전 개최 추진 기조는 변함없이 유지하지만 우리 시에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회 운영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와 도체육회 등은 오는 19일 도민체전 개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021년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파주시 제공

2021-02-15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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