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트라이보울서 '동서양 난장' 펼친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26주년 무대
12일 정유천 밴드와 '타&록 콘서트'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05-08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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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타(打)&록(Rock)' 콘서트 모습.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제공

인천지역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1호인 전문예술단체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창단 26주년을 맞아 기획공연 '타(打)&록(Rock) 콘서트-상생의 비나리'를 선보인다.

오는 12일 오후 3시 복합문화공간 송도 트라이보울 야외와 실내 공연장에서 펼쳐질 '타&록 콘서트-상생의 비나리'는 가장 한국적인 풍물을 두드리는 잔치마당 예술단 타악 연주자와 인천 지역 록밴드 '정유천 밴드'가 출연해 동서양의 음악을 넘나드는 하모니로 꾸밀 예정이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전통과 현대, 우리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공존의 테마를 통해 융복합의 새로운 '상생'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의 삶에 행복이 가득하도록 빌어주며, 판굿의 형태를 각색해 관객들에게 해학과 웃음을 선사할 소통의 한마당을 통해 '비나리'의 의미를 제시할 계획이다.

공연의 시작은 송도 트라이보울 야외마당에서 잔치마당 전수회원들이 펼치는 남사당놀이의 판굿과 살판 등의 풍물놀이, 진도북놀이, 북청사자놀이 등의 전통연희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얼쑤! 좋다! 등의 추임새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게 되며, 오후 4시부터 실내공연장에서 인천상공회의소 CEO풍물단의 '설장구놀이', 국악나눔예술단과 풍물패다물의 '삼도사물놀이'에 이어 잔치마당예술단과 정유천 밴드가 협연하는 '타&록 콘서트'가 펼쳐진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서광일 단장은 "잔치마당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세계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 믿으며 우리의 전통예술이 과거의 모습이 아니라 현재 살아가는 이 시대와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면서 인천의 경쟁력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26주년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연 관람료는 관객이 감동 받은 만큼 지불하는 감동 후불제로 운영된다. 문의 : (032)501-1454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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