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인천 옥련동 산불, 연경산 일대로 번져…'헬기 투입에도 불길 안 잡혀'

박현주 기자

입력 2020-03-15 18: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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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제공

15일 오후 3시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옥련국제사격장 인근에서 불이 나 오후 6시 현재 연경산 일대로 번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까지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구청 직원, 군인 등 진화 인력 242명과 산림청 헬기 4대, 펌프차 12대, 물탱크차량 11대 등 장비 4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연경산에서 인근 해군사격장 일대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강한 바람 때문에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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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해군사격장 일대에 소방차를 배치해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저지선을 구축하고,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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