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그후, 또 4월이 간다

[세월호 그후, 또 4월이 간다·(2)미완의 대책-남은 숙제]답답한 현실들 수면위로

선한 말보다… 나쁜 말, 이상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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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일보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로 '세월호'를 키워드로 검색(54개 언론사)해 시기별 연관어를 분석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부터 그해 말까지는 '희생자', '실종자', '특별법' 등 피해 실태와 후속 대책 등과 관련한 단어의 노출 빈도가 높았다.

이후 세월호 선체 인양과 희생자 수습,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이 있던 2016년~2017년 사이에는 '미수습자', '선체조사위',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등이 다수 검색됐다.



올해 2020년에는 '막말'이 주요 키워드로 급부상한 점이 눈에 띈다.

세월호 참사 6주기 하루 전날에 치러진 4·15 총선을 앞두고 유가족을 향한 모욕적인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도 연관어에 이름을 올렸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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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팀

글: 임승재차장, 배재흥, 김동필기자
사진: 김금보, 김도우기자
편집: 안광열차장, 장주석, 연주훈기자
그래픽: 박성현, 성옥희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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