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제 2천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추홀구는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13곳과 경로당 167곳에 손 소독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백락운 모퉁이복지재단 이사장은 "손 소독제가 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에 전달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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