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인천경찰청 박준배 경위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식약처의 허가를 받지 않은 마스크를 KF94 정품 보건용 마스크로 속여 판매한 일당을 적발한 박 경위는 압수 물품 중 45만장에 대한 식약처 성능검사를 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이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시민 중심의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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