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지부장·김성제)는 지난 29일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정경희)과 함께 강화도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새 학기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차증권(대표이사·최병철)의 후원으로 마련해 전달된 새 학기 키트는 학용품, 악기 등 학생들의 학업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키트는 강화도 내 조산초, 해명초, 서도초, 삼산초 전교생 총 8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제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희망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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