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새내기 교사'를 위한 '2021 남부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관내 신규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2020년 이후 임용된 초등·특수 신규교사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지도 방법 ▲교실 내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위한 수업 방법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 과정 ▲마을과 연계된 교육 우수사례 등에 대해 배웠다.
김웅수 남부교육장은 "신규교사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연수와 컨설팅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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