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소재 기업인 (주)핌스가 최근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주)핌스는 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채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전역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다. 지역 우수 기업과 협약을 맺고 구직자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내고 적절한 구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전직지원활동'을 한다.
전보순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센터장은 "지역 유망 기업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제대군인의 안정적 일자리가 지속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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