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주민 미디어 역량 강화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동구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올바른 미디어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교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남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미디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주민들의 미디어 인식 확산을 위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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