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지난 28일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교장·이성호)를 방문해 평소 직업체험 교육을 받기 어려운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무보조 직무 일환 VR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조향현) 인천지사와 인천시교육청이 2016년 10월에 체결한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의 일환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일선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찾아가는 교실속 직업체험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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