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1호 수소충전소는 양주에…'복합형' 내년 12월 완료

특수목적법인'코하이젠' 60억 투입 버스·트럭등 상용차용 설치 완료 전망

최재훈 기자

발행일 2021-05-05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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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 북부지역에서 양주시에 가장 먼저 수소충전소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양주시청. /양주시 제공

 

내년 경기 북부지역에서 양주시에 가장 먼저 수소충전소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4일 양주시에 따르면 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현대자동차 등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코하이젠'을 통해 상용차 전용 수소연료전지 충전소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코하이젠은 부지선정작업이 끝나는 대로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충전소는 튜브 트레일러를 사용하는 '오프 사이트(off-site)' 방식으로 수소를 수급하게 된다.

양주시에 설치될 수소충전소는 기존 주유소부지 내에 설치되는 복합형 수소충전소로 추진된다.

시는 충전소 설치 완료시기를 내년 12월께로 내다보고 있다.

충전소 설치에 드는 비용은 총 60억원 규모로 이 중 국비가 42억원이 지원되며 나머지는 민간사업자가 부담하게 된다.

이번 충전소 설치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1년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북부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성뿐 아니라 도시 내 수소 기반시설 보급에 민간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의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건립사업은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내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인 초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큰 수소차 보급을 통해 맑고 쾌적한 청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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