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옥정~포천 연장선 노선도 /포천시 제공 |
지하철 7호선 옥정~포천 연장선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됐다.
8일 국토교통부와 포천시 등에 따르면 7호선 옥정~포천선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될 국토부의 광역교통계획안 심의를 통과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5년 단위 계획으로 전문가 토론회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옥정~포천선은 양주시 고읍동 옥정신도시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19.7㎞를 잇는 노선으로 1조5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옥정~포천선이 광역교통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이 수립돼 오는 2023년께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광역철도로 지정되면 도시철도 방식보다 국비 지원이 10% 증액되는 이점이 있다.
이번 광역교통계획에는 전국의 광역철도 41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대도시권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5년간 7조1천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이번 계획은 오는 9일 고시될 예정이다.
8일 국토교통부와 포천시 등에 따르면 7호선 옥정~포천선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될 국토부의 광역교통계획안 심의를 통과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5년 단위 계획으로 전문가 토론회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옥정~포천선은 양주시 고읍동 옥정신도시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19.7㎞를 잇는 노선으로 1조5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옥정~포천선이 광역교통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이 수립돼 오는 2023년께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광역철도로 지정되면 도시철도 방식보다 국비 지원이 10% 증액되는 이점이 있다.
이번 광역교통계획에는 전국의 광역철도 41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대도시권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5년간 7조1천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이번 계획은 오는 9일 고시될 예정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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