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단은 21일 오전 고 노회찬 의원 3주기를 맞아 마석 모란공원을 참배했다. |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황순식) 위원장단은 21일 오전 고(故) 노회찬 의원 3주기를 맞아 마석 모란공원을 참배했다.
이날 마석 모란공원 참배에는 정의당 경기도당 황순식 위원장을 비롯해 김혜련, 양범진, 예윤해 부위원장, 정채연 청년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순식 위원장은 고 노회찬 의원의 영전에서 "노회찬 의원님을 이제 보내드린다"며 "우리 사회 상생을 위해 선을 넘고 금기를 깨는 정치를 하신 고인의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의당 경기도당은 전태일 열사, 김용균 열사 등 마석 모란공원에 잠들어계신 민주화 열사들의 묘역도 함께 찾아 참배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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