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GTX-C 노선 연장" 10만 목소리… 청와대·국회·국토부로 출발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 서명운동, 2개월만에 서명… "좋은결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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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동두천 연장 촉구에 나선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한종갑)가 두달만에 '10만 서명운동' 목표를 달성했다.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동두천은 지난 6월 대책위가 서명운동에 나서 지난달 말 기준으로 온라인 5천여 명, 오프라인 10만3천명 서명을 받으며 시 인구수(9만4천여 명)를 넘어섰다.

동두천시는 서명부를 청와대, 국회,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은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이야말로 경기 북부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교통인프라 확보를 통한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이라며 "현대건설 측에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용역 결과를 전달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74.8㎞) 노선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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